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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8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8

: 근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

[ 양장, 개정판 ]
금현진 외 글 / 이우일 외 그림 | 사회평론 | 2016년 09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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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1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190*250mm
ISBN13 97889643589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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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글 : 금현진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월간 [우리교육]에서 기자로 일하였고, 엄마가 된 후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역사를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고 재미있게 알려 줄 수 있을까 계속 고민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책과 논문들을 읽고,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역사 공부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도 혼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글 : 김진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근대사를 공부했습니다. 학교에서 벗어나 전공을 살리는 길을 찾아 헤매던 중에 어린이 역사책을 만드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역사 공부에 첫발을 내민 어린 친구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 이우일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노빈손’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으며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카프카, 비비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정보글 : 정진숙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경인교육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 근대 사회의 변화 속에서 법의 역할, 법에 의한 사회의 변화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 〈1896~1905년 형법 체계 정비에 관한 연구 : 《형법대전》 제정을 위한 기초 작업을 중심으로〉, 〈《고종실록자료원부》의 법률 관련 자료와 《고종실록》의 편찬〉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 박소영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어린이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일을 하며 틈틈이 좋아하는 만화를 그리던 것이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즐겁게 일하고, 쉽고 재밌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늘 행복한 그림쟁이입니다.

감수자 : 조고은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전공했으며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만화를 그리는, 계속해서 공부하고 배우는 중인 창작인입니다.

기획 : 세계로
1991년부터 역사 전공자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한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역사를 주제로 한 책을 읽어 배경지식을 쌓고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 문화 현장을 답사하며 공부하는 ‘투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이선비, 한옥을 짓다], [이선비, 과학을 배우다] 등 역사 동화 ‘이선비’시리즈가 있습니다.

감수자 :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활동하는 교과 연구 모임입니다. 역사, 사회, 경제 수업을 연구하고, 학습 자료를 개발하며, 아이들과 박물관 체험 활동을 해 왔습니다. 현재는 초등 교과 과정 및 교과서를 검토하고, 이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행복한 수업을 만드는 대안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옹주의 결혼식》, 《사찰을 전하는 아이》, 《역사로드 한국사》 시리즈, ‘웅진 사회학습만화 Think’시리즈의 감수를 맡았습니다.

감수자 : 이상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겸무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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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나라는 조선이 일본과 조약을 맺고, 조선과 국경을 맞댄 러시아가 조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불안해했어.”
“아니, 우리가 더 불안하면 불안하지 왜 청나라가 불안해해요?”
“청나라는 조선이 자신을 섬기는 나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강화도 조약에서 조선은 자주국이다 하면서 그것이 부정됐잖아. 청나라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을 끌어 들였어. 조선과 미국의 조약체결을 도와주면서 조선이 청나라를 섬기는 나라라고 인정받고 싶었던 거지. 그 결과 청나라의 소개로 조선과 미국 사이에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이 체결되었어.”
“보나마나 그것도 불평등 조약이었겠죠”
나선애의 질문에 답하는 용선생의 목소리에는 기운이 없었다. --- pp.94~95

“우와~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교육 받을 수 있게 되었군요”
흥미진진하게 용선생의 이야기를 듣던 곽두기의 말이었다.
“그래,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데는 정부도 함께 했단다. 나라에서는 1894년 갑오개혁 때 ‘교육 입국 조서’를 반포해서 여러 학교들을 설립했어.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소학교, 그리고 소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선생님들을 양성하는 사범 학교, 외국어를 주로 배우는 외국어 학교 등이 세워져 근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게 되었지. 이어 대한 제국 시기에는 실업 교육 학교인 상공 학교, 광무 학교 등을 설립했어. 그리고 일제의 침략이 본격화 되는 1900년대에는 애국 계몽 운동가들이 많은 사립 학교를 세워 민족의식을 일깨웠단다.”
--- pp.22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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