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54g \| 14821020mm
ISBN13	9788935917563
ISBN10	893591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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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문화력 시대의 코리안 드림 미래창조의 기본은 정직과 인간 존중 위기 극복에 앞장 설 대통령을 고대한다 익명 표현의 자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창조경제의 성공은 문화력에 달려 있다 포퓰리즘과 센세이셔널리즘에 대하여 서울 G20 정상회의의 문화적 의미 새 시대를 열어 갈 가정문화를 생각한다 한국판 문화예술 뉴딜정책에 거는 기대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왜 문화예술교육인가? 국가자산으로서의 프랑스 국립극장 문화예술인의 정치 참여 2002월드컵 계기 문화시민운동의 의미 문화국가의 품격 고양과 국가경쟁력 강화 세계 일류 문화도시로 가는 길 문화향기 가득한 무소유의 삶 국가혁신은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이다 2장 21c 길잡이 문화적 혁신 민주주의 선진화는 최우선 국정과제 광복 100주년 준비에 국력을 모으자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축제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시급하다 콘텐츠산업 5대 강국 진입 문화정책 관점에서 보는 예술인 복지법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들의 잔치이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활성화 청소년 예술교육이 시급하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꿈과 희망 문화국가 브랜드 창출을 위한 노력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도약의 기회다 셰익스피어를 통해 본 한국 문학 세계 일류 국가로 가는 길 정직성과 책임감 함양의 절실함 3장 세상을 바꾸는 문화정책 스포츠문화의 성숙에서 배워야 한다 국민은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갈망한다 ‘위스콘신 아이디어’를 생각한다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한 제언 먼저 문화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대통령선거를 정치혁신의 계기로…… 음악이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귀중한 선물들 자유무역협정과 문화예술정책 진정한 생활 공감 공연예술정책 문화적 성숙을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정책의 핵심 문화예술예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은 꼭 필요하다 정치문화 혁신이 필요하다 다문화사회, 그리고 다문화가정 다문화정책은 미래비전이다 다문화가정 정체성이 중요하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올바른 관심 4장 성숙한 민주시민공동체에 대한 갈망 말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제 문화시민은 자유 민주 공동체의 지킴이 실용주의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연평도 포격 1년, 국가안보 돌아보자 인성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자유 민주와 통일의 함성 잘못된 권위주의와 집단주의 정치문화 혁신을 이끌 대통령을 뽑자 부정부패 적폐를 척결할 절호의 기회 민주주의 가면 쓴 토론문화에 대한 반성 막말과 욕설의 정치문화를 극복하자 대통령 선거와 문화정책 공동체정신으로 국가 위기 극복 국민통합을 위한 문화정책의 중요성 선진국 진입과 문화시민운동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 잠자는 시민의식은 공공의 적이다 5장 행복한 삶의 열쇠 문화시민의식 학교 폭력 대책에 모두 힘을 보태자 학교 폭력 종합대책에 거는 기대 인간 중심의 문화시민운동 예약문화 시민운동 전개 월드컵 문화시민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운동은 지속해야 한다 자유 민주의 문화규범과 국민행복 시대 문화시민운동의 의의와 과제 전통 문화 가치에 의한 민주시민공동체 배양 문화시민운동의 지속적 전개 문화시민운동의 새로운 접근 휴가철 여가문화와 성숙한 시민의식 문화시민운동으로 선진화 문을 열자 어떻게 기초 질서 문화를 가꿀 것인가 기초 질서 지키기를 새삼 다짐할 때다 가족의 소중함을 한 번쯤 되돌아보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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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진배

1943년 출생.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언론최고위과정,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지도자최고위과정, 단국대학교 문화예술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했다. 경희대, 중앙대, 상명대, 세종대, 성균관대, 숙명여대에서 문화예술정책과 예술경영을 강의했다. 제7회 행정고시에 합격, 1970년 문화공보부에 입부했다. 홍콩, 워싱턴, 로마, 호주 캔버라 주재 대사관 공보관으로 우리 문화와 한국을 알리는 업무를 수행했다. 공보처 기획관리실장, 문화관광부 차관보,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사무총장,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의정부예술의전당 대표이사, 농어촌희망재단 상임이사 문화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소외 농어촌에 20개의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YDO)를 창설했다. 예장로터리클럽회장, 광화문문화포럼 운영위원 등으로 문화예술 방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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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실린 글들은 목격하고 겪으며 떠올랐던 생각들을 쓴 것들이다. 그래서 이 책은 살면서 느끼고 행동하고 겪었던 일을 적어본 일기장과 같다. 이 일기들에는 12년간 선진국 경험과 문화행정가, 예술경영자로 일하면서 대학 출강 등으로 평생을 종사한 사람의 눈에 비친 세상에 대한 아쉬움과 소망이 녹아 있다. 홍익인간의 인간 존중과 민본주의정신을 새롭게 살려 내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됐으면 한다.
--- p.6

문화국가의 품격은 국가 경쟁력이다. 문화시민운동은 문화국가의 품격을 고양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 중 하나다. 시민 개개인의 도덕과 교양 수준, 주체적 자유정신이 개인의 품격을 드러나게 하고, 이 개인들이 모인 사회는 문화적 품격사회가 되고, 다시 이 품격 있는 문화사회는 문화국가의 품격으로 이미지화 되는 것이다. 문화품격이 높은 선진국, 예컨대, 프랑스나 이태리의 상품은 여타 나라 같은 수준의 상품보다 한 차원 높은 명품으로 대접받는 경우가 더 많다.
--- p.67

게재한 글들의 상당수는 대체로 우리 문화의 부정적 측면을 언급하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도 균형 있게 다루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일 것이다. 사실 문화한국의 역사 유전자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풍부하고 우수하다. 그러므로 구태여 여기서 말하지 않아도 손길만 닿으면 광채를 빛낼 보석과 같다. 오히려 이 보석을 진흙탕 속에 구겨 박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문화강국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당장 해야 할 일은 타락한 문화의 악성 종양들을 하루 속히 제거하는 일이다. 개개인이 우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세계 일류 문화시민이 되기 위한 한국인의 각오를 다져 보자는 것이다. 특히 지식이나 이론도 중요하지만 행동과 실천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성숙시키고 문화시민의 자질을 학습하자는 것이다.

--- 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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