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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사는데 왜 우린 행복하지 않을까?

진보의 교양-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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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권출간일자: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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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6g | 148*210*20mm
ISBN13 9788993463002
ISBN10 89934630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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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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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김용심 씨가 홍세화 선생님과 촛불 집회에 참석한 뒤 집에 가려고 택시에 탔다. 라디오에서 한미 FTA를 반대하며 요목조목 따지고 있는 진보신당의 심상정 대표 목소리가 들렸다. 김용심 씨와 홍세화 선생님이 반가워했는데 갑자기 택시 기사가 들으라는 듯 크게 한마디 했다.
"저 여자, 저거 완전 미친 X야."
그 두 분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힌 건 두말 할 나위도 없겠지.
홍세화 선생님은 ‘왜 다른 사람에게 욕을 그렇게 하느냐’고 점잖게 타이르셨다. 하지만 택시 기사는 "아니, 미쳤으니까 미쳤다고 하는 거지요. 사사건건 트집만 잡고, 하는 짓을 보라고요" 하면서 무조건 욕을 하더란다. 김용심 씨는 울컥 화가 나서 말까지 더듬으면서 택시 기사에게, 심상정 대표가 반대하는 내용이 ‘한미FTA니 0교시 수업으로 아이들을 죽이는 교육자율화 정책이니 의료보험 민영화, 수도 민영화 이런 건데, 그럼 그걸 다 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따졌다. 택시 기사는 그건 찬성하지 않지만 너무 따지니 미친 거라고 더욱 기세등등하면서 억지 논리를 펴더니 결국 하는 말,
"아, 내가 혼잣말 한 건데 손님이 대체 무슨 참견이야. 싫으면 싫다, 미쳤으면 미쳤다, 그렇게 맘대로 욕할 수 있는 게 민주주의 아니요? 그런데 남이 혼잣말 한 걸 가지고 왜 느닷없이 손님이 시비야. 이 손님, 되게 웃기네."
비단 이 택시 기사뿐만이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배를 당하는 80퍼센트, 아니 90퍼센트의 민중들은 이렇게 10퍼센트가 퍼뜨린 논리로 세뇌당해 있다. 그렇기에 10퍼센트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 이명박을 당선시켜 주고, 특목고나 국제중학교 같이 엄청난 사교육비를 유발하는 정책을 펴면서 공교육 바로 잡기라고 우기는 사람을 교육감으로 뽑아 주는 것이다. 그리고 논리가 딸리면 위 택시 기사처럼 ‘맘대로 욕할 수 있는 게 민주주의 아니냐?’고 무식함을 드러낸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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