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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브랜드 마케팅

메디컬 브랜드 마케팅

: 메코노미스트가 말해주는 의료시장 생존법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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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세일즈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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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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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22g | 153*224*20mm
ISBN13 9788991066458
ISBN10 899106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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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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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황량한 사막 도로 한가운데 서있는 프라다 매장 'prada marfa'.
부띠끄처럼 보이지만 이 PRADA 매장에서는 물건을 팔지 않는다. 텍사스 프라다는 기능공간이나 소비공간도 아닌 단순 이미지 공간을 목적으로 한 시도이다. "세상에서 가장 초라한 프라다 매장이지만 가장 위대한 차이를 가진 매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마도 그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공간마케팅의 역(易) 발상의 차이를 만들어 냈기 때문 일 것이다.
미래, 우리는 스스로 길과 수단을 다 찾아내야 할 이중의 미지 세상에 살고 있다. 이중의 미지에 대한 해답은 오직 차이를 만들기 위한 창조적인 시도뿐이다.

의미 있는 의료브랜드의 차별화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병원은 다른 병원의 치료와는 다르며 (I am different) 당신(소비자)이 틀렸음을 알려주어(You are wrong) 결국 당신의 문제를 우리만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이것이 차별화를 위한 바로 다름과 틀림의 미학(美學)인 것이다.

초보적인 의료브랜드가 독립적인 영역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존 관점과 틀에 얽매인 개념에 의존하지 않고 철저히 의료시장 속성이 반영된 마인드에서 새롭게 접근하는 시도만이 효과적 선택이라 판단되었다.

철학도 어렵고 시간도 없다면 '경쟁력 있는 약속' 이 거 하나만이라도 꼭 만들어 보자. '우리 의료기관은 적어도 이것만은 꼭 지킨다'는 약속 말이다. 이에 대한 실천이 지속적으로 지켜만진다면 메시지는 바로 철학이 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형성되는 이미지는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확고한 믿음과 강한 신뢰로 자리 잡을 것이다.

필요에 의한 기능위주의 소비, 보다 싸고 편한 합리성에 우선하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다분히 형이상학적이며 보이지 않는 가치에 의미를 부여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소비시장에서도 아이언맨 같은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메티컬 컨슈머(윤리적 소비자-Ethical Consumer)들은 인권, 환경, 여성 등의 기준을 내세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가난한 나라의 생산자들에게 공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사회적 기업운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트렌드는 흐름(Flow)이다. 트렌드를 예측하는 일은 흘러가는 세상을 읽어 내는 강력한 힘(Power)이 된다.

유명대학교 출신이라는 경력을 쭉 써놓고 근엄한 표정으로 서있는 의사들의 사진들 만으로 소비자들은 더 이상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 의술과 치료기기의 발달로 시술은 갈수록 표준화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의사가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 보다는 어느 병원이 친절하고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주느냐에 따라 환자가 몰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의료기관 스스로 서비스업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쟁에 뒤쳐질 뿐이다. 의료 산업의 진화는 운명이다. 소비자는 똑똑해지고 있으며, 의술정보는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마치 공기처럼 흔해졌다. 따라서 의료광고나 의료정보에 부가가치를 넣어 차별화해야 한다. 이미 공기라도 도심의 공기가 아니라 숲 속의 공기가 돼야 하고 음이온이 풍부한 건강한 공기여야만 선택을 받게 되는 시대이다.

이전까지 아줌마와 아저씨라고 정의되던 소비자층은 시장에서 소위 돈(?)안 되는 영역이었지만 줌마렐라와 노무족의 등장 이후 2008년 현재, 타 시장으로 확대 연계되어 그들의 진취적인 라이프 스타일은 많은 기업들의 마케팅전략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의사의 의료서비스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 싫던 좋던 그들이 의료기관을 다녀갔을 때 최종적으로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영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이제 필수적인 의료브랜드의 과제가 되었다. 앞으로는 의료브랜드에서도 치료(상품)를 파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소비지들에게 근사한 경험까지 팔아야 하는(Do not sell products but experiences) 시대가 온 것은 분명하다.

의료가 더 이상 의료행위를 제공하는 공공재 성격의 소극적 산업으로서 존재 할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의료가 선진 서비스화로 가는 것이 생산적 진화이며 거시적 차원에서 모두를 위한 win-win전략이라는 점은 모두에게 공감 가능한 공통분모일 것이다. 그렇기에 의료시장에서 기초적인 의료행위인 커피원액 위에 달콤한 크림 토핑(Topping)과 같은 의료경영시스템들이 잘 섞여만진다면 미래 의료브랜드는 지금보다는 훨신 상품가치가 높은 맛으로 재무장된 형태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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