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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의 승부사

타이밍의 승부사

: 트레이딩 세계의 마이다스 18인에게 배우는 타이밍 투자 기법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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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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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42쪽 | 7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0916329
ISBN10 895091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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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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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태완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주)팟스넷에서 선물옵션 정보팀장으로 근무했다. 2000년에 금융소프트웨어업체인 (주)델타익스체인지를 설립하였고 2005년 DX Financial Software Inc.(미국내 자회사), 2006년 Sky Delta Capital Management를 설립해 지금까지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에 선물 헤지 펀드(1st Korea Delta Futures Fund)를 설립,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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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세계 제일의 트레이더들을 인터뷰했으니, 선생님의 거래 수익률이 엄청나게 높아졌겠군요?”라는 질문이다. 물론 나의 거래실적을 올릴 수 있는 여지는 많았으나, 내 대답은 다소 변명조에 가깝다. “글쎄요, 잘 모르겠군요. 지금은 거래를 하고 있지 않거든요.”
이런 책을 쓴 저자가 거래를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 가운데 하나이자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은, '손실을 감당할 수 없다면 거래하지 마라’일 것이다. 만약 거래하는 자금이 당신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라면 당신은 여러 가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를 수밖에 없다.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다고 해도 리스크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칠 수 있는 것이다. 완벽하게 좋은 시점에 잡은 포지션이 갑자기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아주 작은 수익만을 취한 채 포지션을 청산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시장이 처음에 원했던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손실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마치 도로에서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슴처럼, 자신을 결정 불능의 상태로 내몰아 손실을 보게 할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서 ‘잃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자금(scared money)’으로 거래를 하는 것은, 결정을 어렵게 하는 부정적인 심리 상태로 내몰거나 거의 확실히 실패를 보장한다.--- pp.17~18

선물시장에서 몇 천 달러로 시작하여 수천만 달러를 번 사람은 거의 없다.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유지하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 만약 여기에 20년간 일관적으로 고수익률의 조건을 추가한다면, 그 수는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 테드 케네디를 지지하는 사람의 수 정도로 축소될 것이다. 랜디 맥케이는 이러한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다. 그는 통화선물시장의 태동과 함께 거래를 시작했다. 선물환시장이 지금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시장이지만, 초기에는 아주 보잘것 없었다. 그 당시에 통화선물거래는 매우 뜸했고 신문의 경제란에서도 아주 작게 취급되었다. 그러나 비록 초기의 통화선물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의문시되고 있었지만, 맥케이의 고수익률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통화선물시장의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맥케이는 첫해에 2,000달러로 시작해서 7만 달러를 벌었다(실제로는 정확히 7개월이 걸렸다). 그는 계속해서 매년 그 전년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 이렇게 매년 점증하는 수익률 기록은 그가 거래소에서 집으로 거래 장소를 옮겼을 때 처음으로 깨졌다. 그러나 거래 방법을 수정함으로써 그 이듬해에 만회했고, 처음으로 100만 달러 이상의 이익을 냈다. 그 이후 맥케이는 7년 연속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1986년에 처음으로 손실을 냈다. 그의 전체 거래 경력 20년 중 18년을 자신의 계좌에서 이익을 낸 것이다. 보수적으로 계산한다고 해도 그의 누적 이익은 수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다. 그는 친구나 가족의 계좌를 운용하기도 했는데, 그중 가장 오래된(1982년에 1만 달러로 시작했다) 두 계좌는 총 100만 달러 이상의 이익을 냈다.--- pp.244~245

위대한 트레이더들은 손실이 거래라는 게임의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자신감으로 연결된다. 비범한 트레이더들이 장기적으로 결국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손실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 손실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린다 라슈케는 이렇게 설명했다. ”손실이 나도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다시 그것을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실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좋은 손실에 대한 처방전은 없다. 만약 손실을 감수할 수 없다면, 큰 손실을 보거나 혹은 좋은 거래 기회를 놓치게 된다.--- p.477

오래된 월스트리트 경구가 있다. “겁먹은 돈으로는 이길 수 없다(scared money never wins).”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만약 당신이 절대로 잃어서는 안 되는 돈으로 거래를 한다면, 거래할 때 당신은 감정의 함정을 더욱 크게 만들게 된다. 드럭켄밀러는 그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거래를 했었다. 이것이 위의 경구에 대한 좋은 예다. 비록 그가 거래를 한 지 1주일 만에 국채T-bill 시장에 저점이 있었지만, 그는 모든 자금을 다 잃었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은 거래에서 실수(과도한 레버리지, 계획의 부재 등)를 낳는다. 시장은 필사적인 거래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좀처럼 용인하지 않는다.--- p.485

정말로 흥미로운 사실은 퍼즐이 복잡할수록 엄청나게 다양한 해답이 있으며, 항상 더 나은 해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퍼즐을 풀려고 했던 것이 바로 내가 즐겼던 것이다. 그런 한편으로 나슴 거래하는 것만큼은 전혀 즐기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루 중에 거래 결정을 할 때의 감정 상태를 즐길 수가 없었다. 잃을 때면 어김없이 화가 났고, 잘될 때는 그것을 유지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조바심을 냈다. 적어도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반대로, 실제 거래에서 매우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유형의 사람으로『시장의 마법사들』에서 인터뷰했던 폴 튜더 존스가 생각난다. 폴이 거래하는 것을 보면, 그가 정말 활동적이라는 점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는 정력적으로 백 가지의 다른 방법에서 엄청난 정보를 받아들이고 순간적으로 결정을 내린다. 거래를 마치 도전할 만한 스포츠처럼, 그것을 사랑하는 것처럼 한다. 그리고 거래를 사랑하는 것이 그가 거래를 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pp.5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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