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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경제학

설득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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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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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2쪽 | 3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307321
ISBN10 899230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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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명진
한국외국어대 졸업.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간 근무.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내가 낯설다』(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남자, 여자를 해석하다』(허브 골드버그), 『성격의 재발견』(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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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강한 주부들이여, 내일 아침에는 씩씩하게 거리고 나가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일에 동참하도록 하라. 그것은 당신에게도 훌륭한 일일 것이다. 물건 값이 지금처럼 싼 예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당신 스스로 고용을 증대시킨다는 기쁨을 누려보라. 당연히 당신은 국부(國富)도 증대시키고 있다. 경제난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으면서 말이다.”

“한 국가가 부유해지는 것은 개인이 소비를 하지 않는 그런 ‘부정적인’ 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다. 그렇게 해서 생긴 저축을 그 나라의 자본 장비를 보강하는 데 이용하는 긍정적인 행위가 따를 때에만 국가가 부강해지는 법이다.”

“부유해지는 사람은 구두쇠가 아니다. 자신의 돈을 수확이 많은 투자에 넣을 줄 아는 사람만이 부유해질 수 있다. 극단적인 예로 우리가 한꺼번에 소득 중 많은 몫을 저축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엉뚱하게도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이 있다. 저축을 했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사람도 없다. 그 저축의 종말은 우리 모두가 굶어죽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은 고령의 류머티즘 때문이 아니고 젊은이의 성장통 때문이라는 확신을 갖도록 하자. 우리는 지금 주어진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더욱 커진 생산력과 생산적인 활력을 발산시킬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기가 죽어 지출을 억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앞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나 국가적인 차원에서나 활기와 대담성, 모험만이 치유책이다.”

“앞으로 1백년(경제공황에 빠진 1930년 기준) 안에 경제문제가 해결되거나 해결책이 가시권에 들어올 것이다. 더 이상 경제 문제가 인간의 문제가 아닐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화폐 동기에 대한 평가도 새로워질 것이다. 소유물로서의 돈에 대한 사랑은 본래 성격 그대로 다소 혐오스럽고 병적인 성향으로 인식될 것이다. 삶에 필요한 것을 구입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수단으로서 돈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확연히 구분될 것이다. 이때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돈에 매달리는 것은 합당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경제적 어려움을 진정으로 걱정해주는 것은 합당하게 받아들여지게 된다.”

“자본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최선의 방법은 통화제도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레닌이 역설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통해서 서민들의 부 중 상당 부분을 은밀히 몰수할 수 있다. 이 방법을 빌리면 정부는 그냥 몰수하는 것이 아니라 ‘독단적’으로 몰수할 수 있다. 레닌의 말이 맞다. 사회의 기초를 엎어버리는 수단으로는 통화를 망쳐놓는 것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통화제도를 망가뜨리면 경제법칙의 숨은 요인들이 한꺼번에 파괴를 조장하고 나선다. 그럴 경우 파괴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가격 변동이 실제로 일어나면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전체 생산 과정을 모두 억제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에도 물건을 사들일 정도로 강심장인 투기꾼들을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곧 기업인들이 현금이 많이 소요되는 생산 공정에 착수하기를 꺼리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리하여 실업이 시작된다.”

“불황은 심리적 이유 때문에 조금 과장된다. 그러므로 언제라도 약간 더 긍정적인 반응이 바람직하다.”

“당신은 낮은 물가가 당연히 이로워야 한다고 상상할지도 모르겠다. 일부 금욕적인 개인들은 실제로 그렇게 믿는다. 생산업자들이 잃는 만큼 소비자들이 얻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란 것이 그런 식으로 간단한 것이 아니다. 노동을 하는 우리 대부분은 자신이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한에서만 소비를 할 수 있다. 생산 과정을 간섭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반드시 소비 과정도 간섭하게 되어 있다.”

“우리들에게 지금 절실한 것은 옷감에 맞춰 코트를 해 입는 정신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나의 판단에는 그런 관점이 현실의 문제와 맞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천은 풍부하다. 그것을 잘라 코트를 만들려는 용기가 부족할 뿐이다.”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중대한 경제적 악 중 많은 것은 위험과 불확실성, 무지의 산물이다. 심각한 부의 불평등이 일어나는 이유는 돈이나 능력 면에서 운을 타고난 개인들이 그 불확실성과 무지를 이유할 수 있고, 바로 그런 이유로 큰 사업이 복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치유책 중 일부를 중앙 기관에 의한 통화와 신용의 정교한 관리에서 찾고, 또 다른 일부를 업계 상황에 관한 정보의 투명한 유통에서 찾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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