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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 김지용 장편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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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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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60g | 153*224*30mm
ISBN13 9788990745361
ISBN10 899074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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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무대는 한양 수진방골의 기방 야유원. 이곳에서 경비를 맡고 있는 응보와 장부 정리를 하는 봉두에게 야바위꾼 유복이 접근한다. 세도가 김자점 일행이 청나라 고위급에 바치는 뇌물 전표를 훔치자는 것이다. 이러한 유복의 제안에 따라 종로 한복판에 있는 객주에서 전표를 가로채는 봇짐털이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봇짐 속에는 전표의 일부와 인명록만 있을 뿐이었다. 급기야 봇짐을 털린 충배란 자가 자기편인 김자점의 심복 홍극에게 살해당한다. 이 살인 사건을 맡게 되는 우포도청 포교 김정방은 충배가 살해 전날 머물렀던 야유원의 사내들을 의심하게 되고, 탐문하던 중 응보가 과거 자신과 악연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김정방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응보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려고 하고, 한편에선 야유원의 단골 손님인 심우경을 중심으로 응보의 구명 운동에 나서게 된다.
마침내 응보의 최종 고문이 이루어지던 날, 유복이 우포도청에 나타나면서 극적인 반전이 펼쳐진다. 사실 유복은 의금부의 신임 도사 권휴이었던 것. 사건의 내막에는 심양에서 소현세자에게 역모의 누명을 씌워 그가 귀국하기 전에 시해하려는 김자점 일파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으며 이를 저지시키려는 의금부 판사 이덕형과 도사 권휴의 활약이 있었음이 밝혀진다. 대략 열흘 정도에 걸친 이야기를 28개 장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
- 응보: 호란 중 전투에 참가했으며 전쟁 통에 부인과 헤어진 후 야유원에서 경비 일을 보고 있다.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걸 찾기 위해’ 봇짐털이에 나선다. 과묵하면서도 실천력이 있는 인물.
- 봉두: 이리저리 떠돌다 야유원에서 경리 일을 하게 된다. 겁이 많은 자로, 자신의 안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동료를 배신한다.
- 유복: 쪽제비라 불리는 야바위꾼.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봇짐털이 사건을 만들고 설계하는 인물이다. 나중에 금부도사 권휴임이 밝혀진다.
- 심우경: 야유원을 드나드는 명문가 출신의 인물. 양반층을 대변하는 인물로, 당대의 지배 사상인 성리학에 회의를 품고 새로운 사상을 모색한다. 응보의 구명에 ‘대의’와 ‘우정’ 속에서 갈등한다.
- 홍극: 김자점의 심복 무사.
- 종규: 김자점의 책사. 충배의 살해를 지시한다.
- 충배: 김자점의 부하로 사신 일행으로 청나라로 떠나기 전 살해당한다.
- 김정방: 충배의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우포도청의 포교. 일반 백성을 직접 상대하는 말단 양반층의 전형적 인물. 응보와 악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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