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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독서 노트
가슴으로 읽고 손으로 남기는

마이 시크릿 독서 노트

[ 양장 ]
리뷰 총점9.0 리뷰 2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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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1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52g | 142*200*20mm
ISBN13 9791160070330
ISBN10 11600703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함부로 나이를 탓할 일이 아닙니다. 디지털 문명이 삶 곳곳에 밀어닥치면서 기성세대도 어느덧 아날로그 매체보다 디지털 매체를 더 많이 즐기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따져보시지요. 하루에 책 읽는 시간이 긴지, 드라마를 보거나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더 긴지 말입니다. 과거에 아무리 책을 좋아했더라도 디지털에 노출된 시간이 많아지면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쇠퇴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독서법이 무엇인지 이미 드러났다고 할 수 있겠지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끄고 책 읽기에 몰두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야말로 책을 제대로 읽는 지름길입니다.
---「책 읽기가 어렵다고요? 책, 제대로 읽는 3단계」중에서

쓰기 위해 읽자는 데는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마당 쓸고 돈도 줍자는 의도가 있습니다. 읽으면 쓰는 능력이 향상되는 법이니 욕심을 내어 쓰기 위해 읽자는 것이 하나이고, 쓰기 위해 읽으면 집중력이 상당히 높아져 책을 제대로 읽어내기 마련이라는 점이 다른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독후감이나 서평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분명히 평소처럼 읽을 수는 없을 겁니다. 읽으면서 긴장하겠지요. 아마 밑줄을 긋고 옆에 자기 생각을 적어 놓을 것입니다. 읽어 나가다 중간에 요약도 하고, 국어사전이나 백과사전을 뒤적거려야 할 부분은 따로 표시해 놓을 테지요. 그러다 책을 다 읽으면 전체 요약을 하느라 애를 쓸 겁니다.
쓰려고 읽는 것을 인공지능에 빗대어 말하면 딥러닝에 해당합니다. 정보나 교양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창조적인 것에 응용할 수 있는 단계로 올라선다는 뜻이지요.
---「책 읽기가 어렵다고요? 책, 제대로 읽는 3단계」중에서

다음으로는 책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남겨두는 겁니다. 보통 사람들은 특정 주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할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은이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퍼뜩 떠오르는 자신만의 그 무엇이 있는데, 이를 잘 정리해 놓으면 상당히 수준 높은 사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지요. 밑줄 긋거나 메모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끄적여 놓은 내용물이 쌓이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유의 지평을 열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밑줄을 긋거나 메모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필사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읽고 외워도 자기 것이 되는 데는 한계가 있지요.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을 아시나요?」중에서

지금까지 배운 ‘제대로 읽고 잘 쓰는 것’과 관련해서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독후감이나 서평을 써 보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책을 글쓰기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을 터입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 책 읽기도 바쁜데, 밑줄 긋고 메모하고 더 나아가 글까지 쓰기란 쉽지 않지요. 하지만 읽으면서 감동하거나 깨달은 바가 있는 책은 설혹 공이 많이 들더라도 글로 써 보는 것이 좋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이리저리 흩어진 문구나 단상을 종합해 한 편의 글로 완성하면 앎이 확실해지고 오랫동안 기억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욱이 독후감이나 서평을 쓰다 보면, 글쓰기 능력도 크게 향상되는지라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미루거나 포기하지 말고 꼭 도전해 볼 일이지요.
---「이제, 한 편의 글을 완성해 봅시다! 독후감과 서평 쓰기」중에서

이제 독서 노트에 깊은 인상을 받은 구절을 필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촉발된 자기 생각을 정리하며, 두 분야를 아울러 한 편의 글을 써 보는 것이 왜 의미 있는 일인지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일은 무엇일까요? 벌써 눈치챘겠지만, 여러 유혹을 이겨내고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들고 책 읽는 속도도 느려지는 부작용을 겪을 겁니다. 하지만 곧 독서 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몸소 겪을 터입니다. 미루지 말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덧 다산 정약용의 길을 걷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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