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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일장기의 진실

사라진 일장기의 진실

: 일제강점기 일장기 말소사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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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390g | 153*224*20mm
ISBN13 9788984997226
ISBN10 898499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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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채백
부산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언론사를 주제로 박사학위(1990년)를 받았다. 1992년부터 부산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언론사에 대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왔다.
특히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 신문의 역사에 관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했다. 저서로는 『독립신문연구』, 『한국언론수용자운동사』, 『출판학』, 『대중매체의 이해와 활용』(공편), 『미국의 언론개혁』, 『세계언론사』(편역) 등이 있다. 1993년 한국언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5월부터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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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사를 강의하면서 필자는 학기 말에 학생들에게 모의재판을 시킨다. 한국 언론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 언론사 등을 피고로 삼아서 학생들로 하여금 피고와 변호인, 검찰, 재판부 등 역할을 분담시켜 옛날 신문이나 잡지도 찾아가면서 재판을 진행하도록 한다. (중략) 5년 전 수업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동아일보」가 주제였다. 검찰 측 학생들은 기존에 알려진 바대로 「동아일보」를 공격했다. 사실은 「조선중앙일보」가 먼저 일장기를 지운 것인데도 「동아일보」가 자신들의 최대 업적인 양 너무 미화한다는 것이다. 그러자 뜻밖에도 변호인 측 학생들이 “무슨 소리냐. 같은 날짜 신문에 우리도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고 주장하면서 복사해 온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는 게 아닌가? --- 「머리말」 중에서

총독부의 강경한 최후통첩에 「동아일보」로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이다. 시일이 경과해서 신문지법에 의해 자동 폐간되느냐 아니면 타협해서 신문을 속간할 방안을 모색하느냐의 갈림길이었다. --- 「5장 「동아일보」의 일장기 말소 사건과 그 이후의 경과」 중에서

손기정 선수의 우승을 일본 언론이나 일본인들도 함께 경축하고 환호했지만 그 밑바탕의 기본 인식은 달랐다. 「매일신보」도 민간지들과 다를 바 없는 논조를 보였지만 그 속내는 달랐던 것이다. 일본인들은 ‘민족’을 넘어서 ‘국민’으로서 경하할 일이라고 받아들인 반면, 우리 민족은 일제에 억눌려 지내던 우리 민족의 승리로 의미 부여를 했던 것이다. 이 간극이 확인되자 일제 당국은 곧바로 탄압의 칼을 들이댔던 것이다.
--- 「6장 일장기 말소 사건에 대한 역사적 평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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