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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을 만나다

박영숙을 만나다

: 생을 마칠 때까지 현역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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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406g | 128*188*30mm
ISBN13 9788985635813
ISBN10 898563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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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화된 삶의 방식을 깨트리고 새로운 삶의 양식을 선택한 부모님 덕에 박영숙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받게 되는 차별을 겪지 않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사실 부모의 가치관은 아동의 경험으로 체화되어 마침내 그 사람의 삶을 규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딸들을 남자와 평등하게 대우했다는 것은 부모의 젠더 감수성을 보여 주는 단적인 예로, 이후 박영숙이 여성 리더로 성장하는 한 뿌리가 된다.
--- p.50
박영숙은 남대문 네거리에서, 대학 1학년이던 아들 재권은 서울역에서 각기 시위에 가담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명동성당에서는 8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모여 농성 투쟁을 시작한다. 박영숙 역시 이 시위대와 함께 명동성당 농성에 참여한다. 6월 10일 밤부터 시작되어 15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된 명동성당 농성은 민주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희망이었다. 시민들은 명동성당으로 모여들었다. 전국에서 성금과 함께 빵, 음료수, 의약품 등이 답지했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던 회사원들은 그 자리에서 가두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남대문 시장 상인들도 성당에서 농성하고 있던 학생들에게 옷을 보냈다. 마침내 독재가 그 꼬리를 내려야만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 p.195
박영숙은 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이 도외시하는 소수자의 복지와 환경 또는 여성 관련 입법 활동에서 선구적이면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어 낸다. 법 제정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긴 과정을 거쳐서 개정 또는 제정된다. 그녀가 입법 활동을 시작한 1980년대 말의 가부장적 그리고 개발 위주의 사회 분위기에서 소수자, 환경, 여성 관련 제도 마련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 p.244
학창 시절 제대로 못한 공부를 한꺼번에 해치우는 것처럼 몰입해서 공부하는 그녀를 보며 주위 동료들이 감탄할 정도였다. 낯선 환경과 모국어도 아닌 텍스트들이 힘들 법도 하건만 케임브리지에서 보낸 시간은 박영숙에게 더없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서 왜 사람이 평생 학습자로 살아야 하는지 깨닫는 순간 순간이었다.
--- p.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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