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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깨우침의 여정에서

치유와 깨우침의 여정에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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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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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466g | 145*193*20mm
ISBN13 9788961887724
ISBN10 896188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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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 속에 피어오르는 꽃
시인은 잿더미 속에서도 꽃을 보며 꽃을 피운다.
이승신이 시를 썼다고 수줍게 말했을 때 그의 어머니 손호연 시인을 떠올리며 든 생각이다.
모국어를 박탈 당했던 손호연 시인은 한국인의 영혼을 일본어로 적어야 했고 이승신이 10년에 걸쳐 그 보석같은 절창을 우리 말로 다시 살려냈기 때문이다.
치유와 깨우침을 위해 떠난 성지순례 길에서 시가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는 이승신의 말을 들으며 어머니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나는 아직 이승신의 시를 읽지 못했다. 그래서 그의 시는 미완성으로 내게 놓여 있다.
시는 독자가 읽음으로 마침내 완성이 된다. 나는 독자들과 함께 그 시를 읽으며 그의 시를 완성시키고 싶다.
이승신의 시가 그 자신을 치유하고 깨닫게 한 기록을 넘어 이 세상 사람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위로하고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를 바란다.
이어령(문학평론가)
꿈처럼 아련한 가락
허공에 한 획을 그으며 온몸으로 떨어지는 동백꽃처럼 단가(短歌)는 애절하고 단호한 데가 있다.
한국 시인으로 일본에 더 많이 알려졌던 단가 시인 손호연은 노천명 시인과 함께 나의 모교 진명여고 출신으로 생시에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속으로 남다른 애정을 품었던 분이다.
여기 손호연 시인의 따님 이승신의 단가를 읽으며 절절한 아픔과 꿈처럼 아련한 가락이 천상 숨길 수 없는 모계의 혈맥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꼈다.
“시인 어머니 남기신 흙 속의 유산/ 캐내네/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고/”
“귀 만드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 하시랴/ 시내산 규모 만든 분, 귀와 눈 크겠네/”
지성과 열정을 겸비한 이승신은 이미 자기 분야에서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지만, 어머니에게서 딸에게로 이어지는 가락을 성지순례 중에 자신도 모르게 마치 온천이 솟듯 쏟아냈다고 한다. 그녀의 애절한 단가들이 부디 많은 가슴을 적시어 줄 것을 기대한다.
문정희(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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