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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의 오해

모스크바에서의 오해

: 국내 최초 출간, 보부아르의 빛나는 미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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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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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06g | 128*200*20mm
ISBN13 9788960515598
ISBN10 896051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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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여성 지성의 상징―
시몬 드 보부아르가 남긴 미발표 소설


철학자이자 사상가, “여성은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선언했던 ‘페미니스트의 대모’, 사르트르와의 계약결혼을 통해 평생 지적 동반자로 함께했던 선구적 여인. 현대 여성 지성의 상징이라 할 만한 시몬 드 보부아르(1908~1986)가 세상을 떠난 지 정확히 30주년이 되었다. 30년 동안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페미니스트든 아니든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분명 누구나 보부아르에게 빚을 진 셈이 되었다. 페미니즘이 문화계 담론의 한 축을 차지하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2016년의 한국에서는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싶다..

보부아르 서거 30주년을 맞아 그녀의 미발표 소설 『모스크바에서의 오해(Malentendu) a Moscou』가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 대표작은 사회학적 연구서 『제2의 성Le Deuxieme Sexe』이지만, 그녀는 인정받는 소설가이기도 했다. 1943년 『초대받은 여자(L'Invitee)』로 데뷔, 1954년 『레 망다랭(Les Mandarins)』으로 공쿠르 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소설은 자전적인 작품이 많고 독자적 사상과 철학을 담고 있다. 『모스크바에서의 오해』 역시 자전적 소설이다. 보부아르는 1962~1966년 사이에 작가연맹의 초대를 받아 사르트르와 함께 여러 차례 소련을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이 작품을 썼다.

자전적 소설에 담긴 1960년대 소련, 중년의 부부, 그리고 보부아르

주인공은 은퇴한 교수와 교사 부부인 앙드레와 니콜. 각자 다른 사람 사이에서 낳은 자식을 하나씩 두고 있는 부부는 1966년, 남편 앙드레의 딸 마샤가 살고 있는 소련으로 여행을 간다. 사회주의에 이상을 품고 있던 앙드레는 삼 년 만에 다시 방문한 소련 사회의 변화 앞에 실망감을 느끼고, 니콜은 젊고 활기찬 마샤를 보며 자신의 ‘늙음’을 느낀다. 둘 사이에 끼어든 마샤의 존재로 인해 니콜의 서운함이 조금씩 쌓여 가고, 마침내 부부 간에 오해가 생겨난다. 니콜은 다툼을 계기로 오랜 세월을 함께하면서 조금씩 변해 온 앙드레와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작품의 미덕은 크게 세 가지이다. 중년의 보부아르의 삶이 투영되어 있다는 점, 여성으로서 노화를 맞이한 심경을 솔직하게 그리고 있다는 점, 그녀의 눈에 비친 1960년대 중반 소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본격적으로 노화를 맞이한 부부의 오해와 위기가 눈길을 끈다. 보부아르는 1966~1967년 사이에 이 중편소설을 집필했는데, 당시 그녀의 나이는 만 58세였고 사르트르와의 관계도 38년째에 접어들고 있었다. 그녀는 이 소설에서, 자신에게 닥친 나이듦에 격렬히 절망하는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반자에 대한 복잡한 심경―늙어버린 그에 대한 실망감, 그가 젊은 딸의 에너지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 질투― 역시 가감 없이 드러냈다. 누구보다 예민한 촉수를 지닌 ‘페미니스트 대모’가 고백하는 ‘늙음’은 잔잔하지만 우울하고, 담담하지만 씁쓸하다.

모스크바,
1960년대 소련 사회주의의 기록


-“사람들이 신을 믿고 싶어 하는 건 지상에서 더 이상 믿을 것이 없기 때문이야. 그건 이곳 사람들이 추구하기 시작한 복지정책이 네가 말하는 것만큼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의미지.”
“오! 복지요! 과장하지 마세요.” 마샤가 말했다. “현재 우리가 이데올로기적으로 후퇴하는 시기에 있다는 걸 결코 부정하진 않아요.”
“그 시기가 얼마나 오래 갈까?”
“잘 모르겠어요. 바실리나 그애 친구들 같은 젊은 애들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죠. 그 아이들은 행복도 자유도 배제하지 않는 사회주의를 위해 싸울 거예요.”
“바람직한 일이구나.” 앙드레가 회의적인 말투로 말했다. (본문 95쪽)

1960년대에 들어서며 소련은 자본주의 진영과의 평화 공존을 추구하는 이른바 ‘수정주의’ 노선을 확실히 한다. 군비 부담을 줄이고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입장과 의견이 있었는데, 보부아르는 앙드레와 사위 유리, 딸 마샤의 대화를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기록하고 있다.

-앙드레와 유리는 최근 소련이 르노 자동차 회사와 체결한 협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앙드레는 소련이 도로망과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보다는 자가용 60만 대 제조를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대중교통은 잘 운행되고 있어요, 유리가 말했다. 주민들이 필요성을 느끼기도 전에 도로를 건설하는 건 무분별한 정책일 거예요. 자동차를 갖게 되면 주민들 스스로 그걸 요구할 겁니다. 사회주의 체제에서도 시민들은 사적 요구를 만족시킬 권리가 있어요. 정부도 소비재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칭찬해줘야 해요.
“넌 사유재산을 증대시키면서 사회주의를 제대로 건설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저는 인간이 사회주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사회주의가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단기적으로 개인의 이익에 관심을 가져야 돼요.” 마샤가 말했다. (본문 61~62쪽)

이와 더불어, 보부아르는 작품 곳곳에 소련의 불합리한 관료주의가 유발하는 소동을 보여 준다. 외국인을 대하는 폐쇄적 태도를 비판하는 입장은 자서전 『숙고 끝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녀는 그 책에서도 ‘러시아인들이 외국인을 믿지 못하는 것은 오래된 전통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보부아르 커플은 소련이 자국의 작가 두 명을 노동 수용소에 추방한 사건에 항의하여 1967년 작가연맹의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1968년 ‘프라하의 봄’에 일어난 소련의 군사 개입을 계기로 소련과 완전히 인연을 끊게 된다.

-“친절과 불신이라, 기묘한 조합이네.” 니콜이 말했다. (중략) 크림 반도에서는 가는 곳마다 금지사항을 마주했다. 동유럽 쪽 해변인 세바스토폴은 외국인의 접근이 금지되어 있었다. 인투리스트(구소련의 외국인 관광국. 1929년에 설립된 국영 여행사이다 ? 옮긴이)에서는 얄타와 심페로폴을 연결하는 산악도로가 공사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투리스트의 담당자가 마샤에게 은밀히 털어놓은 바에 따르면, 사실 그 도로는 외국인에게만 봉쇄되었다. (본문 37쪽)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었기 때문인지, 보부아르는 이 작품을 1968년 출간된 소설집 『위기의 여자(La femme rompue)』에 수록하려던 애초의 계획을 바꾸었다. 이 작품에 나오는 많은 단락을 문맥에 맞게 각색하고 소비에트와 관련된 부분을 모두 덜어낸 후 위기에 처한 여성 인물의 시점을 더 강조하여 『분별의 나이(L’Age de discretion)』라는 작품으로 고쳐 실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 작품은 25년간 묻혀 있다가, 1992년에야 그 독자성을 인정받아 잡지 『로망 20-50(Roman 20-50)』을 통해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2013년 프랑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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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네.” 그녀가 말했다.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지면을 니콜은 조금 두려움을 느끼며 바라보았다. 끝없는 미래, 머지않아 깨어질 수 있는. 그런 급변을 그녀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었다.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앙드레가 폐암에 걸린다 ? 하루에 두 갑씩 담배를 피우다니, 지나치다, 많이 지나치다. 아니면 비행기가 추락해 폭발한다. 상황을 끝내기에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둘이 함께 그리고 별다른 문제없이. 하지만 너무 이르다, 지금은 아니다. 비행기 바퀴가 조금 난폭하게 활주로에 부딪혔을 때, 그녀는 속으로 생각했다. ‘또 한 번 목숨을 건졌어.’ --- p.15

“아주 좋아 보이세요.” 마샤가 말했다.
“오 킬로그램 빠졌어. 다시 찌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지. 항상 체중을 재보고.”
예전에는 체중 때문에 염려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맙소사! 자기 몸을 인정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럴수록 체중에 신경 써야 한다는 압박감을 많이 느꼈다. 체중 변화는 그녀 자신의 책임이었다. 그녀는 오래된 연인의 사랑을 조금 잃기라도 한 것처럼, 그가 그녀를 예전보다 덜 필요로 하게 된 것처럼, 걱정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체중을 관리했다. --- pp.26-27

니콜이 웃으며 말했다. “난 결심하지 않고도 당신을 사랑했어.”
“그땐 내가 젊었잖아.”
“지금도 늙진 않았어.”
앙드레는 반박하지 않았다. 니콜은 그의 나이를 의식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도 자기 나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치욕스러운 일을 겪을 때면 자주 나이 생각을 했다. 오랫동안 그는 스스로를 어른으로 여기기를 거부했다 ?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잘못된 신념과 경솔한 태도를 갖고 있었다. 그 교수는, 그 가장(家長)은, 그 오십 대 남자는 진짜 그가 아니었다. 그리고 인생이 그의 눈앞에서 다시 닫혔다. 과거도, 미래도 더 이상 그에게 변명거리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는 육십 대 남자였다. 이룬 일이 아무것도 없는 은퇴한 노인이었다. 다른 일들 만큼이나 명백한 사실이었다. 그를 스쳐갔던 후회들도 이미 흩어져버렸다. 소르본 대학 교수, 저명한 역사학자, 그는 이런 운명의 무게를 지니게 되리라. 그리고 그 운명은 가벼워지지 않으리라. 추문은 정의된 채로, 만들어진 채로, 멈춘 채로 남는 법이다. 덧없는 순간들이 덧붙고, 은폐물이 생겨 덫을 놓기 때문이다. --- p.35

모스크바는 조금 변했다. 오히려 흉해졌다(그곳의 변화가 사람에게나 장소에나 거의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유감이었다). 넓은 도로를 개통하고 옛 구역들을 철거했다. 차량 통행을 금한 붉은 광장은 더 광대하고 장중해 보였다. 신성한 장소. 안타까운 점은, 예전에는 붉은 광장이 막힌 데 없이 뻗어 하늘과 맞닿았던 반면, 지금은 성 바실리 교회 뒤에 들어선 거대한 건축물이 지평선을 막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니콜은 크렘린의 교회들과 그곳의 성상(聖像)들, 박물관의 성상들을 기쁜 마음으로 다시 보았다. --- p.38

마샤가 산책을 제안했다. 그런데 하루 종일 많이 걸었기 때문에 니콜은 피곤했다.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예전에는 앙드레와 똑같이 수 킬로미터를 즐거운 기분으로 빠르게 걸었는데 말이다! 지금은 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이 되면 다리 힘이 부친다. 그녀는 그런 사실을 앙드레에게 내색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조건 참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었다. 사람 없는 벤치 하나가 보였다. 드문 일이니 놓치지 말아야지. 그들은 거기에 앉았다. --- pp.52-53

거울 속에서, 사진에서, 그녀의 모습이 시들어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도 앙드레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남자인 친구들과 수다를 떨 때, 자신이 여자임을 느꼈다. 그런데 앙드레가 너무나 잘생긴 낯모르는 청년을 데리고 왔다. 청년은 별생각 없이 예의 바른 태도로 그녀와 악수했고, 그 순간 뭔가가 뒤집혔다. 그녀에게 청년은 젊고 매력적인 수컷이었지만, 청년에게 그녀는 여든 살 늙은이만큼이나 무성의 존재였다. 그녀는 자신을 보던 청년의 눈길을 잊지 못했다. 그 일 이후 그녀는 자기 육체와의 일치를 단념했다. 그것은 낯선 허물, 딱한 변장이었다. --- p.70

앙드레가 콧노래로 왈츠음악을 흥얼거리며 마샤의 허리를 잡고 빙글빙글 돌렸다. 앙드레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이상했다. 눈과 턱의 생김새가 닮았음에도, 니콜은 이따금 마샤가 앙드레의 딸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앙드레는 젊은 시절 니콜에게 건넸던 달콤한 말과 미소로 마샤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나이를 먹으면서 그들 부부는 서로에게 우정 어린 거친 말투를 조금씩 사용했고, 서로를 향한 몸짓도 많이 무뚝뚝해졌다. 누구의 잘못일까? --- p.76

“저 사람이 정직하다는 걸 부인하진 않겠다. 하지만 저 사람은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그럴 권리가 없는데 말이야.”
마샤가 빙긋이 웃었다.
“두 분이 이렇게 싸울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꼭 어린아이들처럼.”
“나이 예순이 넘어서 말이지? 하지만 어른, 심지어 늙은이라는 것이 결국 뭐겠니? 나이 먹은 아이들일 뿐이야.”
바로 그들의 나이 때문에 그가 이 말다툼을 지긋지긋해하는 것이다.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화합해왔건만, 니콜이 화합을 배반했다.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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