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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공부

아픔공부

: 아프지도 말고, 미치지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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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35*197*30mm
ISBN13 9791187213567
ISBN10 11872135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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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은대
대기업에서 10년간 근무하다가 새롭게 시작한 사업에 크게 실패하면서 삶의 바닥을 경험했다. 글쓰기를 통해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하고자 꾸준한 집필과 왕성한 강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두 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는 작가는 불과 8개월 만에 세 권의 출간이라는 놀라운 필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아픔공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마음치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주요저서로는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최고다 내 인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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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면 앞이 보이지 않는다. 앞이 보이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가 없게 된다. 혹시 눈앞이 흐려지기 시작하면 소매로 힘껏 닦아내 버리자. 확 트인 앞날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발을 내딛는 순간, 지나간 과거는 더 이상 내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내가 했던 걱정 중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은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쓸데없는 걱정들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던 것이 하루이틀이 아니었다. 몸도 마음도 걱정 때문에 지쳐갔다. 어쩌면 그런 걱정들 때문에 내 삶이 더 엉망이 되어 버렸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밀려왔다. 그래서 적었다. 걱정하지 말자!

내가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것이 곧 행복이다. 마치 어느 깊은 산 속에서 평생 속세를 떠나 살아온 위대한 스님이 하는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나도 늘 그렇게 비꼬며 살아왔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겪은 경험이며 진실이다. 나의 감정은 얼마든지 내 마음대로 가질 수 있다.

혼자만 아픈 줄 알았다. 세상에 이토록 처절한 인생이 또 있을까 싶었다. 홀로 세상 밖에 튕겨져 나와 진흙탕에서 뒹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세상에는, 바로 내 주위에는 나와 똑같은, 나보다 훨씬 더 무거운 삶의 무게를 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알 길이 없었지만 모두가 찢긴 가슴을 부둥켜 안고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상처의 흔적은 아픔을 떠올리라고 남은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온 세월 동안 그 모든 상처를 잘 지나왔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쳐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라는 응원의 흔적인 것이다.

상처가 나면 보기가 흉하다. 그래서 자꾸만 뭘 갖다 붙이거나 진물을 닦아낸다.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서는 손을 대지 말고 있는 그대로 가만히 놓아두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흉하게 볼까봐 신경이 쓰인다. 어쩌면 우리는 상처를 낫게 해야 한다는 사실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까 하는 시선에 더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내 상처에 별 관심이 없다. 스스로를 돌이켜보라. 오늘 하루 종일 만난 사람 중에 얼굴에 상처가 났던 사람을 기억할 수 있겠는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내면의 나와 대화를 나누고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만 비로소 진정한 꿈을 찾을 수가 있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으로 힘이 든다면 글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모습들을 백지 위에 하나씩 적어나가다 보면 어느 새 자신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꿈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커질 수 있다.

끝도 없이 계속되는 성공을 향한 욕구 때문에 진정 소중한 나 자신의 삶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릴 수는 없다. 곁에 있기 때문에 소중함을 모르는 존재들은 영원히 내 곁에 있을 것만 같다. 집에 돌아가면 늘 가족이 있고, 숨이 끊어지기 전까지는 나란 존재가 여기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자연스레 소홀해지고 만다. 내가 존재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곁에 있을 때에야 비로소 성공은 의미를 갖는다.

직장보다는 직업이 우선되어야 한다. 명함으로 평가받는 사회에 한몫 끼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만 한다. 만약 가고자 하는 회사에 큰 뜻이 있고, 그 회사에서 맡을 업무가 자신의 꿈과 연결된다면 당연히 취업준비에 혼신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일이든 상관없이 그저 번듯한 이름의 기업체에 들어가 주위 사람들의 인정과 부러움을 사는 것 정도가 취업의 이유라면 지금 당장 때려 치워야 한다.

남들이 스펙을 쌓고 있으니 나도 뒤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젊음을 바치는 것은 시련과 고통을 자초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내던지고 미친 듯이 살아갈 필요도 없고, 당하지 않아도 될 고통을 사서 할 필요 또한 더더욱 없다. 젊은 청춘의 시간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아픔’이란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하면 두려움을 갖게 되고, 두려움을 갖게 되면 소심해진다. 소심함이 성격으로 굳어지게 되면 두려움은 더더욱 커지게 되고, 두려움이 많아질수록 용기는 힘을 잃어간다. 두려움은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 주저하게 만들고, 망설이게 하며, 자신감을 사라지게 만든다.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차게 되고,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두려움을 인간이 갖는 감정 중에 최고의 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고, 위기와 시련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내 것으로 받아들여 ‘아픔’을 사소하게 여기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하면 자신감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아픔’이란 감정을 뿌리 뽑는 강한 정신력을 가질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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