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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한국문화총서-1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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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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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9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84g | 153*225*15mm
ISBN13 9791130809724
ISBN10 113080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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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웅순
시조시인·평론가·서예가. 충남 서천에서 출생, 대전고를 졸업하고 공주교대·숭전대를 거쳐 명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초등·중등 교사를 거쳐 현재 중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술서 『한국시조창작원리론』, 교양서 『시조는 역사를 말한다』 『시조로 보는 우리 문화』 외 18권, 시조집 『누군가를 사랑하면 일생 섬이 된다』 외, 평론집, 동화집, 수필집 등 10권의 창작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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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은 『시조는 역사를 말한다』 『시조로 보는 우리 문화』의 뒤를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문학,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읽을거리로 집필한 세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에서는 고려 말에서 조선 성종 대에까지 시조를, 두 번째 책에서는 성종 대에서 임진왜란 이전까지 시조를 당시의 역사와 함께 조명해보았다. 이번 『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은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 이전까지의 시조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임진왜란은 유사 이래 최대의 전쟁이었다. 조선 초 막강했던 국방력은 사화와 붕당정치로 16세기에 이르러 크게 약화되어, 사회가 비교적 안정되었음에도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 같은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내우외환으로 조선은 인구의 격감, 농촌의 황폐, 문화재의 소실, 신분제도의 동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겪었다.
이로 인해 많은 선비들은 산림에 묻혔고, 그리하여 발생한 산림문학은 강호 시조, 군은 시조, 자탄 시조, 인격 도야 시조, 인륜 도덕 시조, 교훈적 시조 등 여러 유형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진왜란, 인조반정, 병자호란 등 혼란한 시국을 배경으로 한 우국충정의 시조들이 이 시대의 간과할 수 없는 큰 흐름으로 특징지어진다.
이 시대에는 정철, 성혼, 조헌, 이순신, 이원익, 김장생, 임제, 박인로, 이덕형, 김상용, 신흠, 권필 등과 같은 기라성 같은 문무의 인물들이 나타나 풍전등화인 조선을 지켜냈다.
충은 무엇이고 의는 무엇인가. 효는 무엇이고 자연은 무엇이며 사랑은 또 무엇인가. 이 시대에 우리가 실천해야 할 덕목들이 선인들의 시조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선인들의 삶도 지금 우리의 삶과 하등 다를 게 없다. 시대를 넘어 오늘날에까지 빛을 남긴 그들에게 우리가 배워야 할 정신은 무엇인가. 이 책을 통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에서부터 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이 두루 쉽게 읽을 수 있는 인문학적 교양서로 집필되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주제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체제를 잡았고, 시조 문학도 공부하고 역사도 공부하는 가운데 문화유산 답사의 길잡이도 될 수 있도록 내용을 꾸몄다. 추사 김정희는 가장 좋은 모임은 부부와 아들 딸, 손자들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했다. 가족과 함께 시조 기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추억 여행이 되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 선인들이 어떠한 격랑의 역사를 살아왔고, 어떻게 세계와 조응해왔으며 어떤 문화를 이루며 살았는가를 우리의 전통 시가인 시조와 함께 읽어보기를 바란다. 그러면서 선인들의 삶을 거울 삼아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고, 내일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한번쯤 돌아보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어제의 역사이고 미래는 오늘의 역사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체성이 점점 스러져가는 시대에, 많은 독자들이 우리 시조와 우리 문화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책머리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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