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한국 환경운동의 사회학
Author: 구도완

도서정보도서정보
리뷰/한줄평 0 / 0 리뷰/한줄평
배송/반품/교환배송/반품/교환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26쪽 \| 15322430mm
ISBN13	9788932008110
ISBN10	8932008116

더보기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동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한국환경운동의 역사와 특성』이라는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대,카톨릭대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시민환경연구소의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온문으로는 『한국의 새로운 환경운동』『환경운동과 녹색정치』『지방 자치 시대의 환경과 개발』등이 있다.

더보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민 압력 운동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에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한 시민사회의 새로운 운동 형태라고 볼 수 있다. 6월 항쟁이전에도 우리나라에는 직접적 자기 이해 관심과 무관하게 활동하는 학생과 지식인 중심의 민족 민주 운동이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운동들은 거대한 혁명의 담화에 깊이 얽매여 있었기 때문에 국가나 기업에 대한 압력 운동, 정책 요구 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하지 못했다. 시민 압력 운동은 변화된 정치적 기회구조를 이용하여 사회제도의 변화를 추구하는 현실주의적인 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p.239

1980년대에 들어서 비로소 전문 환경 운동 단체와 주민 운동 단체들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공해문제연구소, 영산호보존회, 반공해운동협의회, 공해반대시민운동협의회, 공해추방운동청년협의회와 같은 환경 운동 단체들이 조직되면서 환경 운동은 발전하기 시작했다. 제2기(반공해 운동의 시기)인 1980년부터 1987년에 이르는 시기 동안 환경 운동 단체는 11개가 만들어졌다. 한 해 평균 1.4개이 단체가 만들어진 셈이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로 정치적 기회 구조가 상대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하면서 환경 운동 단체들은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1988년에 들어서 환경 운동 단체는 6개가 만들어졌고, 1989년에는 11개, 1990년에는 8개, 1991년에는 19개, 1992년에는 18개에 이르는 환경 운동 단체들이 새로 설립되었다. 1988년 이후 환경 운동 단체들의 수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유기 농업 생산자들의 조직이나 소비자협동조합, 보건 의료 단체, 과학 기술자 단체의 수도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0년을 전후하여 일반 사회 운동 단체들도 환경 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채택하기 시작했다.

--- p.16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리뷰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한줄평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