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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 문학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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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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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90쪽 | 928g | 180*254*30mm
ISBN13 9791156622734
ISBN10 115662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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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심훈문학연구소
충남 당진 심훈상록문화제 사무국에 문을 연 심훈문학연구소(소장 : 최원식 인하대교수)는 심훈기념관과 함께 그동안 지역 문학계의 염원이었다. 당진시와 심훈 가의 장손 심천보씨(심훈문학연구소 이사장)가 출원해 개설하게 됐다. 앞으로 심훈문학연구소는 연구소장인 인하대 최원식 교수와 부소장인 중앙대 방현석 교수, 심천보 이사장과 한기흥 부이사장 등 지역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심훈문학의 의미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심포지엄 개최, 심훈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학술지 발간, 심훈연구의 지속성 강화를 위한 연구공모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심훈문학 연구의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자 교류네트워크와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심훈문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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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라면 하나의 문학작품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문학운동서 내지 농촌계발에의 헌신서로 더 잘 통용되고 있다. 현대 한국문학사 반세기에 걸쳐서 통시적으로 보아 이만큼 다수의 독자를 가진 소설이 몇 개나 될까 싶은 『상록수』이지만 명성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초래되는 와전과 오해는 어떤 작업의 필요를 절실히 느끼게 한다. 사망 연대는 고사하고 작가명, “흑”을 “증”으로 잘못 쓰는 오류는 시정되어야 하고, 그것도 자료가 소멸되기 전에 하루 바삐 되어야 한다. 생전에 교우하던 우인도 친척도 대부분 작고하였으며 문헌이 남아 있지 않음도 커다란 애로인데 여사 조건은 앞으로 더욱더 불리해지리라.
--- p.10

심훈은 짧은 시대에 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문인으로 특히 소설 분야에서의 업적은 두드러진다. 그의 소설 중에서도 2편(황공의 최후, 여우 목도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장편소설인데, 장편소설이 총체성을 지향하는 양식이라고 볼 때 심훈은 식민치하라는 특수한 제약적 상황에서도 당대 현실을 총체적으로 형성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심훈에 대한 연구는 『상록수』가 농촌계몽소설의 표본이라는 정도의 접근만 이루어졌을 뿐 그의 문학적 업적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반적인 고찰은 이루어져 있지 않다.
--- p.86

심훈은 1901년 9월 12일 서울 노량진에서 태어나, 1936년 9월 16일 36세를 일기로 타계한 당시의 대표적인 조선 지식청년의 한 사람이었다. 연보에 의하면, 심훈은 소설가, 시인, 극작가 겸 영화감독, 기자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으면서도 실제 생활은 매우 불우한 일생을 살다 간 분이었다. 심훈이 언제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시집 『그날이 오면』에 따르면, 1919년 12월에 쓴 「북경의 걸인」이 최초의 작품으로 나타나 있다. 그는 1919년 경성고등보통학교 4학교 재학 중 3·1운동에 가담하였다가 투옥되었으며, 4개월간의 옥고를 치르고 집행 유예로 출옥하여 북경 등지로 망명 겸 유학을 떠나게 된다. 자유를 잃고 고국을 떠난 울적한 심회가 「북경의 걸인」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일종의 망명 문학의 성격을 띠고 있다.
---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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