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508g \| 16224020mm
ISBN13	9788934931461
ISBN10	893493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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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용세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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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권송이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치우대왕과 단군의 나라』, 『퍼지는 돈이 좋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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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권에 당첨되어 여행을 떠나게 된 아이들. 여행 도중 비행기 고장으로 아프리카 어느 초원에 불시착하게 되고 승객들은 굶주린 하이에나 떼에게 포위당한다. 잠시 뒤, 갑자기 하이에나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데 그 이유가 식인개미 마라분타 떼의 공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초원 곳곳이 순식간에 전쟁터처럼 끔찍한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다행히 물웅덩이로 피한 형준이와 그의 친구들 세 명은 목숨을 건지지만, 어른들과 헤어져 버린다. 위험천만한 곳에서 아이들만 덩그러니 남은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을 아이들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야 한다.
물웅덩이를 통해 우연히 아프리카 밀림으로 나오게 된 아이들은 잠시 평화스런 분위기를 만끽한다.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가 고픈 아이들은 바나나를 발견하지만 형준이가 거미줄 함정에 빠지고 만다. 먹음직스러운 바나나는 식인거미가 먹잇감을 잡기 위해 설치한 미끼였던 것. 잠시 뒤, 거대한 독거미 타라툴라가 자신이 쳐놓은 함정에 걸린 먹잇감을 먹기 위해 나타난다. 형준이는 친구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간신히 타라툴라의 독침에서 벗어나지만 거미줄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다행히 아프리카 원주민 소년 미루가 나타나 형준이를 구해준다.
그리고 미루의 마을에 수학문제를 풀어야만 작동되는 만나지움이라는 기계가 있었는데, 100년 동안 문제를 푸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이들은 쿤타롤 대회에 참여해 만나지움 문제를 풀고 마을 사람들을 도와준다. 하지만 아이들이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려면 피라미드 속을 통과해야 하고, 어려운 네 가지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간신히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고 네 명의 아이들은 무사히 그곳을 통과해 부모님 품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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