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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이 말해 주는 것들

부끄러움이 말해 주는 것들

: 자존감을 높여 주는 부끄러움의 비밀 메시지

리뷰 총점9.9 리뷰 321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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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468g | 140*210*30mm
ISBN13 9791186404713
ISBN10 11864047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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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패트리샤 S. 포터-에프론, 로널드 T. 포터-에프론
패트리샤 S. 포터-에프론Patricia S. Potter-Efron과 로널드 T. 포터-에프론Ronald T. Potter-Efron은 미국 위스콘신 주 오클레어 시에서 심리치료사 일을 하고 있다. 로널드 포터-에프론은 『욱하는 성질 죽이기』, 『미안하다고 하는데 왜 화를 낼까』, 『항상 찾아오는 분노』, 『수치심 내려놓기(패트리샤 S. 포터-에프론 공저)』 등을 출간하였다.
역자 : 김성준
IMF 당시 대학을 졸업하여 젊은 시절부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디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여 취직도 안 하고 자유롭게 살았다. 학원에서 잠시 학생들을 가르친 일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과외와 번역으로 생활해 오고 있다. 철학, 심리학, 사회복지, 경제, 종교 등의 인문학과 의학, 수의학, 화학, 기계, 전자,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번역을 15년 이상 하였다. 스스로 노력하여 성격도 완전히 바꾸었고, 책을 통해 세상을 향한 원한과 분노만 가득 찬 부정적인 면을 버리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앞으로도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글쟁이가 되고 싶어 한다.
대표적인 역서로 『끝까지 가는 30일 습관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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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수치심을 느끼는 사람들은 스스로 존재할 권리조차 없다고 생각한다. 극단적인 경우 심한 수치심을 느끼며, 계속해서 삶을 이어 가느니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 순간적으로 자살하고픈 충동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게다가 그들은 소외되고 혼자이며, 다른 이들로부터 단절되어 정신적인 구심점을 잃은 상태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서도 단절된 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간단히 말해, 수치스러운 상황이 일어나는 동안 자신이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 p.14

단순한 비교 행위도 잠재적인 수치심을 증가시킨다. 그것이 바로 학교에서 A 학점을 받은 학생, 10점 만점을 받은 체조 선수, 종잇장처럼 야윈 모델 들이 여전히 자신이 멍청하고, 어설프고, 뚱뚱하다고 느끼는 이유이다. 그들은 아무리 성공한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과정에 사로잡힌다. 누군가 더 똑똑하고, 더 우아하고, 더 날씬한 사람은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가끔은 비교가 유용할지라도, 잠재적 수치심을 줄이려면 타인과의 비교는 당장 중단해야 한다. 그곳에 겸손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 p.67

사람들은 자신의 불쾌함을 두고 타인들을 비난한다. 수치심을 가진 사람들은 가끔 자신이 비난하는 타인들에게 분노를 느낀다. 나중에 자신에게 좀 더 많은 수치심을 가져다줄 뿐인 일들을 행동하고 말한다. 그들은 화내고 수치심을 느낀 자신에게 경멸과 멸시를 퍼부음으로써 스스로 분노하고 상황을 악화시킨다. 그들은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이 아니라 분노와 혐오감, 두려움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자신이 존중받을 만하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며, 자신에게도 상처를 입힌다. --- p.151

사회적인 혼동으로 인해 여성들은 신체적인 수치심이나 성적인 수치심에 특히 취약하다. 여성은 항상 유혹적으로 보여야만 하는가? 지금 여성들은 현실성이 배제된 성적인 가능성이라는 이미지를 나타내도록 강요받는다. 비키니를 입고 있지만 당황하여 고개를 들 수 없는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신체적 수치심과 의심은 사람들이 음란함과 정숙함,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공개된 행동과 비밀스런 행동을 구별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 양면적 태도는 신체적 수치심뿐 아니라 의심까지 만들어 낸다. --- p.239

수치심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이 정상적인 완전한 인간이라고 느끼게 해줄 무언가가 외부에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잠시나마 자신들을 수치심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무언가를 찾게 되는 것이다. 바로 알코올, 약물, 신비스런 종교 운동, 음식, 섹스, 쇼핑, 도박, 최근에 유행하는 치료법 등이다. 깊은 수치심을 가진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하나 이상의 잠재적 중독성을 가지거나 강박적인 행동을 시도한다. 그렇게 하면 고통이 사라질까? 수치심을 통해 만들어진 공허함을 채워 줄까?
---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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