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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

팝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

: 인물로 본 록과 팝의 역사

대중예술산책-01이동
임진모 저 | 민미디어(어진소리) | 2002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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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520491
ISBN10 895552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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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은 비틀즈의 리더였다. 그의 이름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룹을 이끌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대중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하다. 그렇기에 그가 사망했을 때 시사주간지 '타임'과 '뉴스위크'는 동시에 그를 커버스토리로 다뤄 그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았던가. (권위를 자랑하는 이 양대 주간지가 문화 예술인을 발행일이 같은 날에 표지 인물로 취급하기는 존 레논이 최초였다)

그는 우리에게도 유명하다. 비틀즈의 리더라는 사실은 차라리 상식이고, 필생의 라이벌이었던 폴 매카트니와의 다툼으로도 유명하다. 아내가 일본 여인 요코라는 점도 유명하다. 특히 우리 팝 팬들에게 '이매진', '러브', '오 마이 러브' 등 아름다운 팝송을 남긴 '부드러운 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1970년 비틀즈 해체 전후로 정치 사회적 제반문제를 강도 높은 톤으로 노래하고 한때 일선 투쟁에까지 가담한 투사였다는 사실은 거의알려져 있지 않다. 존 레논이라는 어찌 보면 한 사람의 대중 스타의 존재에시사성의 가치를 부여하고 무게를 실어준 이 중요한 사실이 우리 대부분의 팝 팬들 기억에는 자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비틀즈 시절이 60년대 후반 존 레논에게 대중음악은 대중의 취향에 영합하는 인기 창출의 수단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꿰뚫고 그 인식을 전달하는 미디어로 파악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3인칭 대중소설 쓰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존재를 규명하고 사회적 사고를 전달하는 1인칭 다큐멘터리를 쓰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한다. 68년 그는 '혁명'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싱글로 발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곡은 레논의 사실주의적, 정치적인 노래쓰기의 신호탄을 올렸다.
--- pp. 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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