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28g \| 15322430mm
ISBN13	9788991228641
ISBN10	89912286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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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에 랴오닝성에서 출생한 중국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인생문제와 심리 카운슬링 전문가로 인생 문제에 관련된 스테디셀러 책들을 집필했다. 중국 유명 서점 베스트셀러 10위권 안에 꾸준히 랭크되는 작가이며, 그의 저작 중 한국에서도 출간된 바 있는 『낮음』은 「신징바오(新京報)」 도서 자기계발서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본명은 장전쉬에(張振學)이다.

역자 : 이지은

중앙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 마쳤다. 중국 대련 요녕사범대학에서 수학한 후 현재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경제학 편)』『쉽게 알아보는 중국 시장』『게임 이론』, 『세계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여성들』 등이 있고, 장석민의 『고급 HSK』에 공동 번역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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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아직도 평범하십니까? 우리가 아는 멘토들도 한때는 평범했다? 올 겨울, 성공한 멘토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주목하라! 2008년보다 더 나은 2009년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인생문제와 심리 카운슬링 전문가로 유명한 중국 베스트셀러 작가 장이츠가 평범하지만 특별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 책은 목표를 이루는 데 장애가 되는 고질적인 습관, 자세 등을 요목조목 지적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초석으로 삶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2등을 하고도 어머니의 냉담한 반응에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한 카레이서 리처드 페티, 한 소년의 질문이 계기가 되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인도 과학자인 라만 등 지금은 유명인사지만 한때는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던 이들의 풍부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획일화된 현대 사회에서 '특별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기!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을 비하하고 폄하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 인기 없던 친구가 하루아침에 유명 인사가 되어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뽐낸다. 내가 이루지 못한 것을 성취한 타인에 대한 이러한 시기심과 질투는 '엄친아'라는 신조어를 유행어로 만들어 놓기도 했다. 왜 내가 아니고, 주변 사람들만 모두 잘난 걸까? 왜 그들만 특별해 보일까? 이 책은 '왜 나만 평범할까', '왜 나는 성공하지 못할까' 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친절히 그 이유를 짚어 준다. 그리고 상세한 진단과 함께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필수 요인들을 귀띔해 준다. 성공하고 싶은가? 남을 먼저 존중하라! 겸손하라!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강단 있는 행동력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행동력은 자신을 다스리는 데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즉, '마인드 컨트롤'이 능한 사람이 되라는 것. 처음부터 무리하게 제 능력 밖의 일을 욕심만 내기보다는 진심으로 존경 받는 성공한 자가 되고자 꾸준히 인격을 다스리고, 인생의 큰 그림을 차근차근 스케치하라는 것이다. 성숙한 행동은 삶을 긍정적으로 즐기는 탐탐(耽耽)한 자세에서 시작된다. 또, 저자는 마르크스, 나폴레옹, 링컨, 아인슈타인, 조지 소로스 등 유명인사의 일화들을 소개하면서 각자가 바라는 삶을 살기 위한 공존의 법칙을 알려준다. 성공이라는 일차적 의미는 '나'가 부각되는 것이지만, '나'가 주인공이 되려면 타인과의 조화와 조율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말한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타인을 이해하라. 타인을 존경하라. 존경받는 모든 이들은 먼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중국인의 눈으로 읽는 '올바른' 성공학!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의 '흑묘백묘'란 말이 있다. 절대성공주의를 주장했던 등소평이 했던 말로, 변화하는 중국을 상징하는 구호였다. 그리고 중국은 실제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변화의 지점에 서 있는 중국을 읽을 수 있다.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가 원하던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요인들을 소개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성공을 이루려면 행동하라고 독려하는 동시에 그 과정은 올바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탐욕은 금물이며, 타인을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성숙하라는 것이다. 이것들의 원류는 중국 전통의 유교 정신에서 찾을 수 있다. 중국 고전적 의미의 입신양명과 수신제가, 그리고 현대 흐름인 자본주의와의 만남이 바로 지금, 중국인들이 바라보는 올바른 성공에 대한 인식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절대성공주의 구호에서 한발 앞선 자본주의적 성공과 중국 특유의 전통문화 사이에서의 중심을 찾아가는 중국인들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읽는 묘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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