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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의 재한 외국공관 연구

개항기의 재한 외국공관 연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연구논저-3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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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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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1870818
ISBN10 89618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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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하원호
한국근대사 전공,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이다. 대표논저로 『한말 일제하 나주지역의 사회변동연구』(2008,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근대의 진통』(2006, 웅진씽크빅), 『한국근대경제사연구』(1997, 신서원)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나혜심
19세기독일사 전공,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강사이다. 대표논저로 「기업승계 계기를 통해 살펴본 부르주아 여성의 경제적 역할에 대한 연구」(2006, 『독일연구』11), 「독일 근대 사회 형성기의 중앙과 지방」(2005, 『서양사론』87), 「19세기 독일 경제부르주아를 문화로 설명하기 위한 이론적 시도」(2007, 『사림』27)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손정숙
한국근대외교사 전공,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강사이다. 대표논저로 『한국근대주한미국공사 연구』(2005, 한국사학), 「일제시기 백화점과 일상소비문화」(2006, 『동양고전연구』25), 「한국 최초 미국외교사절 보빙사의 견문과 그 영향」(2007, 『한국사상사학』28)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이은자
중국근대사 전공, 경원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이다. 대표논저로 『의화단운동 전후의 산동』(2002, 고려대학교 출판부), 『민간종교결사, 전통과 현대의 만남』(2005, 책세상), 『중국과 타이완?홍콩 역사교과서 비교』(공저, 2008, 동북아역사재단)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이헌주
한국근대사 전공,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이다. 대표논저로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공저, 2000, 역사비평사), 「강위의 대일개국론과 그 성격」(2001, 『한국근현대사연구』 19), 「자주적 개국론 형성에 관한 연구」(2006, 『국사관논총』 108)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홍웅호
러시아사와 러시아의 동아시아정책 전공,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이다. 대표논저로 『1927~1929년 러시아 농촌에서의 억압정책과 농민의 대응』(2007, Makc Press), 「1930년대말 소련의 동아시아정책」(2005, 『사림』23), 「1858~1898년 러시아의 동아시아팽창과 만주」(2006, 『동북아역사논총』14)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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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1876년 일본에 의해 강요된 개항으로 세계자본주의 체제에 편입되었다. 일본은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인 강화도조약을 통해 조선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개항 이후 일본은 부산에 관리관(管理官)을 파견해 공관을 설치하였다. 하지만 외교공관이라기보다 개항장인 부산의 일본 거류민을 ‘관리’하는 기관이어서 그 업무는 통상과 거류민 보호에 불과하였다. 따라서 일본은 근대적 의미의 공관 설치를 위해 끊이없이 조선 정부와 외교적 협상을 해오다가 1880년 서울에 공사관을 설치하고 개항장에 영사관을 둠으로써 조선의 정치·경제·군사·문화 등 전 부문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게 되었다. --- 하원호 - 「개항기 재조선 일본공관연구」 중에서

19세기 말의 조선이 외국과 문호를 개방하고 외교관계를 맺은 것은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쇄국의 문을 무력적으로 두드린 외국의 요구에 의한 것이었다. 이 점은 이후 개항기의 조선과 수교한 국가들 간의 세력구도 양상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굳게 닫힌 쇄국의 빗장을 열어 1883년 조선과 상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독일 역시 이런 과정을 거쳐 조선과 외교관계를 시작하였다. --- 나혜심 - 「개항기 한국의 독일공관」 중에서

미국 공사들의 독자적인 외교전략을 구상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당시 미국 정부가 아시아지역의 외교관들에게 확고한 훈령을 내리기보다 현지 외교관들의 자유재량에 따라 외교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개인주의적인 성격의 외교 형태는 주한 미국 공사들이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외교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 손정숙 - 「한국 주재 미국 공사관의 외교전략」 중에서

이 글은 ‘개항기 주한 외국공관 연구’ 공동연구 프로젝트 가운데, 개항기 한중외교사의 미개척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주한 중국공관과 외교사절의 역사적 계보 및 위상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1883년 총판상무위원으로 부임한 진수당 시기, 진수당의 후임으로 1885년 총리교섭통상사의로 부임하여 청일전쟁의 발발로 귀국하는 원세개 시기 중국 공관의 조직과 그 위상을 검토할 것이다. --- 이은자 - 「개항기 주한 중국공관 연구」 중에서

영국은 18세기 후반부터 한국 연안에서 해안을 탐측하는 등 한국에 대해 적지 않은 관심을 보였고, 1832년 6월에는 동인도회사 소속 상선 로드앰허스트호를 파견하여 한국에 통상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서구 열강 중 최초로 한국에 통상을 요구했던 앰허스트호의 시도는 한국 측의 완강한 거부로 별다른 성과를 거둘 수 없었다. 이후 사마랑호를 비롯한 영국 선박이 여러 차례 한국 연안을 방문했지만 양국간의 관계에는 별 진전이 없었고, 한국과의 첫 서양 수교국이라는 이름도 미국에 돌아가고야 말았다. --- 이헌주 - 「개항기 영국의 대한정책과 주한 영국공관」 중에서

개항기 주한 러시아 외교사절은 장기간 서울과 제물포 등에 주재하면서 양국간의 외교통상 현안을 처리했을 뿐 아니라, 조선(대한제국)의 국내외 동향도 광범위하고 심층적으로 파악하였다. 조선의 내정에도 깊숙이 관여하였다. 그러나 개항기 러시아의 외교사절과 공사관의 활동 및 역할의 중요성에 비해 한러관계사에서 주한 러시아 공사관 연구는 여전히 미진한 분야로 남아 있다.
--- 홍웅호 - 「개항기 주한 러시아 공사관의 설립과 활동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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