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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정이 제안하는 21세기 여성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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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top2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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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434g | 153*224*20mm
ISBN13 9788959371563
ISBN10 89593715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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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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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오랜만에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본을 다 외워야 하는데 하필 아이를 봐주는 분이 쉬는 날이었다. 당장 도와줄 사람을 찾을 수도 없는 형편이어서 할 수 없이 아이를 둘러업고 대본을 읽었다. 그날따라 애는 왜 또 그리 보채고 우는지……. 달래멉가 지쳐서 엉덩이를 때리니 아이는 서럽게 울었다. 나는 더 큰 소리로 대본을 읽어 나갔다. 그러다가 문득 고개를 쳐들었을 때 한 여자와 마주쳤다. 어둠이 검게 드리워진 거실 유리창에 웬 낯선 여자가 서 있었다. 화가 난 것처럼 딱딱하게 굳은 얼굴에 무릎 나온 추리닝 바지 차림을 하고 포대기로 아이를 둘러업고서 자장가를 부르며 끄덕끄덕 몸을 흔드는 여자. 그 꼬락서니라니……. 그건 아나운서가 아니었다. 커리어우먼도 아니었다. 백 번도 더 부정하고 싶었지만 그 모습이 나의 실체였다.
--- 「봄날은 간다」 중에서

엄마의 삶은 세상을 더 풍성하게 한다고 나는 믿는다. 만약 내가 아이를 낳고 길러보지 않았다면 나는 그날 아기를 업을 생각 같은 것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쩌면 여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기를 데리고 교육을 받으러 오다니 프로 의식이 없는 여성이라면서 눈살을 찌푸렸을지도 모른다.
많은 엄마들이 돈을 벌고 싶어 한다. 돈을 벌고 싶은 이유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는 아니다. 대부분은 자기 아이를 위해서, 가족과 행복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막상 돈을 벌러 나가려 할 때 발목을 잡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아이다. 이것이 한국 사회를 사는 여자의 딜레마이다. 나를 포함한 내 주위의 많은 여자들이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현실이다.
--- 「아기 업은 부사장」 중에서

내가 생각한 성공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아낌없이 다 쓰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내가 가진 열정을 남김 없이 다 쏟아 부어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나는 이제 겨우 첫 발짝을 떼었을 뿐이다. 그렇다. 성공을 향한 나의 역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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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여기, 씩씩함과 명랑함을 무기로 세상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한 여자가 있습니다.
스스로 ‘촌년’이었다고 말하는 어린 시절, 화려하게만 보이는 아나운서였지만 포대기로 아이를 업고 눈물 흘리며 대본을 외던 워킹맘 시절, 그리고 명함에 CEO라는 알파벳을 새겨 넣기까지 그가 걸어온 시절과 상황과 심정이 상세하게 담긴 보고서가 있습니다. 아직은 정상에 서지 않았다지만, 성공을 말하기에는 이르다지만,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는 길을 묻는 수많은 그녀들에게 따뜻한 격려인 동시에 든든한 내비게이션이 될 것입니다.
이금희 (방송인)
변화를 두려워하면서도 갈구하는 여성들, 일을 통하여 세상과 만나기를 희망하는 여성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슬럼프에 빠져 있는 여성들, 가정과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직장 여성들, 미래의 세상과 노년을 걱정하는 여성들, 인류의 절반이 여자라는 사실에 눈뜨는 모든 남성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김여옥 (컨설턴트, 이든네이처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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