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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몰락 1

서구의 몰락 1

범우고전선-3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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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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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7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8010352
ISBN10 89080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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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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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광순
1955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청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범우사 편집국장으로 있다.
역서로는『헤로도토스 역사』『역사학 입문』『펠로폰네소스 전쟁사』『갈리아 전기』『수탈된 대지』『조선사회경제사』『새로운 세계사』『역사의 연구』『세계의 기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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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란 형태이다. 그 안에서 고도의 문화적 인간이 자신의 감각의 직접 인상에 통일과 의미를 부여하는 형태이다. 역사도 도한 형태이다. 인간의 상상력이 자신의 생명과 관련하여 세계의 살아 있는 현존재를 여기에서 이해하려는 형태이고, 그에 의해 자기의 생활에 심화된 현실을 주려는 형태이다. 인간이 이런 형태를 형성할 수 있는가, 또 이들 형태 가운데 어느 것이 인간의 각성된 의식을 지배하는가, 이것이 모든 인간적인 존재의 근본 문제이다.
여기에 인간에 의한 세계형식의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그것이 필연적으로 현실이 아니라는 것은 앞에서 말했다. 거기에서 앞으로 모든 역사의 의미를 살펴보려 한다면, 첫째로 지금까지 제기된 적이 없는 의문을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역사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이것은 역설적인 의문처럼 생각된다. 어떤 인간도 그 현존대와 각성존재 모든 것을 통틀어 역사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이상, 모든 사람을 위해서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커가란 생명과 정 내의 한 요소라는 불변의 인상 아래 살아가고 있느냐, 또는 자기의 생명을 그 자체로 완성되고 통합된 것으로 느끼느냐, 여기에는 큰 차이가 있다. 본래 후자와 같은 각성존재에 있어서 세계도, 역사로서의 세계도 없다. 그러나 한 국민 전체의 자기 의식이, 하나의 문화 자체가 이 무역사적인 혼에 바탕을 두고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현실은 그에 대해 어떤 식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될까. 세계는? 생명은? 그리스인의 세계의식에서 일체의 경험은 단지 특수한 개인적인 과거일뿐더러, 일반적인 과거도 곧 변해 버려 무시간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신화적으로 형성된 그때 그때의 순간적인 현재의 배경이 되었다. 거기에서 알렉산드로 대왕의 역사는 그리스ㆍ로마적인 감정에서 이미 그의 생전부터 디오니소스 전설과 뒤섞이기 시작했고, 또 카이사르도 자신이 베누스(비너스)의 자손임을 조금도 터무니없는 일로 생각하지 않았다.

---p. 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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