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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9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80쪽 | 406g | 174*240*20mm |
| ISBN13 | 9788958850939 |
| ISBN10 | 8958850930 |
김은량 저 / 장동현 그림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
|
2008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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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은량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한광여자고등학교와 한솔고등학교를 거쳐 지금은 성남여자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생명체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아름다운 행성인 지구와 그 위성인 달의 비밀에 대해 열심히 연구중인 선생님은 어린이를 위한 과학동화 『알파, 태양계를 보여줘』, 과학만화 사이언스 21 『날씨』, 일주일만에 끝내는 카리스마선생의 지구과학, 과학만화 과학이 쉽다 『지구』 등의 책을 쓰셨습니다.
그림 : 장동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과를 졸업하고 노동부, 마산시청 등 정부 기관에서 홍보만화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MBC 아카데미 3D캐릭터디자인전과 KTF 모바일만화공모전 등에서 상을 받았으며 현재 여러 매체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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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얼마나 넓을까?
아주 큰 숫자를 부를 때, 우리는 ‘ 천문학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만큼 천문학에서 사용하는 수의 단위가 크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주의 크기는 접어두더라도, 우리별 지구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만 하더라도 지름이 10만 광년이니 말이다. 10만광년은 9조 4,600억 킬로미터에 10만을 곱한 값이다.
우주를 이야기할 때마다 너무 큰 값과 수가 나오다보니 통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감을 잡을 수 없는 것이 어디 큰 수나 값뿐이랴. 태양계만 하더라도 우리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사실이 차고 넘치는데 말이다.
태양계 패밀리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태양과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에 속해 있는 항성과 행성들에 대한 안내서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도시의 밤하늘에서 사라져가는 별들의 모습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함께 앗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이 책에 태양계와 우주에 대한 지식뿐 만 아니라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자라야 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함께 담았다. 과학적 지식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녹여 버릴 듯 이글거리는 태양과, 지구 질량의 318배나 되는 거대한 목성부터 태양계에서 퇴출당한 명왕성에 이르기까지, 태양계에 속한 항성과 행성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들어도 신비롭기만 하다. 특히 태양계에 대한 탐사활동의 결과, 탐사선이 촬영한 여러 행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진귀한 사진자료는, 밤하늘이 제공했던 상상력의 단초를 명확한 비주얼로 바꾸어 보여준다.
제 2의 지구를 발견할 수 있을까?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야 하지만, 태양이 빛을 잃으면 지구에서는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다. 꼭 그런 생각에서 출발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여러 나라에서는 제 2의 태양계를 발견하려는 연구와 탐사가 진행 중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은 우주에 태양계와 비슷한 또 다른 태양계는 과연 존재할 것인가? 우주에서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은 어디에 있을까? 태양계에 얽힌 새로운 사실을 알다보면 우리의 관심은 이미 태양계를 지나 저 먼 은하에까지 도달할지도 모른다. 『태양계』의 첫잘을 펼치는 순간이, 바로 우리의 상상력이 우주를 향해 뻗어 나가는 순간이다.
아주 큰 숫자를 부를 때, 우리는 ‘ 천문학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만큼 천문학에서 사용하는 수의 단위가 크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주의 크기는 접어두더라도, 우리별 지구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만 하더라도 지름이 10만 광년이니 말이다. 10만광년은 9조 4,600억 킬로미터에 10만을 곱한 값이다.
우주를 이야기할 때마다 너무 큰 값과 수가 나오다보니 통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감을 잡을 수 없는 것이 어디 큰 수나 값뿐이랴. 태양계만 하더라도 우리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사실이 차고 넘치는데 말이다.
태양계 패밀리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태양과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에 속해 있는 항성과 행성들에 대한 안내서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도시의 밤하늘에서 사라져가는 별들의 모습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함께 앗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이 책에 태양계와 우주에 대한 지식뿐 만 아니라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자라야 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함께 담았다. 과학적 지식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녹여 버릴 듯 이글거리는 태양과, 지구 질량의 318배나 되는 거대한 목성부터 태양계에서 퇴출당한 명왕성에 이르기까지, 태양계에 속한 항성과 행성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들어도 신비롭기만 하다. 특히 태양계에 대한 탐사활동의 결과, 탐사선이 촬영한 여러 행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진귀한 사진자료는, 밤하늘이 제공했던 상상력의 단초를 명확한 비주얼로 바꾸어 보여준다.
제 2의 지구를 발견할 수 있을까?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야 하지만, 태양이 빛을 잃으면 지구에서는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다. 꼭 그런 생각에서 출발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여러 나라에서는 제 2의 태양계를 발견하려는 연구와 탐사가 진행 중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은 우주에 태양계와 비슷한 또 다른 태양계는 과연 존재할 것인가? 우주에서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은 어디에 있을까? 태양계에 얽힌 새로운 사실을 알다보면 우리의 관심은 이미 태양계를 지나 저 먼 은하에까지 도달할지도 모른다. 『태양계』의 첫잘을 펼치는 순간이, 바로 우리의 상상력이 우주를 향해 뻗어 나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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