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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 반세기

바이러스와 반세기

: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 이호왕 박사 자전 에세이

[ 양장 ]
이호왕 저 | 시공사 | 2002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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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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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5쪽 | 6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31050
ISBN10 895273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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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호왕
1928년 함남 신흥 출생. 서울대 의대 졸업. 미국 미네소타대 의학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 서울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조교, 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와 고려대의대 교수 및 학장, 울산의대 교수 겸 아산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낸바 있으며, 대한 바이러스학회 창설 초대 회장, 대한미생물학회 회장, 대한백신학회 창설 초대회장을 지냈다.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원장이며, 제3세계학술원 회원 겸 미국학술원 외국회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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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바이러스와 백혈병 바이러스는 동전의 앞면, 뒷면과 같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동일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그는 이 사건이 있은 후 대한미생물학회나 바이러스학회의 학술대회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학회 회원들의 반발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학회장에 있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것도 신문이 특종이라고 생각하여 대서특필했기 떄문에 문제가 되었다. L교수는 몇 년 후 다시 한번 더 큰 일을 저질렀다. 성인백혈병의 원인이 호주에서 많은 환자를 일으키는 전염병의 원인균인 콕시엘라 버넷티라는 세균이라고 발표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세계최초의 발견이라는 것이다. Y병원에 입원한 백혈병환자로부터 이 균을 발견해기 때문이었다. 이 균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흔한 균이다. 또 검증 없이 세계 최초의 발견이라고 신문들은 대서특필하고 TV방송도 특종으로 보도하였다. 간암 환자에게서 이상한 대장균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그 균이 간암의 원인라고 단정할 수 없듯이 정말 과학자의 상식으로 볼 때 웃기는 일들이 한국에서 여러 번 벌어진 셈이다.
그는 몇 년간 학회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에 관한 논문도 발표하지 않았고 정부가 주는 연구비만 탔다. 그런데도 Y대학은 영문도 모르고 그를 Y대학을 빛낸 교수라고 표창장까지 주었다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 대학의 A총장은 이런 교수가 두세명만 더 있으면 Y대학은 한국 최고의 S대학을 능가할 수 있다고 공식 석상에서 말했다고 한다. 이런 사람이 유명한 학자로, 또 저명한 대학교수로 대우받으며 살아남을 수 있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흔치 않을 것이다.
--- pp.30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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