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식충식물의 세계
식충식물의 세계

식충식물의 세계

전의식, 김정환 공저 | 도요새 | 2002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6.0 리뷰 1건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65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831099
ISBN10 89898310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환(곤충학자)
한국곤충학회이사이며, 고려곤충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곤충의 사생활' '곤충, 그들만의 세상' 등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를 직접 제작하였다 . 저서로는『한국의 딱정벌레』, 『곤충의 사생활 엿보기』, 『넓적사슴벌레 죽은 척 하다』등이 있다.
저자 : 전의식(식물학자)
한국식물분류학회 이사이며, 한국식물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한국의 귀화식물』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신을 차려 주위를 살펴보면 수많은 시체들이 뒹굴고 있을 뿐 아니라, 방금 들어온 굴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아마도 이 죽음의 미로에 빠진 작은 선충이거나 물벼룩, 또는 그 밖의 벌레들이 버둥거리는 소리일 터이다. 물거미는 젖 먹던 힘까지 짜내어 용을 쓰지만, 그때부턴 벽에서 묘한 액체가 스며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물거미는 가엾게도 그만 기운을 잃고 서서히 녹은 다음, 벽면에 나 있는 돌기에 의해 흡수되고 마는 것이다.
---p. 107
'땅귀개'. 누가 이 이름을 붙여주었을까? 아마도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식물학자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 꽃은 너무나 작아서 꽃대가 나온 다음, 노랗거나 보라색 꽃이 필 떄에야 비로소 눈에 띈다. 왜 이 작은 식충식물에 땅귀개나 이삭귀개란 이름이 붙여졌을까? 귀지를 후비는 귀이개와 땅귀개의 열매가 떨어져나간 빈 껍데기인 꽃받침이 매우 닮았기 때문일 것이다.
---p. 56
우리는 이 식물을 보면서 얼마만한 덩치로 살아나갈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적은 것을 가지고 살아나갈 수 있는가 하는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우선 그 닫히는 속도는 100분의 1초로 파리지옥의 100~200배에 이르는 놀라운 빠르기다. 물론 이 잎 안쪽에는 40개 내외의 감각모가 있는데, 단 한 번의 자극에도 즉각 반응하여 번개같이 재빨리 닫힌다. 그야말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 속도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발생하는 전압이 자그만치 130V의 고압이다. 물 속의 작은 벌레들에게는 이 벌레먹이말이 저승사자라 할 수 있다.
---p. 4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