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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새의 비밀

죽은 새의 비밀

: 삶의 순환과 죽음에 대한 안내

[ 양장 ]
얀 손힐 저 / 정갑수 감수 | 다른 | 2008년 09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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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63쪽 | 672g | 230*320*15mm
ISBN13 9788992711197
ISBN10 899271119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순미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캘거리 대학에서 영어교수법(TEFL)과정을 이수했습니다. 마로니에 여성백일장과 「아동문학연구」에 동시가 당선되었으며,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작가는 어떻게 책을 쓸까』,『개는 왜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나』,『루비 홀러』,『골목길이 끝나는 곳』,『소녀, 소녀를 사랑하다』,『뚱보 생활 지침서』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장. 삶과 수명 - 죽은 새를 보았어요.
만약에 죽음을 탐구한다면, 먼저 삶에 대해서 몇 가지 대답을 해야만 해요. 즉, 산다는 게 무엇을 뜻하는지, 왜 어떤 것들은 오래 살고, 또 어떤 것들은 짧게 사는지, 그리고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결국에는 죽는지 하는 문제들 말이에요.

삶에 대한 진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 죽는다.
죽음에 대한 생각은 우리를 두렵게 하지만, 우리는 죽음에 둘러싸여 있어요. 우리는 한때 살아있던 고기와 채소들을 먹고 그리고 산책을 할 때 곤충들을 밟아서 죽일 수도 있어요. 삶의 끝은 죽음이라 부르지만, 지구상에 생명은 늙은 것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계속됩니다.

삶이란 무엇일까?
살아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우리 지구에는 생명으로 가득 차 있지요. 만약에 살아있는 것이 죽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모든 삶은 중간 단계가 있다.
모든 삶은 시작과 중간과 끝이 있어요. 우리는 그 중간을 수명이라고 하지요. 여기에서는 수명이 길고 짧은 생명체
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또 각 생명체의 기대 수명을 알아볼 거예요.
2장. 어떻게 죽나?
무엇이 생명체를 죽일까요? 파리를 생각해 보면, 파리는 물에 빠져 죽을 수 있고, 파리채에 맞아 죽을 수도 있고, 밟혀 죽을 수도 있고, 날아가다가 다른 생명체에 잡혀 먹혀 죽을 수도 있잖아요.

누구든지 먹어야 한다.
모든 생명체는 생존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소비해야만 해요. 먹이사슬을 살펴보면, 나무-초식동물-육식성 동물-잡식성동물-기생충-청소동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있지요.

배고픈 초식동물
지구의 거의 모든 생물은 모두 태양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의존해요. 녹색식물만 태양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고 자신은 다른 생물체의 먹이가 되지요.

고기는 어디에?
어떤 생물체는 동물을 먹어요. 고기를 먹는 육식동물 중 일부는 죽은 시체를 먹는 청소동물이지요. 하지만 대부분 다른 동물들은 포식자입니다.

사나운 날씨
날씨는 바깥 대기 상태를 말해요. 덥고 바람이 불거나 혹은 안개가 끼고 습하거나 눈이 오고 춥거나 아니면 이런 것들이 서로 섞여있기도 하지요. 대개는 걱정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때때로 어떤 조건이 딱 맞으면 날씨가 무섭게 변해서 지구상의 많은 생명체들이 죽어요.

작지만 치명적인 전염병
전염병은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옮겨가는 병을 말하며 대개 아주 치명적이지요. 미생물이 옮기는 전염병은 지구 위 어느 곳이든 거의 모든 생명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고사
이따금 쓰러지는 나무에 비저가 우연히 깔려죽거나 개미도 코끼리에 밟혀 죽는 일이 생기지요. 하지만 사람을 포함해 많은 동물들에게 일어나는 치명적인 사고 대부분은 사람과 관련되어 있어요.

3장. 죽은 후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생명체는 거의 죽은 그 순간부터 몸이 분해되고 부패하기 시작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에요. 시체 주변에서 활기를 얻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가령 쥐가 죽으면 까마귀를 비롯하여, 스컹크, 송장벌레, 말벌, 파리 구더기, 박테리아 들이 쥐를 먹어요.

죽음의 순간
포유류, 조류, 어류가 죽었을 때 겉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숨이 멎는 것입니다. 산소 부족으로 뇌세포는 바로 죽어가고 뇌세포가 어느 정도 죽으면 다시는 살아날 수가 없게 되지요.

청소동물
청소동물은 죽은 동식물을 먹습니다. 이 청소동물들은 세상의 쓰레기를 모으는 거지요. 만약에 청소동물이 시체를 치우지 않는다면, 우리 지구는 정말 냄새나고 지저분한 장소가 되겠지요.

땅에서 땅으로
모든 생명체는 죽으면 땅으로 가요. 이 과정은 빨리 진행되기도 하고 서서히 진행되기도 하죠. 하지만 삶의 순환에 있어서 꼭 일어나는 일이고 절대적으로 필요하기도 해요.

시간 속에 갇히다.
어떤 조건이 갖추어지면 동식물은 부패하지 않아요. 가령 생명체가 죽어서 나무 수지에 갇혀 굳은 경우나, 건조되거나, 탄화되거나 냉동되는 경우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다행히 화석화 된 공룡을 통해서 과거를 배울 수가 있지요.

4장. 사람이 죽으면?
아주 슬퍼요. 하지만 사실이에요. 다른 모든 생물체처럼 인간도 결국 죽어요. 하지만 다른 생물체와 다르게 만드는 무언가가 우리에겐 있어요. 바로 우리는 죽음에 반응해요. 즉 우리는 누가 죽으면 울어요. 그리고 죽은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고 죽은 사람을 기억해요. 또한 죽음에 대해 궁금해 하고, 죽은 것을 통해 배우기도 하지요.

애도 및 장례관습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슬퍼하거나 애도하는 것이 어디나 같아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슬퍼해요. 몸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고 믿는다 해도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을 잃었다는 슬픔을 여전히 느낍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으면 대부분 각 문화마다 죽은 사람을 기리는 특별한 의식을 치루죠.

사후세계
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가지 생각에 동의합니다. 인간은 넋 또는 영혼을 가지고 있고, 죽고 나면 그 영혼은 다른 존재로 옮겨간다는 거예요.

죽음에서 배우다
죽은 자가 말을 해요. 크게 소리 내서 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다른 종에 대해서 많은 것을 얘기할 수 있고 또 하고 있어요. 가령 우리는 시체 부검을 통해서 또는 공룡 발굴을 통해서 죽음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지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다
처음부터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을 바랐어요. 죽은 사람이 되돌아오는 것 또는 부활을 말이에요. 죽은 사람을 냉동인간으로 만들어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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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글

우리는 죽음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삶과 죽음의 본질을 알기 위해 종교와 철학이 생겨났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찾기 위해 예술과 문학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이 발전하였습니다. 이처럼 삶과 죽음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살아있는 것들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간직하면 좋겠습니다. _정갑수 박사(한국과학정보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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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멋진 편집 디자인으로 저자는 삶과 죽음에 대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쉽게 빨려들도록 설명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덮을 때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얻으면서 많은 즐거움을 갖게 될 것이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자연의 복잡함에 경이로움을 느끼지 못하고 이 책을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은 과학적 깨달음이며, 정신에 호소하는 것이며, 삶과 죽음에 대한 찬사이다.
- 퀼앤드콰이어

모든 생명체의 죽음에 대한 안내서인 이 책은 시각적으로 풍요로움에 놀랍게 하고, 죽음이라는 어려운 질문에 대한 아주 유용한 대답을 준다.
- 돈 앨런, 변화를 위한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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