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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큰 놀이터다

세상은 큰 놀이터다

: 화랑세기에서 배우다 소통편

김정산 | 예담 | 2008년 08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5 리뷰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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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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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482g | 153*224*20mm
ISBN13 9788959133284
ISBN10 895913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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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는 한마디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관계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다. 인간세상의 수많은 관계와 관계가 빚어내는 소통의 예술, 온갖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집합체‘가 『화랑세기』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관계는 다양하고 복잡해진다. 과거에는 없던 관계들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화랑세기』에 묘사된 신라사회는 현대와 비교할 때 오히려 훨씬 더 다양하고 복잡하다. 심할 경우엔 아무리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도 이해하기 어려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관계들도 있다. 어쩌면 관계를 포용하는 현대 혹은 현대인의 성숙도가 신라사회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위화’는 『화랑세기』 첫 장에 나오는 초대 풍월주로 화랑을 만든 인물이다. 화랑은 ‘위화랑’의 준말이고, 화랑도라는 명칭도 ‘위화를 따르는 낭도’에서 왔다. 시초에 화랑은 삶의 진리를 깨우쳐 인생을 즐기려는 풍류에서 출발했다. 풍류란 먹고 마시고 춤추며 노래하는 것만이 아니다. 삶을 즐기고 살아 있음을 향유하려는 자세와 태도, 그에 따른 처세와 소통의 기술을 총칭하는 용어다. 인간의 격과 인생의 질을 높이려는 모든 일을 일컬어 풍류라고 할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주위 사람들과 어울려 한바탕 신나게 놀고 가는 것이 인생 아니던가.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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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짤막짤막한 이야기 속에 고대로부터 현대를 관통하는 깊숙한 삶의 지혜와 통찰이 담겨 있어 뭉클한 심정으로 경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풍류와 대의, 사람 사이의 관계와 소통에 대해 잔잔한 깨달음을 얻고, 머리와 가슴속에 횃불이 지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인생과 사물의 이치를 달관한 사람만이 구사할 수 있는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는 문체와 은은한 유머 감각이 배어 있는 문장은 이른바 글을 읽는 독서의 즐거움으로 길게 남을 것이다. 주저 없이 일독을 권한다.
- 송두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단언컨대 삼한지는 지금까지 나온 한국소설로는 단연백미요, 수작秀作이다. 그 삼한지의 작가 김정산이 새로운 작품을 내놓았다. 이번엔 풍류의 달인이자 화랑의 창업주 ‘위화’의 일대기를 특유의 이야기 솜씨로써 풀어놓고 있다.
우리 고대사에 나오는 화랑들의 세계는 모든 한국인의 영원한 판타지라고 할 만하다. 그 속에 등장하는 자유분방한 삶의 흔적들은 이 팍팍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본질을 되짚어보게 하는 훌륭한 교재가 될 수 있다. 소설을 통해 선조들의 풍속과 지혜를 만나고, 역사적인 지식과 안목, 거기에 시대를 뛰어넘는 경영과 소통의 비법까지 얻을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 정규재(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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