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길 중 취업은 하나의 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20대들이 취업이 전부인 것처럼 여긴다. 무조건 연봉이 높고 조건이 좋은 곳으로만 향하는 이유다. 자신의 인생을 남이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살고자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그러한 사고가 습관이 되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가장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다. 지금 당장 시간을 내어 할 수 있는 작은 일도 안 되는 이유를 먼저 찾고 세상의 고정관념에 자신의 생각을 끼워 맞춘다. 그 결과 도전하지 않고 좋은 때를 놓치게 된다. 영영 꿈을 실현하지 못한 채 나이를 먹고 만다. --- p.26~27

꿈으로 막연하게 그리고 있던 나의 학교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극하고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곳을 찾았다. 바로 200여 권의 책을 쓰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김태광 코치가 운영하고 있는 〈한책협〉이다. 나는 〈1일 특강〉을 듣기 위해 분당에 위치한 이곳으로 향했다. 〈한책협〉 안으로 처음 들어선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내 꿈이 현실로 눈앞에 나타나 있었다. 그래! 이런 학교다! 꿈을 함께하고 서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배우는 곳, 눈부신 긍정의 기운이 넘쳤다. 내 학교 모델이 하나 더 생긴 것이다. --- p.69

〈한책협〉의 〈책 쓰기 과정〉 수업을 통해 나의 꿈은 빠르게 현실이 되고 있다. 처음에는 책을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정임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머릿속에서 맴돌던 지식을 어떻게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는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독자에게 술술 읽히는 책이 가장 어려운 글쓰기 단계임을 배웠다.
무언가를 알고 싶으면 책을 읽고, 정확하게 제대로 이해하려면 글을 쓰라는 말이 있다. 한 권의 책을 제대로 쓰려면 100권 이상의 참고 도서를 읽어야 한다. 내 생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와 사례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전 준비 과정에서 생각이 보완되고 더 명확하게 다듬어진다. 이런 이유로 어떤 주제로 책을 쓰는 과정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 p.92

육아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자 공허한 마음에 이것저것을 시도해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와 어울리는 것이 없었다. 내가 잘하는 것들을 모두 발휘할 만한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 주변 사람들도 모두 재미없게 사는 것 같아 어울리고 싶지도 않았다. 자만일지 모르나 나는 다양한 방면에 재주가 있다고 생각했고 적응력이 뛰어나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것을 해야 스스로가 만족스러울지 여기저기 마구 찾아다녔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그 과정에서 〈한책협〉을 알게 되었다. 바로 ‘느낌’이 왔다. 나에게 꼭 필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나’로 가기 위한 통로가 이곳에 있었다. --- p.136~137

지금 세상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을 주목한다. 글로써 자신을 표현해야 그 사람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은 창조의 영역이다. 알파고가 단순한 기사 형식의 글을 쓸 수 있을지는 몰라도 콘셉트를 잡고 독자의 공감을 살 수 있는 글을 쓰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글에는 글쓴이의 스토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금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당장 블로그에 일상의 이야기나 취미생활,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 보라. 꾸준히 글을 쓴다면 사람들은 당신을 주목하게 되고 당신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 p.168

자전거는 나에게 자전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에게 자전거가 없었다면 이 글을 쓸 수 있게 코칭해 준 김태광 코치를 만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네이버 카페 〈한책협〉을 설립해 5년간 600여 명의 평범한 사람들을 작가, 코치, 컨설턴트, 1인 기업가로 만든 김태광 코치를 만난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나는 김태광 코치를 만나 〈책 쓰기 과정〉에 등록하고 자전거 ‘덕후’로서의 스토리를 책으로 쓰고 있다. 나는 앞으로도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하면서 그 스토리를 책으로 출간할 생각이다. 자전거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주는 작가, 강연가, 코치가 되어 자전거 이야기만큼이나 재미있는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 p.203~204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고민하며 여러 가지 경험을 해 보기 위해 노력했다. 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찾기 시작했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다는 것,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는 것은 남들에게 평가받고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구별에 올 때 받은 소명을 이루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p.232

현재 자신의 모습은 과거의 자신이 한 선택들로 인해 결정된 것이라는 말이 있다. 대부분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선택할 때 성적에 맞춰서 갔다고 여긴다. 하지만 그 성적을 받는 과정은 본인이 선택한 것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본인이 선택한 대로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p.248

간절함을 담은 명확한 노력이 꿈을 이루게 해 주었고 성공하게 해 주었으며 나아가 행복하게 해 주었다는 사실과 그 경험을 널리 알리고 싶다. 정말 평범하기 그지없는 나, 남들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 나, 특별하고 비범한 능력이 있지 않은 나도 이렇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실존하는 나의 존재로서 외치고 싶다. 내가 잘하는 가르치는 일을 통해 누구나 다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려 주고 싶다. --- p.271

부족한 경험을 채우기 위해 1인 창업 관련 책을 미친 듯이 읽다가 200여 권의 책을 펴내고 〈한책협〉에서 책 쓰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광 작가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한책협〉 카페에 가입했는데 게시글들을 보고 그날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내가 너무나도 찾고 있던 1인 창업의 경험을 채울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1일 특강〉에 참여했다. 혹시나 하고 간 〈1일 특강〉에서 김태광 코치를 만난 뒤 1인 창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방법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바로 〈책 쓰기 과정〉에 등록했고 지금 이렇게 책을 쓰고 있다. --- p.291

나는 앞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해 명성과 경제적인 부를 누리며 살고 싶다. 그리고 단순한 글쟁이가 아닌, 진정한 이야기꾼으로 남고 싶다. 감성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스토리텔러가 될 것이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그것을 통해 많은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베스트셀러뿐만 아니라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많은 독자들과 소통할 것이다. --- p.325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베풀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고 선물이다. 나 역시 내 안의 나를 바라보고 치유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견디고 나니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지혜를 선물 받았다. 내 외향적인 성격과 사교성을 이용해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힐링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이다.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 컨설팅을 통해 치유 및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다. 또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그들의 진로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디자인해 주고 싶다. 이러한 목표는 내 안의 가능성을 찾기까지 나를 바꾸는 자기혁명으로 가능했다. 또한 나를 온전히 바라보는 용기가 필요했다. --- p.337

<b>“쓰면 이루어진다! 당장 보물지도를 가져라!” </b><br/><br/>많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하고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지만 막상 벗어나는 것은 두려워한다. 기계처럼 일만 하면서 아끼고 모은 돈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고 이 정도면 힐링이 되었다며 만족한다. 정말 그럴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좀 더 큰 것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내 시간을 온전히 내가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삶, 돈에 구애받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은 뭐든지 할 수 있는 삶을 원할 것이다. 하지만 막상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저 매주 복권이나 사면서 일확천금이라는 허황된 꿈을 꿀 뿐이다. 인생의 진정한 복권은 꿈을 찾는 것이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로 들어선 것이나 마찬가지다.<br/><br/>저자들은 눈앞의 작은 꿈인 안정적으로 먹고사는 일에만 매달리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더라도 주눅 들지 않고 성공이라는 더 큰 꿈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졌다. 그들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종이에 원하는 것을 적고 매일 읽어 보며 그것을 이룬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했다. 자신만의 보물지도에 꿈을 향한 구체적인 계획을 그리고 모든 의식을 집중한 것이다. 내면에 잠든 거인을 깨워 성공의 반열에 올라선 그들은 원하던 것을 얻은 후에도 멈추지 않고 또 다른 꿈을 꾸며 살고 있다. 더불어 다른 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전파하며 보람을 느끼는 메신저로서의 삶을 택했다.<br/><br/>이 책에는 불안한 미래에 떨며 주저앉기보다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 것을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제 당신 차례다.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자신만의 보물지도에 구체적으로 ‘시각화’해 보자. 원하는 방향으로 삶이 진행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