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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워하고 나중에 고마워해

지금은 미워하고 나중에 고마워해

: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사랑과 책임의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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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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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02g | 150*225*30mm
ISBN13 9788994142609
ISBN10 899414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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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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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빈 버먼
정신과 의사이자 UCLA 데이비드게펜 의과대학 부교수이다. 미국 시카고의 러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부와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으며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과대학에서 아동 정신의학을 연구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한 내면을 가지고 자라도록 돕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를 코치하는 데 달려 있음을 깨닫고 올바른 훈육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연구와 상담을 평생의 소명으로 삼았다.

버먼 교수는 종종 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양극단의 양육 방식, 즉 자녀 곁을 맴돌며 자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고 싶어 하는 ‘헬리콥터맘’ 유형과 자녀를 부모의 잣대에 따라오게 만드는 ‘타이거맘’ 유형의 양육법 사이에 보다 균형 잡힌 길이 있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한계’를 제시할 때 생기는 불편한 마음을 부모가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면 부모-자녀 간 유대는 오히려 더 강해지고 자녀의 건강한 정신 발달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그는 UCLA에서 아동과 산모의 정신 건강을 위한 상담 진료를 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 남편 및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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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이 당신에게 마법의 지팡이가 되기를 바란다. 당신의 자녀들이 동경하는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아이들을 사랑한다.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해왔다. 그 때문에 베이비시터, 캠프 상담사, 대리 교사 등의 일을 했으며, 소아과 의사나 아동정신과 의사가 되기 위해 의과대학에 들어갔다. 하지만 대개는 건강한 부모 밑에서 건강한 아이가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순간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았다. 우리가 어떤 부모로서 아이를 기르고 있는지 보다 깊은 주의를 기울인다면 장차 아이들이 겪을 그 많은 고통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할 수 있다. --- p.10

오늘날 부모는 권위를 내세우는 데 겁을 먹은 것 같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들은 예전에 매를 맞으면서 자신은 결코 아이들을 때리지 않겠다고, 억압으로 아이들을 다스리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사람들이다. 훌륭한 태도다. 하지만 조금 멀리 나갔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부모의 권력 구조가 삐딱하게 기울어져 있다. 오늘날의 부모는 배의 선장으로서 올바른 책임을 지기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인다. 선장이 없으면 배는 항해하지 못하고 심한 경우 가라앉을 것이다. --- p.18

자녀 교육에 관해 배우고 싶다면 스타벅스로 가라.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아이 하나가 온몸을 흐늘거리며 흔들어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 정말 아이가 보인다. 곱슬거리는 금발 머리의 네 살짜리 꼬마다. 사랑스러운 아이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엄마가 과자와 초콜릿 밀크 중 하나만 고르라고 계속 이야기하는데도 징징거리면서 둘 다 사달라고 조르기 전까지만 그렇다. 줄을 서 있던 우리는 그 즉시 부모 감시관이 되어 엄마가 끝까지 입장을 고수하기를 은밀하게 바라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엄마가 그러지 못할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이 권력투쟁에서 약자를 응원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 약자의 이름은 바로 엄마다. --- p.33

단기적으로는 화를 내고 처벌하는 것으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수는 있다. 부모를 무서워하는 아이는 순종하는 것처럼 보이고 심지어는 바르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장담하건대 위협이 통제 수단이 될 때 아이는 자존감의 토대가 산산이 부서지고 방어벽을 쌓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아이의 진짜 자아가 지하로 숨어드는 것이다. --- p.63

우리는 아이의 미래를 단계별로 차례차례 쌓아나갈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다. 애석하게도 성취에 초점을 맞추는 우리의 근시안적인 태도에 가려 장차 모든 능력이 활짝 피어난 아이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세운 목표에 지나치게 시선이 고정되어 있어 아이의 진정한 욕구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자녀 교육에서 아이가 ‘이기는 것’에 너무 중점을 두면 사랑에 조건이 따른다고 느낀다. ‘좋은 성과를 얻는 경우’에만 부모의 사랑을 얻는다고 믿게 되면 아이는 온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며 불안정해진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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