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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벤치마킹 하라

자연을 벤치마킹 하라

[ 양장 ]
도키와 후미카스 저 / 조경 역 | 예문 | 2002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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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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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384g | 148*210*20mm
ISBN13 9788956590066
ISBN10 89565900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자연의 법칙에서 배우는 비즈니스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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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조경
1972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일어일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일본어 강사를 하였으며 고려대학교대학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중국인,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다』가 있다.
저자 : 도키와 후미카스 (常盤文克)
1933년 도쿄 출생으로 후쿠시마福島에서 성장하였으며 1957년 도쿄 이과대학을 졸업하고, 그해 가오花王에 입사하였다. 가오주식회사는 일본에서 브랜드가치가 다섯 번째로 높은 기업이다. 1971년 가오의 연구소장, 1976년 이사, 그 후 상무, 전무, 부사장을 거쳐 1990년 사장, 1997년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6월부터 가오 특별고문 · 경영자문위원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질質의 경영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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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경쟁은 분명 치열하지만, 작은 동물이라 할지라도 그 생존방식이 생태계 내에서 인정받는다면 토끼나 쥐처럼 멋지게 살아남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적자생존'법칙이 지배하고 있다. 역으로 말하면 생태계에 적응하지 못한 동물들은 사라져간다. 사바나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은'약육강식'이 아니라 이질異質과 이질異質의 경합이며 환경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동물들은 그야말로 수천만 년 전부터 이러한 질과 질의 경합을 반복해왔다. 질, 개성이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끝까지 살아남는 힘, 즉 바이탤리티vitality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살아남은 동물종은 상당히 높은 질의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강렬한 개성과 바이탤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바나의 대초원에서는 지금까지 특정한 동물종만이 과잉 증가하는 일은 없었다. 만약 어떤 종種이 증가한다면 그보다 질이 높은 종이나 이질의 종이 등장하여 억압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양과 질은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생태계의 안정은 질이나 개성의 다양성에 의하여 지켜진다.

질과 질이 상호 경합하여 공존하는 사바나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닮았다. 얼마 전에 실리콘밸리를 방문하였을 때 나는 동료 몇 사람과 함께 카페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칸막이 틈새로 우연히 본 것은 커리어우먼이 대학교수로 보이는 초로初老의 남성과 몇몇 젊은 학생들과 테이블에 앉아 열렬하게 논의를 벌이는 풍경이었다.

실리콘밸리에는 실로 다양한 기업과 벤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기업의 규모나 매출의 많고 적음과 무관하게 각자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서로 경쟁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탄생시킨다. 그것은 일종의 생태계에 가까운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곳에서는 뛰어난 질과 개성을 가진 기업은 높이 평가받아 번영하지만, 그렇지 못한 자는 도태되어 사라져간다.
--- p.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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