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살인예언자 3

살인예언자 3

: 오드 토머스와 악의 수도원

오드 토머스 시리즈-03이동
리뷰 총점7.9 리뷰 23건 | 판매지수 24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22쪽 | 594g | 148*218*28mm
ISBN13 9788963700441
ISBN10 89637004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스토미의 영혼은 이 세계를 떠돌지 않는다. 그녀는 다른 차원으로 떠났다. 살아 있는 자의 강렬한 사랑이 죽은 자를 불러들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녀의 등을 끌어안는 건, 그녀에게도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남기고 말 것이다. 게다가 재회를 통해 고독함을 달래봐야 궁극적으로 남는 건 일탈된 바람에 대한 징벌뿐이다.
나는 두 손을 내려다보았다.
--- p.26

‥ 연구에서 파생된 수많은 특권이 그를 억만장자로 만들지 않았던들, 그들은 그에게 관심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부는 권력이며 권력은 현대문화가 관심을 갖는 유일한 대상이다.
그 돈을 공인된 대학에 기부만 했어도 비난의 수위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리라. 이제 대학은 지식이 아닌 권력의 성전이며 현대인들은 그곳에서 권력에 빌붙는 방법을 배운다.
일이 터진 후에라도, 그가 미성년 창녀와 함께 체포되거나 후두연골이 무너질 정도의 코카인중독으로 병원신세를 졌다면, 그 모든 것이 용서되고 신문들도 그를 흠모했을 것이다. 자기희생이 아닌, 만용과 자멸이 바로 우리 시대의 새로운 영웅 신화의 원천이니 말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시도하는 대신 존 하이네만은 수도원에서 몇 년을 숨어 지냈다.
--- pp.48~49

‥ “야곱은 무사할 거예요.”
“내가 죽길 원해.”
“원한다고 모두 가능한 건 아니에요.”
나는 한 팔로 그를 끌어안았다. 우리는 잠시 그렇게 앉아 있었다. 더 이상 말은 필요 없었다. 우리 둘 다 끄떡없기 때문이다. 둘 다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p.35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간은 과연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가? 가장 심오하고 무거운 주제를 가장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 - 〈피플〉

전편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꼬집는 유머와 냉소가 번뜩인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슬프다.
- 〈북리스트〉

위트를 잃지 않는 초자연 스릴러… 쿤츠의 캐릭터 중 가장 흥미로운 오드 토머스는, 자신을 창조한 작가처럼 대단한 유머감각을 지녔다. 그는 시리즈의 전작 〈살인예언자〉와 〈죽음의 여신〉에서 보여줬던 매력들을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 〈덴버 포스트〉

오드 토머스가 돌아왔다! 이 한마디면 충분하다. - 〈AP 통신〉

오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괴짜 - 〈퍼블리셔스 위클리〉

회원리뷰 (1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7.5점 7.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