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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미술, 오늘의 얼굴

한국 현대 미술, 오늘의 얼굴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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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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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4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660g | 규격외
ISBN13 9788992904087
ISBN10 899290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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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종근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고, 프랑스 파리 1대학 D.E.A과정에서 현대미술사를 전공했고, '뉴욕의 현대미술과 비평'이란 논문으로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대 아트갤러리 관장을 역임했으며, 80년대 중반 '소련 현대미술전', '세계현대미술거장전', '동구권, 오늘의 작가전', '리얼리즘, 중국 현대미술전' 등을 기획했다. 부산청년 비엔날레 커미셔너, 국제현대미술제 운영위원, 한국국제 아트페어 전문위원, 단원미술제 운영위원, 프랑스 비평구상전 심사 및 운영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심사 및 운영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서울대, 이화여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현재 홍익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논문 '파노프스키의 도상학적 방법과 미학적 문제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미술평론집 『한국 현대미술, 오늘의 얼굴-1』, 『샤갈, 내 영혼의 빛깔과 시』, 『다리, 나는 세상의 배꼽』, 『태교명화』 등이 있으며, 번역으로는 『내가 미쳤다고-반고호의 편지』(근간)등 여러 권이 있다. 지금은 『프랑스 미술의 발견』, 『20세기 미술 속의 누드』 등과 콜렉션에 관한 책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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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바친 이 땅의 화가들에게

"함께 그림 읽기의 기쁨을"
비교적 오랜 시간을 미술계의 언저리에서 보냈다. 그런 점에 비하면 이렇게 책을 묶는 것이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파리에서 머물던 8년 정도를 빼고는 거의 많은 시간을 화가들과 함께 그들의 예술 작품을 보면서 보내왔다. 그 길고 부침이 심했던 미술계에서 보낸 순간들은 내게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특히 그들의 열정적인 작업들을 가까이 보면서 때로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경탄에, 자신의 세계를 찾아가는 작가를 만났을 때 나는 그들을 존경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때로는 그들이 절망 할 때 그것은 내게도 깊은 우울이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그들의 예술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싶었다. 이제 그들의 그림을 내 나름대로 읽어본 기록들을 정리한다. 그러나 정리는 없는 것 같고 아마도 이것이 그림 읽기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국현대미술, 오늘의 얼굴"이란 제목의 이 책은 지금까지 간간이 미술잡지에 발표한 글과 미발표 글을 묶은 것이다. 어떤 것은 새로 쓰기도 하고 손을 보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시간의 차와 사고의 간격을 메꿀 수는 없었다. 더욱이 작가들이 이 글보다 훨씬 새로운 작품으로 옮겨가기도 하고 다시보니 미술을 보는 내 일천한 안목에 고개를 들기가 부끄러운 글들도 적지 않았다. 그 글들은 언젠가 다시 다듬어야 할 것이다. 또 하나 아쉬운 것은 더 훌륭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많이 누락되었다는 점이다. 꼭 쓰고 싶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어지기도 하고, 원고가 넘치게 되어 빠지게 되었었다. 그 분들의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더러는 다른 사람이 썼으면 더 잘 썼을텐데 하는 것도 있었다. 보다 전문적이고 본격적인 나의 시각을 보여줄 비평서를 출간하려 했으나 이 책이 먼저 세상에 나오게 되어 마음속에 부담에 남는다.

이 시답잖은 책을 내는 데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료를 챙겨주시고 또 기꺼이 좋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20명의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디 작가분들의 훌륭한 작품에 이 졸고가 흠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2003년에 냈던 책의 개정판이다. 개정본에서는 일부 작가가 빠지고 김형근, 황창배의 작가들이 추가 되었다. 일일이 도판과 자료를 모아준 가나아트센터의 이지영, 예술기획과 출신의 우수정, 발표의 지면을 주었던 미술잡지사, 그들이 없었다면 이 책 묶음은 불가능 했을 것이다. 아트블루 식구들에게도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008년 봄 평창동에서
김종근 드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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