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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병드는 이유

당신이 병드는 이유

: 현대 영양학의 몰락과 건강

리뷰 총점8.2 리뷰 9건 | 판매지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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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9g | 152*225*30mm
ISBN13 9788992985536
ISBN10 89929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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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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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콜린 캠벨
미국 코넬대학교 영양생화학 명예교수. ‘미국암연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랫동안 미국 보건의료 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식품 및 건강과 관련된 여러 정책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영양 상태와 암의 인과 관계를 연구하여 식물성 식품이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료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식습관과 질병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중국연구the China Study’는 역사상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건강 및 영양학 연구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아들이자 의사인 토마스 캠벨Thomas Campbell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집필, 미국에서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
현재 ‘콜린 캠벨 영양연구센터’ 홈페이지nutritionstudies.org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아들과 함께 '풀뿌리 건강 혁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China study』(열린과학, 2012), 『당신이 병드는 이유Whole』(열린과학, 2016)가 있다.
저자 : 하워드 제이콥슨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건강교육자, 생태적 정원사로 노스캐롤라이나의 더럼에서 활동하고 있다. 템플 대학에서 공중보건학 석사와 보건학 박사 학위를, 프린스턴 대학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바보들을 위한 구글 광고단어Google AdWords For Dummies』(공저)를 썼다.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강연과 코칭, 컨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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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대중적 논의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는 의도적으로 모호한 용어)은 의료계의 입에 발린 말에 불과하다. 의료계는 실질적으로 식이를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일차적이고 우선적인 방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자연 상태의 식물성 식품, 특히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물성 식품 섭취는 대체의학, 예방의학계에서만 인정받을 뿐이다. 영양이 암 같은 심각한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은 의학계 내에서 그저 ‘미친 생각’으로 취급된다. 영양의 가능성을 무시하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영양에 대한 어떤 수련도 받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연구결과들은 자연식물식이 질병을 치료하는 데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암, 뇌졸중, 심장질환, 다발성 경화증 등 다양한 ‘전쟁’에서 약물 처방, 수술 혹은 의료계가 보유하고 있는 어떠한 최신 무기들보다도 말이다. 이제 독한 약물과 위험한 수술을 동원한 우리 자신에 대한 선전포고를 중단하고 평화를 찾아야 할 시간이 온 것 같다.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들과 문화를 키우고 유지시키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말이다.
우리에겐 건강 및 의료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 건강은 “좋은 음식을 먹어라” “음주는 적당히” 혹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같은 피상적인 표현 이상의 것이다. 물론, 이런 표현도 장점은 있으나 대부분 진정한 변화를 위한 핵심은 빠져 있다. 이런 표현은 특정 대상을 비껴가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올바를지 모른다. 하지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그럴싸한 권고 대신 영양을 건강관리시스템의 핵심요소로 만들 필요가 있다. 또한 과도하고 지속 가능하지 않은 전력질주와 같은 ‘다이어트’ 심리와도 멀어져야 한다. ‘다이어트’ 대신 건강을 증진하는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 pp.52~53

분명 유전자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영양 이외의 생활습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테이삭병Tay-Sachs처럼 전적으로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해서 영양은 기껏해야 일부 증상에만 영향을 미치는 드문 질환도 있다. 절단된 팔을 다시 자라게 하는 식단이 있는 것도 아니며, 영양이 모든 것을 치유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내가 주장하는 것은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가 유전자 발현에 일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고, 절대다수의 경우에 좋은 영양 섭취는 복잡하고 비싼 유전자 치료를 포함한 다른 어떤 것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유전자는 건강과 질병의 출발점이고, 공식의 ‘천성’ 부분이다. 그러나 영양 및 다른 생활습관들은 이 유전자들이 발현될지 말지를 조절하는 ‘양육’ 부분이다. 예를 들어, 영양 같은 양육은 유전자 같은 천성보다 건강과 질병에 훨씬 더 영향을 미친다. --- pp.146~147

비타민E, 베타카로틴 및 다른 항산화물질 영양제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두고 연구자들은 매우 실망했다. 현재 많은 연구자들이 이 실패한 연구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항산화 작용의 복잡성과 비타민제가 어떤 경우에는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미 결론이 난 접근방법을 포기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좀 더 복잡한 영양제 연구를 정당화시켜줄 좀 더 세부적인 기술사항들을 제시한다. 그들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새로운 항산화 물질을 찾고 있다. 하지만 엄청난 비용을 들이면서도 효과는 전혀 없는 이 헛된 노력들은 최근 모든 연구에서 여전히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언젠가는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음식에 존재하는 성분들을 압도할 개별 영양소 영양제를. 하지만 나는 믿지 않는다.
1980년대 중반, 영양제산업이 최초로 등장했을 때 국립과학원의 요청으로 영양제가 당시 존재하는 과학적 증거로 정당화될 수 있는지 미국 연방무역위원회에서 증언하는 데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나는 영양제산업의 건강효과를 반박했다. 신뢰할 만한 증거가 존재하지 않고,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도 논리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나의 관점은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지금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관점과 동일하다. 영양소들은 단독으로 활성화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활성화된다 하더라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수천억 달러의 세금을 들여서 연구를 한 후에야 비로소 산처럼 쌓인 영양제를 치워버릴 수 있는 증거들을 갖게 됐다.
--- pp.19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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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콜린 캠벨은 실험 연구와 건강 정책 수립에서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어떻게, 왜 음식과 건강에 대해 그렇게 많은 혼란이 오는지 털어놓는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가 우리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줬다면 『당신이 병드는 이 유』는 그 이유를 설명한다.

딘 오니시 (캘리포니아 소살리토 예방의학연구소 설립자)
『당신이 병드는 이유』는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필요가 있다. 복잡한 주제를 보통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캠벨 박사의 능력은 독보적이다. 이 책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처럼 수백만 명의 식단뿐만 아니라, 건강과 의료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방법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붕괴한 의료관리 시스템을 개혁할 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파멜라 A. 포퍼 (웰니스 포럼 사무총장)
미국 최고의 영양학자 콜린 캠벨은 자기 잇속만 챙기는 환원론적 패러다임이 어떻게 과학, 의학, 미디어, 대형 제약회사와 자선단체에 스며들어 최적의 건강에 대한 영양학적 진실로부터 대중을 가로막는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콜드웰 에셀스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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