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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광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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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642g | 153*224*30mm
ISBN13 9788931340037
ISBN10 893134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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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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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70년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들어낸 캠페인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회상하고 있다. ‘나는 “뉴욕을 사랑해(I Love New York)” 문구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수없이 봤어요. 그러나 이런 표현을 만들어낸 건 어느 특정인이라고 할 수 없어요. 이 말은 내가 기억컨대 옛날부터 사람들이 해오던 말이었기 때문이죠.’ … 여기에 화룡점정을 한 것은 웰스 리치 그린에 한 다발의 포스터를 들고 나타난 디자이너 밀튼 글레이저였다. 팀이 작품을 검토하고 있을 때 그는 주머니에서 구겨진 종이를 꺼내더니 “나는 이게 좋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그것은 “나는 뉴욕을 사랑해(I Love New York)” 문구에서 Love 대신 하트 모양을 집어넣은 그림이었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들이 ‘I ♥ New York’ 문양을 새겨 넣은 티셔츠나 머그컵을 볼 일이 있다면, 밀튼 글레이저를 떠올리시면 된다. ---p. 120

말보로 카우보이는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고안됐다. 1954년 필립 모리스 직원들은 레오 버넷을 만나 브랜드 이미지 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말보로의 필터 담배는 여성 전유물로 간주됐기 때문이다. … ‘보안관’으로 명명된 흑백 카우보이 광고는 1955년 1월 뉴욕,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지역신문에 게재됐다. 그 뒤를 이어 수개월 동안 말보로 담배 광고가 25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쿠프린은 필립 모리스 부사장 조셉 컬만의 이야기를 이렇게 전하고 있다. ‘말보로는 제품 도입 한 달 만에 순전히 신문광고 덕으로 뉴욕 지역에서 제1위 브랜드가 됐다.’ 이후 레오 버넷이 카우보이와 같은 남성성을 벗어나 여러 강인한 이미지를 활용해 봤지만 결국 종착점은 카우보이였다. 카우보이 덕에 말보로는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담배가 되었다. ---p. 135

인상적인 다른 작품으로는 1984년 나이키 광고를 들 수 있다. LA 올림픽에서 대형 포스터를 전 시내에 도배함으로써 마치 나이키가 올림픽을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듯한 인상을 심어 놓기도 했다. 사실 당시 올림픽 공식 스폰서는 4백만 달러를 지불한 컨버스였다. 치아트/데이는 경천동지할 이미지와 무언의 로고만으로 이뤄진 뛰어난 포스터들을 만들면서 새로운 광고 유행을 탄생시켰다. ---p. 193

스티브 헤이든 각본,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4년’ 광고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디스토피아적인 스타일을 활용하긴 했지만, 조지 오웰의 동명소설, 『1984』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이 광고는 회색빛 얼굴을 한 한 무리의 일꾼들이 어두운 통로를 따라 기계처럼 행진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들이 자리한 강당 벽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위압적인 독재자가 끊임없이 연설을 해댄다. 그때 운동복을 입은 금발의 미녀가 검은 옷차림의 폭동 진압경찰에 쫓겨 통로로 들어선다. 잠깐 멈춘 그녀는 들고 있던 큰 망치를 스크린으로 던지고, 독재자의 이미지는 산산조각 나버린다. … 이 광고가 나온 뒤 매킨토시의 거래금액은 40%나 늘어났고 광고 뒤 1백 일 동안 7만대의 컴퓨터가 팔렸다. ---p. 195

루 세귀에라가 처음으로 제작한 건 머큐리 선외 발동기 광고였다. 뉴스 잡지 『렉스프레스』에 처음 실린 이 광고에서는 당시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이 모터보트를 운전하는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을 사용했다. 이 광고를 본 퐁피두는 허락도 없이 자신의 이미지를 사용한 데 대해 불같이 화를 냈다. 그는 잡지 발간인에게 전화를 걸어 광고 삭제를 요구했다. 세귀에라에 따르면 당시 잡지사는 3일에 걸쳐 60만 장의 광고를 손으로 직접 찢어버렸다고 한다. 이 소식이 라디오 뉴스까지 되는 바람에 루 세귀에라는 유명세를 타게 됐다. ‘세상에 발표도 못한 광고 때문에 갑작스럽게 유명해졌다’는 것이 그의 말이었다.
---p.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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