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12g \| 15322420mm
ISBN13	9788993174038
ISBN10	899317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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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아파트의 미래 ‘주거욕망의 끝은 타운하우스’ 1. 중산층의 로망 ‘편리한 공간배치에 자연까지 품속에’ 2. 필연적 탄생 ‘공간 활용하되 최우선은 자연미’ 3. 문화 속 타운하우스 ‘노팅힐을 보셨나요?’ 4. 진화하는 타운하우스 ‘괜찮은 건 모두 흡수’ 5. 다양한 종류 ‘콘셉트 하나에 이름은 가지각색’ 2장. 타운하우스의 변신 ‘고귀한 주거지의 대중적 확산’ 1. 화려한 데뷔 ‘타운하우스 원조는 귀족주택’ 2. 산업혁명과 인구집중 ‘타운하우스 변화의 기폭제’ 3. 미국 타운하우스 ‘자신만의 색깔로 높여진 완성도’ 4. 글로벌 사례 ‘일본 타운하우스가 딜레마에 빠진 이유’ 3장. 은밀한 열풍 ‘한국인과 타운하우스의 만남’ 1. 왜 타운하우스인가 ‘전원주택 참패에서 배운 교훈’ 2. 고령화와 돈 ‘운명적 선택은 타운하우스뿐’ 3. 대형사까지 가세 ‘건설업 생존을 건 무한경쟁’ 4. 예비고객 무궁무진 ‘오를 수밖에 없는 가격구조’ 4장. 투자전략 필승가이드 ‘선점메리트를 잡아라!’ 1. 땅의 가치 ‘집값 떠받치는 건 결국은 땅’ 2. 도심 접근성 ‘편의시설 이용거리는 최대 10분으로’ 3. 개발가치 ‘소규모 한계를 극복할 유력변수’ 4. 가격 요소 ‘비싸면 좋다는 고정관념 버리기’ 5. 차별화 코드 ‘지금은 괜찮아도 미래를 보라’ 6. 커뮤니티 수준 ‘입주자 면면이 주택가치 결정’ 7. 신규도로 개통여부 ‘도심과의 교통이 최대관건’ 5장. 걸출한 물건분석 ‘이유 있는 인기와 이름값’ 1. 그린빌라 ‘한국최초의 정통 타운하우스’ 2. 조이빌리지 ‘분당생활권의 최고입지 자랑’ 3. 헤르만하우스 ‘만족도 높은 국내 최대단지’ 4. 발트하우스 ‘화려한 면면의 최고건축가 대거 참여’ 6장. 미국르포 ‘원조시장에서 투자키워드 읽어라!’ 1. 서양식 온고지신 ‘새롭게 태어난 타운하우스’ 2. 부동산 불황 속 ‘타운하우스의 놀라운 인기몰이’ 3. 유가상승의 경제학 ‘해법은 도심인근 타운하우스’ 4. 편리한 관리 ‘공동주택에 푹 빠진 미국인들’ 5. 유명단지 소개 ‘주변여건 맞춘 독특한 경쟁력 무기’ 6. 최근 트렌드 ‘단지평면의 획기적인 변화 가속’ 7장. 미래투자의 조건 ‘한국형 타운하우스가 정답!’ 1. 고정관념 타파 ‘타운하우스의 오해와 이해’ 2. 극복한계 ① ‘획일적 평형공급은 가라!’ 3. 극복한계 ② ‘전원주택의 실패로부터 배워라!’ 4. 극복한계 ③ ‘재개발 모델에 적극 적용시켜라!’ 5. 극복한계 ④ ‘목조건축 기술력을 키워라!’ 6. 미래 트렌드 ‘고령인구가 타운하우스를 만나면…’ 7. 발상의 전환 ‘수요자 중시로 가치를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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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창섭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고품격 재테크 매거진 「머니(MONEY)」의 부동산 담당기자. 어려서부터 사람 만나고 돌아다니는 것을 유독 좋아했다. 대학졸업 후 2000년 한국주택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줄곧 부동산 분야에서만 한 우물을 팠다. 현장과 독자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주는 것이 기자의 본분이라는 생각에 오늘도 매일 현장을 돌아다닌다. 대한민국 상위 1%가 보는 매체를 만드는 요즘은 부자들의 돈 버는 방법과 씀씀이에 관심이 많다. 부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달려간다.

저자 : 임송일

주거단지 개발전문회사인 MPM그룹 산하 미래주거환경개발연구소 소장. 건강과 행복, 풍요가 어우러진 주거 커뮤니티를 개발하기 위해 수년째 연구 중이다. 도시의 편리성과 전원의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테마형 주거단지가 최고의 자산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현재 충북, 전남 등 여러 곳에 타운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시니어타운(은퇴자마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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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편리함에 전원주택의 친환경까지… ‘거주욕망의 종착지’ 한국부동산의 위기는 타운하우스의 기회… ‘시장초기 선점효과 잡아라!’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적어 가치상승 임박… ‘오를 수밖에 없는 가격구조’ ■ 주거욕망의 종착지 ‘타운하우스’ 입소문… ‘고급빌라+전원주택’ 자랑하는 중산층의 로망 아파트시대는 끝났다. 어쩔 수 없이 아파트인(人)으로 살지만 늘 자연으로의 탈출을 꿈꾸는 게 현대인의 숙명이다. 실제로 빽빽한 회색 콘크리트의 삭막함 대신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싶다는 사람이 급증세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이들도 적잖다. 이들이 선택한 건 단연 타운하우스다. 1~3층의 저층 단독주택이 수십 채 이상 모여 정원과 담을 공유하는 신개념의 주거타운이다. 살고 싶은 집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늘 1위를 지키고 있는 중산층의 로망이다. 일례로 강남에선 주상복합을 버리고 타운하우스로 갈아타는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아무리 고가?고급공간이라지만 답답한 새장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다. 이른바 살아보니 ‘살맛이 안 난다’는 푸념이다. 타운하우스가 주목받는 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부동산 불황에 느닷없이 출현한 반짝 인기라기보다는 미래를 함께 할 장수상품으로서의 자격을 두루 갖췄다. 아파트의 편리함을 완비했으면서 자연을 품에 안은 친환경까지 합쳐졌다. 도심과 가까워 출퇴근이 쉬운데다 편의시설도 한껏 활용할 수 있다. 수준(?) 맞는 이웃들과의 커뮤니티 형성은 덤이다. 설계도 고객 지향적이다. 한국형 타운하우스는 새로운 진화를 반복하면서 좋다는 건 모두 흡수했다. 거주자들의 만족도는 200%다. 지금은 초기시장이라 전문직을 비롯한 일부계층만 은밀한 수혜를 즐기고 있지만, 대중화의 기세도 빠르다. 공급 역시 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이후 타운하우스 공급은 풍년이다. 중소건설사의 틈새상품에서 이젠 대형사까지 가세한 어엿한 주력상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침체에 빠진 아파트를 대신할 유력한 차기선수로 타운하우스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 투자메리트… 고귀한 주거공간의 대중적 확산 ‘단독주택→아파트→주상복합, 그 다음은?!’ 타운하우스의 은밀한 열풍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살면 살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타운하우스를 명품자산 반열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들어와 사는 사람은 많아도 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다. 실제로 타운하우스는 땅의 가치와 입지조건, 개발가치, 저가공급, 차별화, 커뮤니티, 교통수혜 등 부동산 값을 결정짓는 거의 모든 호재를 독점하고 있다. 예비고객이 무궁무진해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고령화 트렌드와 환경변수를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타운하우스는 웰빙 콘셉트에 자연과의 소통, 프라이버시 보장이라는 3대 주거조건을 모두 갖춘 유일한 거주공간이다. 매력만점의 명품자산으로 손색이 없다. 실수요가 아닌 투자가치도 충분하다. 최근 아파트에 낀 거품이 꺼지고 있다. 얼마나 더 꺼질진 몰라도 중요한 건 아파트를 바라보는 시각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파트신화가 만들어낸 맹신의 붕괴다. 바통은 타운하우스가 물려받았다. 벌써부터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중산층 이상의 여유자금이 타운하우스를 주목하고 있다. 고가의 단지형 단독주택이라는 왜곡된 인식도 옅어지는 분위기다. 90년대 큰 인기 속에 등장했지만 결국 실패작으로 남은 전원주택과는 차원이 다르다. 서울도심의 재개발 현장에도 타운하우스는 화두다. 재개발 때 타운하우스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게 정책요지다.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세제개편도 타운하우스 투자가치를 한층 더해준다. 고가주택의 보유부담이 한결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설계 · 가격 · 지역 등 다양한 눈높이를 배려한 물량까지 늘면 타운하우스의 대중화는 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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