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4521130mm
ISBN13	9788992865265
ISBN10	899286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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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적 사법 분야의 지도자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평화 형성 서클 전문가. 1994~2003년 미네소타 주에서 교정국 회복적 사법 기획자로 재직했으며,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일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1998년부터 학교, 교도소, 직장, 교회 등 다양한 공동체에서 서클 훈련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서클 프로세스≫(KAP, 2013), ≪서클 앞으로 Circle Forward:Building a Restorative School Community≫(2014) 등이 있다.

저자 : 배리 스튜어트

캐나다 유콘 주에서 판사로 재직, 캐나다의 여러 법학 전문대학에서 강의. 다자간 갈등 해결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지도자로, 지난 20년간 캐나다와 미국에서 평화 형성 서클을 공적 절차에 활용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저자 : 마크 웨지

평화 형성 서클에 관한 폭넓은 경험에 원주민 문화에 대한 지식을 조화시켜 복잡한 쟁점을 해결한다. 서클 과정을 직장이나 공적 만남의 공간에 주로 적용하고 있다. 2002~2010년 카크로스/타기시 부족의 족장이었으며, 그 기간에 평화 형성 서클을 행정 영역에 도입했다.

역자 : 백두용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경찰관이 되어 21년째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2014년 강원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아동청소년계장 직을 맡으면서 ‘회복적 사법’을 접하고 매료되어, 학교 전담 경찰관을 서클 진행자로 교육하고 학교 폭력 갈등을 해결하도록 돕는 ‘너와 함께With You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했다. 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에 따라 앞으로도 회복적 사법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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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극복하고 공동체를 세우는 평화 형성 서클 이 책은 회복적 정의와 다른 분야의 활동가들이 간절히 기다려왔던 책이다.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쉽게 실천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평화 형성 서클』은 서클을 시행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쉽게 서클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하워드 제어, 『회복적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이자 이스턴 메노나이트 대학교의 갈등 전환 프로그램 공동 디렉터 서클은 제도적인 강제성을 사라지게 만들고,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이 스스로 치유의 길로 들어서도록 안내하며, 가해자의 입장에 서 있던 사람들을 그들이 속한 공동체의 기준을 따라 정직하게 살아가도록 돕는다. 서클을 활용하는 모든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바인 델로리아 주니어, 콜로라도 대학교의 역사 및 종교학 명예교수이자 『영혼을 위한 노래』, 『영혼과 이성』, 『신은 붉다』 등의 저자 이 책은 개인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변혁을 가져온 도구로서 그동안의 서클 프로세스에 대한 자료와 이해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평화 형성 서클』이라는 책 자체로도 회복적 정의 운동에 엄청난 선물이 되겠지만, 이러한 차원을 넘어 갈등 해결 및 상호 책임을 필요로 하는 사회의 모든 영역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티나 볼드윈, 『과거와 미래의 문화: 서클로의 초대』의 저자 이 책은 형사 사법 제도 안에서 ‘평화 형성 서클’의 활용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서클을 폭넓게 활용함으로써 공동체 스스로의 힘으로 다양한 범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공동체는 더욱 힘을 키우고 내실을 다져, 사법 제도를 유지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했던 자원들을 인류 사회와 공동체의 복리를 위해 쓸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범죄와 위기 상황을 다루었던 수많은 ‘서클’을 통해 축적된 저자들의 경험이 더욱 효과적인 범죄 대응 방식을 찾고자 노력하는 형사 사법 전문가와 평화 활동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균석,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회복적 정의 실현을 위한 사법의 이념과 실천』의 역자 나는 지난 몇 년간의 서클 진행 경험을 통해서, 서클이 단순히 소속 단체의 운영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갈등과 폭력이 일어나는 가정, 학교, 시민 사회 단체, 쉼터와 교정 시설 그리고 기업에까지도 존중과 연결을 통한 치유와 변화, 창조적인 협력을 가져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서클의 효험성에 대한 중요한 증거물이자 풀뿌리 민주주의 재건의 꿈을 확증한다. 박성용, 비폭력평화물결 대표이자 『평화의 바람이 분다』의 저자, 국제적 서클 모델들인 ‘회복적 서클’, ‘신뢰의 서클’, ‘스터디 서클’의 현장 실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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