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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의 이해와 활용

파생상품의 이해와 활용

김규진,오한영 공저 | 새로운제안 | 2003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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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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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78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330656
ISBN10 89553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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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한영
충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대우증권(주) 국제금융부, ABS & 파생상품부 파생상품 팀장 및 해외증권발행 팀장으로 근무하였다. 현재는 한불종합금융 기업금융본부장(이사)으로 재직 중이다.
저자 : 김규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증권 인수공모부, 국제금융부와 런던사무소 파생상품영업팀에서 근무하였다. 현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제금융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ABS이해와 활용』 『부실채권과 벌처펀드투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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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은 유가증권화될 수도 있지만 원래 계약이다. 가치를 매매하는 계약은 매입한 가치에 대하여 가격상승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가치를 활용할 수도 있다. 즉, 주택을 사면 입주를 할 수 있고 주식을 사면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 파생상품을 사는 경우에는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사용은 할 수 없다. 주가지수선물 투자가에게는 아무리 투자금액이 커도 주주총회 참석장이 도착하지 않으며, 배당금도 없다. 그 대신 가치상승만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파생상품의 법적 형태에는 선도거래, 옵션, 스왑, 이들을 합성 및 유가증권화시킨 혼성증권들이 있다.
--- p.151
우리나라는 현재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구조조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는 외국자본을 잘 활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현재 미국의 자본이 전세계의 금융을 지배하고 있다. 미국은 파생상품을 유효한 무기로 활용하여 한국과 일본의 금융시장을 개방시켰고, 이제는 중국시장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

선진국 투자가들이 고성장으로 인해 변동성은 높지만 유동성은 낮은 개도국시장에 진출함에 있어서 파생상품을 선호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개도국이 외자를 도입하기 위하여 파생상품시장을 개설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동북아의 비즈니스 중심국을 목표로 금융기관의 대형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파생상품 역량의 확보는 필수적이라 하겠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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