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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픽션 스페셜 에디션

하우스 오브 픽션 스페셜 에디션

: 무선본+‘리브르 아 를리에’ 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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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244g | 165*248*20mm
ISBN13 9791186661123
ISBN10 11866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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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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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정환
광고디자이너를 꿈꾸며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입학했다. 존경하는 교수님을 따라 에디토리얼 디자인을 배우던 중 캐릭터애니메이션 회사에 입사해 기획 및 디자이너로 일했다. 3년 동안, 매일 장거리 출 퇴근하는 시간을 버스 안에서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워 어릴 때 하던 손그림을 다시 시작했다. ‘토마쓰와 로니’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와 그림을 지어 SNS에 올린 지 6개월 만에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그 후 ‘토 마쓰리thomaslee’라는 닉네임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포함된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스물여덟살 여름, 드디어 프리랜서 작가가 되었다. 소규모로 그림을 가르치고 전시하고 캐릭터디자인 마켓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판된 첫 책은 소설가 조경란의 짧은소설집에 그림작가로 참여한 『후후후의 숲』(2016)이다. 현재 ‘토마쓰와 친구들’ 캐릭터가 등장하는 환상모험 이야기를 구상중이다.
저자 : 문지욱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미국 에모리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자의 길을 걷다가, 취미로 그려오던 만화에 인생을 걸어보기로 결심하고 조 쿠버트 만화학교(The Joe Kubert School of Cartoon and Graphic Art)에 입학해 3년간 그림을 공부했다. 대표작으로 「에모리 통신사」 「아날로그 보이」 「묵상만화」 등이 있으며, 형 문지혁과 함께 쓰고 그린 카툰 「상상만화」로 제13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자전 적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 『스노우맨』을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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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의 기적]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비상상황 대처법에 대한 매뉴얼을 읽은 적이 있다. 매뉴얼의 모든 내용은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다른 승객들을 돕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스크를 잘 착용하세요.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챙겨야 했다. 매뉴얼 속 두 줄의 문장이 내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렸던 것이다.” --- p.32

“사람들이 가장 사랑했던 걸 그리워할 것 같습니까? 아니에요. 가장 끔찍하고 힘들었던 순간, 자꾸만 마음에 걸리는 것들, 그런 걸 그리워하게 됩니다. 당신에게는 계단이 그런 존재였나보죠.” --- p.37

[이사]
“시간은 세상 모든 것들을 헌것으로 만든다.
물건도 집도, 결국 사람도, 시간 속에서 소멸해간다.
시간 안에서 사라지지 않을, 생생히 건져올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마지막 날에 나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 p.41쪽

[여름방학에 마녀를 만났다]
“마녀는 키가 내 엄지손가락 정도 됐다. 매우 화난 표정이었다. 그녀는 피가 쏠려 빨개진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며 우리를 째려보았다.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심스레 입을 열려는 순간, 빛이 번쩍하더니 나와 친구들 모두 마녀의 집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 p. 90

“구름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둥둥 떠다녔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으려고 전봇대나 가로등에 매달려 있기도 했다. 나는 핑크색 낚시의자에 앉아 멍하니 있었다. 그때 언뜻 하얀 구름들 사이로 휘날리는 검은 망토 자락을 보았다.” --- p. 107

[발코니]
“건축가는 작심한 듯 홀가분한 표정으로 몸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무슨 말인가 하려고 입을 뗐습니다. 바로 그때,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가 여전히 도면에 코를 들이댄 채 말했습니다.
-그런데 발코니 확장을 해야 할까요?” --- p.125

[아날로그 보이]
“저건 스마트폰이라는 거야.”
불빛이 말한다.
“폰? 버튼도 하나 없는 저게 전화라고? 그럼 나는?”
“너는….”
불빛이 말을 멈춘다. 전파가 도무지 잡히지 않는다.
“쟤에 비하면 그냥 아날로그야.” --- p.135

“사랑도 물건도 핸드폰도 계절처럼 왔다가 또 간다. 하지만 나는 민호에게 말해주고 싶다. 완전히 똑같은 계절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고.” --- p.156

“멀어져가는 그의 뒷모습이 언덕 너머로 완전히 사라질 때쯤 나는 조그맣게 중얼거린다. 안녕. 이제 정말 안녕.”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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