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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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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에 더욱 빛나는 경제학 고전 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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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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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66g | 148*210*30mm
ISBN13 9788992307314
ISBN10 8992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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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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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서경호
대전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대 경제학과(87학번)를 졸업하고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 주로 경제부와 산업부에서 일했다. 2007년 8월부터 1년간 관훈클럽 지원으로 미국 미시간대에서 Knight-Wallace 펠로를 지냈다. 요즘엔 중앙일보 일요판 신문인 중앙SUNDAY에서 경제와 기업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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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의 후기 단계에서는 낙관적 기대가 넘친다. 생산비나 이자율이 아무리 치솟아도 투자를 단행한다. 투자 열기가 갑자기 파국으로 떨어지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매수자들은 자기가 매입하고 있는 것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다. 둘째, 조직화된 투자시장은 자본재의 장래 수입에 대한 합리적인 추정보다는 오히려 시장의 인기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데 더 관심이 많은 투기자들의 영향 아래 놓여 있다.
자본의 한계효율의 붕괴에 따른 장래에 대한 낭패감과 불확실성은 유동성선호를 급격하게 늘리고, 이는 당연히 이자율을 끌어올린다.(경제 주체 모두 현금만 움켜쥐고 있으려는 2008년 하반기 한국의 금융 경색을 떠올리면 된다.) 불황을 제어하기가 힘든 것도 이 때문이다. 자본의 한계효율의 붕괴가 아주 철저하게 진행돼 현실적으로 이자율이 아무리 하락해도 충분하지 못할 경우가 있다.(화폐에 대한 선호가 무한대로 늘어나는 유동성 함정을 예로 들 수 있다.) 통제할 수도 없고 승복하지도 않는 산업계의 심리에 의해 결정되는 자본의 한계효율을 되살리는 것, 즉 확신을 회복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p.28 - 존 메이나드 케인스의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유럽이 무장평화를 추구한 결과는 국가들이 전쟁 준비를 위한 지출을 과도하게 함으로써 서서히 파괴되든가 아니면 전쟁의 결과 신속히 파괴하든가 둘 중 하나로 나타날 것이다. 어느 경우가 되었든 사회질서의 격변은 불가피하다. --- p.53 - 이반 블로흐 『전쟁의 미래』

“인간의 본성은 결핍에 대한 두려움과 사치에 대한 사랑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동기에도 무감각하다는 말이 당신에게는 진실로 들리지 않지요? 당신은 사람들에게 노력할 인센티브를 주지 않을 경우에는 생계의 보장과 평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 당신이 살던 시대의 사람들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지요. 가장 숭고한 형태의 노력, 즉 자기 헌신의 가치가 중요하게 여겨질 때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군인들 앞에 제시된 동기는 높은 인금이 아니고 명예와 사람들의 감사에 대한 희망, 애국심, 의무의 수행이었습니다. 모든 산업이 더 이상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 상황에서는 국가에 대한 봉사, 즉 애국심이나 인류애가 당신의 시대에 군인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던 것처럼 근로자들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p.73 - 에드워드 벨러미의 『과거를 돌아보며』

부(富의 생산과 소비가 인구 증가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온 곳에 늘려 있다. 그리고 어느 계층이라도 정당한 몫보다 적은 양을 받게 된다면, 그것은 오직 분배의 불평등 때문일 뿐이다.--- p.85

사람들은 서로 가까워지는 만큼 발전하는 경향을 보인다.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면 각자의 능력 향상에 쏟을 정신적 힘이 더 커지는 법이다.--- p.94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생산의 과정은 물질적인 부를 자본으로, 더 많은 부를 창조할 수단으로, 그리고 자본가가 즐거움을 누릴 수단으로 끊임없이 바꿔나간다. 그런 한편으로 노동자의 경우에는 그 과정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처음 시작했던 상태로 되돌아간다. 노동자는 부의 원천이면서도 그 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단을 전혀 갖고 있지 못하다. 노동자의 생산물은 상품으로만 아니라 자본으로, 그 노동자를 구입할 수단으로, 생산자들을 지배할 생산 수단으로 끊임없이 바뀐다.--- p.111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정치경제학의 두 가지 중요한 부문인 부의 생산과 부의 분배 중에서 가치와 관계있는 것은 부의 분배뿐이다. 만약 사회가 교환에 의존하지 않거나 교환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생산의 조건과 법칙들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p.122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

정치적 문제들을 물질적으로 보는 관점은 진보를 방해할 뿐 아니라 질서에도 위험하다. 그 이유는 무질서가 물질적 이유 때문이라는 관점이 법령과 재산을 끊임없이 건드릴 것이기 때문이다. 재산이나 법령과 관련하여 남용이 확인될 경우, 그때 필요한 것은 물질적 변화가 아니라 도덕적 및 지적 개혁이다.--- p.147 -오귀스트 콩트의 『실증철학강의』

평등을 바탕으로 제안된 모든 체계들은 실패를 피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 이유는 도덕적 자제에 담긴 예방적인 억제의 동기가 평등과 재산의 공유에 의해 파괴되기 때문이다. 모두가 평등하고 비슷한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자제의 의무에 더 충실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럴 이유가 전혀 없을 것이다.--- p.168 -토머스 로버트 맬더스의 『인구론』

자연권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인간에게 속하는 권리들이다. 이 자연권 중에는 정신의 권리도 있다. 또한 개인으로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 행동할 권리도 있다. 이 권리는 다른 사람의 자연권에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 민권은 어떤 사람이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갖게 되는 권리들이다. 이 민권을 누리는 데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p.184

무지는 아주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다. 한번 없애버리기만 하면, 다시 자리를 잡는 일이 불가능해진다. 무지는 원래 그 자체가 실체는 아니다. 단지 지식의 부재일 뿐이다. 사람이 무지의 상태로 남을 수는 있지만, 사람을 무식하게 만들 수는 없다.--- p.190 -토머스 페인의 『인간의 권리』

국가와 법들을 신성하게 가꿀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하나는 그것을 일시적으로 소유한 존재들이 마치 자신이 영원한 주인인 양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행동할 경우 그들 뒤에 올 후손들에게 인간이 살 공간이 아니라 폐허를 물려줄 위험이 있다. 삶의 조건을 바꾸는 것을 너무 용이하게 만들어 놓으면 국가의 일관성이 깨어질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여름철 파리가 다를 바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p.213
-에드먼드 버크의 『프랑스 혁명에 관한 고찰』

최대한 무르익은 중상주의는 그 자체가 그릇되고 사악한 제도이다. 이 중상주의를 고안한 존재들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일은 어렵지 않다. 소비자들은 절대로 아니다. 중상주의에서는 소비자들의 이익은 깡그리 무시당한다. 생산자들인 것이다. 특히 상인과 제조업자들이다. 이들의 이익을 최대한 추구하는 것이 중상주의이다. 중농주의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p.256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특별 의지들이 끊임없이 일반의지에 대항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정부도 주권을 끊임없이 공격한다. 그러다 만약 정부가 주권을 침해하면, 사회계약은 깨어지게 된다. 그런 위반의 결과 자신들의 천부적 자유를 되찾게 된 시민들은 정부가 복종을 강요하더라도 복종할 의무가 전혀 없다.--- p.276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인간들이 함께 경외감을 느낄 어떤 공통의 권력을 갖지 않은 채 살 때, 그들은 전쟁의 상태에 놓인다.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옳고 그름, 정의와 불의의 개념이 설 자리가 전혀 없다.--- p.304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군주는 사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군주는 여우처럼 교활하게 구는 법도 배워야 한다. 남을 속이기를 원하는 군주는 봉을 결코 놓치지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군주는 정도를 벗어나지 않을 수가 있는 경우에는 정도를 지켜야 하지만, 정도를 벗어나야 할 때에는 나쁜 길을 따르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 p.329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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