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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대로 된다

생각 대로 된다

: 좌절을 확신으로 바꾸는 자기경영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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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607g | 153*224*30mm
ISBN13 9788950916770
ISBN10 895091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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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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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소영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전공하고 코리아헤럴드번역센터, 잉글리시고 등에서 번역가로 일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최강의 팀빌딩』,『코칭바이블』, 『ACTION!』, 『거만한 놈들이 세상을 바꾼다』 ,『A리스트 프로젝트』 ,『월드 카페』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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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해방은 모든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심장은 가끔씩 무거운 짐을 덜 필요가 있다. 근심을 너무 오래 안고 있으면 내면에 해를 끼치게 된다. 그러므로 걱정거리를 혼자서만 안고 끙끙대지 말고 누군가 상담을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도록 하라. 이 충고를 따라 목사나 랍비, 신부,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 또는 자격 있는 상담가나 현자, 이해심 많은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반드시 큰 이로움을 얻을 것이다. 때로 그런 과정만으로 걱정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경우도 있다.
--- p. 47

‘잊어버리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익혀야 할 중요한 기술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혹은 ‘먹는 대로’ 된다는 말이 있는데, 또한 사람은 ‘잊는 대로’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행복해지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잊어버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쉬운 일도 아니지만, 또 생각만큼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 어쨌거나 우리는 잊어버리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기억력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보배로운 능력 중 하나다. 정보와 경험을 간직하는 능력은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실패나 불행 등 잊어야 할 기억들을 마음에서 몰아내는 능력(혹은 지배적인 위치에서 몰아내는 능력)은 한층 더 중요하다. 특정 기억을 선택해서 “이것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겨두고 저것은 떨쳐버릴 거야”라고 말할 수 있다면 대단한 기술의 보유자라 할 수 있다. 보다 능률적이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통제하며 일취월장하기 위해서는 필히 잊는 법을 익혀야 한다.
--- p. 157

긴장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병에 걸리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한 예로, 자동차 제조 시에 거치는 가장 혹독한 테스트는 차를 매끄러운 콘크리트 포장도로 위로 고속주행시키는 것이다. 흔히 생각하기에는 거친 도로에서의 주행이 더 가혹한 조건이 아닐까 싶을 것이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매끄러운 바닥에서 고속주행을 할 때 일어나는 고주파 진동이 감춰진 결점을 보다 빨리 드러나도록 한다.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있는 높은 긴장감과 불안감도 숨겨진 약점들을 진동시켜 결국 파탄에 이르게 한다. 이탈리아의 테너 가수였던 카루소는 식사 자리에서 동석한 사람
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특유의 장기를 보여주곤 했다. 방법은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목이 긴 유리잔을 높이 쳐든 채로, 계이름을 차례로 올려가며 부르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음이 상당히 높이 올라가면, 어느 순간 높은 진동수에 의해 유리잔이 산산조각나 버리는 것이다.
--- p.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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