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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워킹맘 어디로 튈 것인가

3040 워킹맘 어디로 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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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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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65쪽 | 230g | 128*188*20mm
ISBN13 9788993225150
ISBN10 89932251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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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함영이
강릉여고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우먼타임스」 편집국장,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자유선진당 여성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2녀1남을 둔 워킹맘이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당할 수 없다’는 믿음으로 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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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다. 출근길에 아이들의 손을 이끌고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워킹맘들의 미래가. 마음이 바쁜 엄마의 보폭을 따라가지 못해 매달리다시피 하며 뛰어가는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럼 광경을 볼 때마다 왜 눈물이 핑 도는지도 알고 싶었다. --- p.4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가 들썩거리고 있는 한 가운데에 여성이 있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많은 여성들이 남편 대신 생계를 책임지거나 어려워진 가정 경제의 짐을 나눠지기 위해 일거리를 찾아 나설 것이다. 평등이라는 거창한 구호를 내세우지 않더라도 주변 환경은 자연스레 일하는 엄마의 숫자를 증가시킨다. 위기에는 이처럼 여성들이 나서지만 그들의 공로는 간과 되곤 했다. --- pp.4~5

‘3040 워킹맘 어디로 튈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안을 이렇게 제출한다. LMF는 지방정치인(Local Politician), 엄마사장을 뜻하는 맘프러너(Mompreneur), 포럼(Forum)에 열심히 참여하는 등 3040 워킹맘들이 튀어 갈 방향을 나타내는 앞 글자들을 모아본 것이다. 3040 워킹맘들을 정치, 경제, 사회라는 세 가지 분야에서 가늠하면서 찾아냈다. 결정적인 힌트는 조직에서는 탈피하고 싶지만 업무에서는 전문성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시대적인 흐름에서 나왔다. LMF는 3040 워킹맘들이 현재의 일터와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대안으로서도 작용할 것이다. --- p.8

군가산점이 군대 갔다 온 일부의 불만과 분노를 다스리기 위한 얄팍한 발상이라는 비난도 많다. 여성들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병역제도 전반에 걸친 개혁이 아니라 단순한 미봉책이 되기 쉬운 군가산점으로 군대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 억울(?)하게 군대를 다녀온 이 땅의 젊은 남성들이나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어머니들의 감정만 자극하는 것이 현 실정이다. 군가산점을 제도화하기에 앞서 여성이나 장애인들에게 병역의 어떤 업무 때문에 국방의 의무를 지우지 않는지부터 답이 나와야 한다. --- p.51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은 일과 육아라는 두 길을 만나게 되는 워킹맘의 마음을 떠올리게 한다. 숲 속에 난 두 갈래의 길을 만나 망설이게 되는 주인공의 갈등은 바로 동시에 두 길을 갈 수 없는 워킹맘의 고뇌이다. 하나의 길을 선택하여 걸으면서 나머지 길은 뒷날 걷기로 다짐하는 주인공은 그 선택으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회상한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 또한 숨기지 않는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과 지금 걷고 있는 길에 대한 끊임없는 회의는 워킹맘들의 공통분모다. --- p.113

가정에서의 살림경험은 새로운 정치진출의 발판이다. 직장과 가정을 오가면서 바삐 움직여야 했던 여성들이 살림현장에서 느꼈던 불합리한 점들, 자녀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장치들은 정치, 특히 지방정치를 통해 해결해야할 부분들이 많다. 지방정치를 생활정치라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면에서 여성들의 정치세력화는 여성계의 오랜 숙제이면서 여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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