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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담은 지구별 풍경

내 마음에 담은 지구별 풍경

: 여행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담은

김원섭 글,사진 | 푸른세상 | 2008년 09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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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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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53쪽 | 48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953078
ISBN10 89929530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사진 : 김원섭
멀리 지리산이 보이는 경남 진주에서 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두루 돌아다님을 좋아해 학부에서는 지리교육학을, 대학원에서는 순수 사진을 잠깐 공부했다. 청춘의 한 시절 아이들에게 지리를 가르쳤고, 2005년부터 여행신문/트래비 객원기자로 오랜 꿈이었던 여행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지금은 여행사진가로 월간 「산」, 「La Vie『, 「Club Rich」 등에 여행기를 기고하며, 중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와 참고서 사진을 찍고 있다.

편한 여행보다는 거칠고 황량한 길 위에서 사진 찍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2007년 8월 서부 티베트 카일라스 순례 취재와 2005년 9월 미국 대륙을 횡단한 무빙 드로잉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2002년 서울 스페이스 사진갤러리에서 ‘부재의 풍경들’전을 시작으로 2003년 ‘슬픈열대’, ‘마음의 정원’, 2004년 ‘거기 있었다’, 2006년 ‘지리사진전’등의 단체전을 가졌다. 2003년 거제갤러리와 교보문고에서 개인전 ‘아버지의 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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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느낀 충만한 마음을 사진에 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욕심을 버리는 일이다. 좋은 사진, 멋진 사진을 찍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충만한 마음으로 길을 걷다보면 어느 순간 감정이 철철 넘치는 때가 있다. 이때 내 마음을 감정 이입할 피사체를 만나 셔터를 눌러야 자신의 마음이 담긴 좋은 사진이 되는 것이다. 사진가 이갑철은 “어느 순간 사진가에게 말을 거는 모든 피사체들이 가슴 시리고 서럽게 다가온다”고 했다. 카일라스 순례 길에서 만난 대상들이 다 그러했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풀 한포기,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 누군가의 명복을 빌며 놓고 간 옷가지들, 머리카락, 신발이 서럽게 다가왔다.
--- p.17
기차에서 사진을 찍을 때 중요한 것은 프레임과 속도감의 표현이다. 카메라가 가지는 기본적인 프레임에 차창이 또 하나의 프레임이 되어 사진 속으로 시선을 집중시켜준다. 달리는 기차에서는 차창 밖을 계속 바라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이입할 대상을 미리 발견하고 미리 셔터를 누르는 것이 중요하다. 즉 내가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는 대상이 프레임 안으로 들어오기 1~2초 전에 미리 구성을 하고 셔터를 누르는 것이다. 대상이 눈에 들어오면 피사체는 이미 지나가 버리기에 예측 촬영이 중요한 것이다.
--- p.46
플로리다 거리. 길거리 즉석 탱고 쇼가 시작되고 있었다. 나는 탱고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 싶었다. 그렇다면 남녀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표현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느린 셔터속도로 찍으면 전신이 움직여버리므로, 동작이 큰 팔과 다리, 옷자락의 움직임을 나타내면 된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외장플래시를 후막동조(리어모드)로 세팅했다. 조리개를 4.8에 맞추니 셔터속도가 1/6초가 나온다. 짧은 시간이지만 1/6초 동안의 움직임을 카메라에 담아야 한다. 배경은 열려진 조리개를 통해서, 움직임은 플래시 불빛에 의해서 담기는 것이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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