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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들은 살아 있다

그래도 그들은 살아 있다

[ 양장 ]
로타르 프렌츠 저 / 이현정 역 | 생각의나무 | 2002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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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656g | 140*225*30mm
ISBN13 9788984982093
ISBN10 898498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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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현정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독어독문과에 재학 중이다.
저자 : 로타르 프렌츠
1946년 생으로 독일 마인츠 오하네스 구텐베르크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뒤 같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 수료 하였다. 신문방송학 발전을 위한 '로베르트 보쉬 장학재단'의 장학생이었으며 1991년부터 프리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GEO》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며 독일 제2국영방송국 ZDP의 편집자로서 청소년 편집부 <이중점>, 어린이 과학시리즈 <사자이빨>의 각본을 다수 썼다. 또한 황새에 관한 책과 안락사를 주제로 한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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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는 인간에 가깝기 때문에 인간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는 물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카렌 슈트리어는 브라질의 다양한 지역에서 마모셋원숭이의 동족인 거미원숭이를 관찰하고 있다.

"제가 주로 연구하고 있는 지역의 원숭이들은 배설물에 장에서 서식하는 기생충이 거의 들어 있지 않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 원인을 생물학자인 그녀는 그곳에서만 자라는 특정한 약초에 있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다른 숲에 사는 거미원숭이의 85퍼센트가 기생충이 들끓었기 때문이었다.

이미 카렌 슈트리어는 자신의 견해에 따라 거미원숭이가 치료 목적으로 먹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17종의 식물을 구분하였다. 콩과 같은 식물의 열매도 이에 속하는데 이 열매에는 호르몬과 같은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대게 번식을 촉진한다. 슈트리어는 거미원숭이가 의도적으로 이러한 방식을 통해 자신의 생식능력을 향상시켰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가 원숭이의 도움을 받으면 이 숲 속에서 우리는 필요한 약제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그녀는 전한다.
---pp. 258~259
" 그 생물체의 눈은 어두운 색이었고 매우 생기가 있어 마치 인간의 눈처럼 보였다"라고 반 헤르바르덴은 기록하였다. 얼굴은 결코 혐오스럽거나 흉측하지 않았다. 또한 유인원과 유사하지도 않았다. 이 생물체는 점점 긴장하여 몸 전체를 떨었다. 그의 갈색 빛 나는 얼굴에는 털이 전혀 없었지만 눈썹은 무성했다. 코는 넓은 데다가 콧구멍은 컸으며 턱은 안으로 쑥 들어가 있었다. 이 생물체는 키가 약 1.2미터 되는 암컷이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여성이라 해야 할 것이다.

반 헤르바르덴이 자신의 엽총을 겨누었을 때 이 생물체는 목소리를 높여 애달프게 "후후" 하는 소리를 냈다. 이 소리는 인접한 숲에서 들려오는 비슷한 외침 소리에 바로 답하는 소리였다. 결국 이생물체는 3미터 높이의 나무에서 뛰어내려와 숲 속이로 도망쳤다. 반 헤르바르덴은 총쏘기를 망설였다. "사람들이 저를 유치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털이 휘날리는 것을 보자 도무지 총을 쏠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살인을 저지르는 것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라고 반 헤르바르덴은 전한다. 그는 알려지지 않은 생물체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지만, 이 생물체의 존재 여부를 증명할 자료를 제시하지는 못했다.
---pp. 12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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