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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못말리는 서커스

아이들의 못말리는 서커스

[ 양장 ] 어린이 경제동화-02이동
맥나우튼저 / 이타비사시 저 / 이필우 역 / 신지원 그림 | 을파소(21세기북스) | 2002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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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463g | 155*232*20mm
ISBN13 9788950990305
ISBN10 89509903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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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필우
중앙대 경영학 석사. 한국 후지제록스 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빙그레 인재교육팀장으로 재직중. 최근 기업교육을 경험으로 아동,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활동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업가 욱성 프로그램 개발 및 '한일 아동 벤쳐교육 연구회'의 한국 대표. 역서로는 어린이 경제동화 아이들의 못 말리는 서커스가 있다.
저자 : 이타비사시 아케루
와세다대 졸업. 일본인 최초로 고교 대학 중 APS 교환 유학생으로 1년간 스리랑카에 유학. 현재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심과 기업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기업가교육센터 (CES)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젊은 벤쳐 기업가.
저자 : 맥나우튼
스코틀랜드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 초등교육학과 교수로,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와 저술을 하고 있다. 이 동화는 영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창업 교육을 위한 기초 수업 교재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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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서커스의 모든 것을 좋아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하나를 꼽으라면 무조건 피에로 죠죠의 마술이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의 못 말리는 서커스 단원들은 세상에서 가장 좋아했던 죠죠 아저씨에게서 그토록 신기해 했던 아저씨의 마술을 직접 배우게 된 것입니다.
죠죠 아저씨로부터 마술을 전수받은 아이들의 눈동자는 어느 때보다 반짝거렸습니다. 엄마의 말씀대로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다면 여섯 명 모두 일등은 맡아놓은 것일 텐데요.
---p. 121
아이샤가 이렇게 말하자 마우스는 박수까지 치며 찬성했습니다.
홍보지를 나눠 주는 건 어떨까?
그리고 입장권도 만들어서 팔자

마우스가 말했습니다.
입장권, 그거 좋은 생각이다.

저쪽에서 빨래를 널던 맥의 엄마가 웃으며 말했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아이들 공연에서 돈을 받는 건 좀 건방져 보이지 않을까요?
입장권을 팔면 좋은 점이 많단다.
좋은 점이라뇨?
일단 입장권을 산 사람들은 아까워서라도 기르 쓰고 올 거야

입장권이 팔리는 걸 봐서 우리도 관객 수를 예상할 수 있으니까 일석이조지 뭐.
---p. 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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