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스프린트
eBook

스프린트

: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구글벤처스의 기획실행 프로세스

[ EPUB ]
리뷰 총점9.7 리뷰 340건 | 판매지수 408
정가
12,000
판매가
10,800(10%할인 , 종이책 정가 대비 43%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1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4.31MB ?
ISBN13 9788934976226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5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이크 냅
Jake Knapp
구글 수석디자이너. 2007년에 구글에 입사해 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매달린 제이크는 단 5일 만에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프로토타입 테스트까지 가능한 스프린트를 개발했다. 블루보틀 커피, 23앤드미, 슬랙, 네스트, 파운데이션 메디신 등의 스타트업들과 100회가 넘게 스프린트를 진행하며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방식을 다듬어왔다. 스타트업들과 일하기 전에는 지메일부터 구글 엑스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핵심 프로그램에서 스프린트를 이끌었다. 제이크는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이다.
저자 : 존 제라츠키
John Zertsky
구글 디자인 파트너. 유튜브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구글이 2007년에 인수한 피드버너의 초창기 멤버였다.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고, [월스트리트 저널] [패스트 컴퍼니] [와이어드]에 디자인과 생산성에 관한 글을 썼다.
저자 : 브레이든 코위츠
Braden Kowitz
구글 디자인 파트너. 2009년 구글 벤처스 디자인팀을 만들어 벤처 캐피털에서 ‘디자인 파트너’ 부문을 개척했으며,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상대로 제품 디자인, 채용, 팀 문화 형성을 주도했다. 구글 벤처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지메일, 구글 앱스 포 비즈니스,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트렌드 등의 디자인을 개발했다.
역자 : 박우정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U&J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불평등이 노년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는가』『왜 신경증에 걸릴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문학은 자유다』 『좋은 유럽인 니체』 『노예 12년』 『톨스토이 단편선』『남성 과잉 사회』 등이 있다.
감수 : 임정욱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부문장, 미국 라이코스 CEO 등을 역임하며 기업 혁신을 이끌었다. 현재 비영리 민관 협력단체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으로서 스타트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이패드 혁명』(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인사이드 애플』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구글에서 나는 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매달렸다.(별나다는 건 또 인정) 내가 처음 시도한 방법은 엔지니어 팀들과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하는 것이었다. 모든 사람이 큰 소리로 아이디어를 외치는 브레인스토밍은 무척 재미있는 작업이다. 함께 몇 시간 동안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나면 포스트잇이 한 무더기 쌓이고 모든 사람이 뿌듯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한창 브레인스토밍 중인데 한 엔지니어가 불쑥 이렇게 묻는 게 아닌가. “브레인스토밍이 효과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죠?”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가 없었다. 엄연한 진실과 맞닥뜨리니 당혹감이 밀려왔다. 워크숍 참여자들에게 활동이 재미있었는지는 조사한 적은 있지만, 실제 효과를 측정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껏 진행했던 워크숍의 결과를 검토해본 나는 문제점 하나를 발견했다. 실제로 구현에 착수하여 성공을 거둔 아이디어들은 목소리가 컸던 브레인스토밍에서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최상의 아이디어들은 다른 곳에서 나왔다. 과연 어디에서 나왔을까?--- p.11

나는 첫 번째 스프린트를 위한 대략적인 스케줄을 짜보았다.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는 데 하루를 쓰고, 그 뒤 나흘 동안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는 일정을 잡았다. 이번에도 구글의 팀들은 실험을 환영했다. 나는 크롬, 구글 서치, 지메일, 그 외의 프로젝트에 대해 스프린트를 진행했다. 실험은 흥미진진했고, 스프린트는 효과를 나타냈다. 아이디어들이 테스트되고 구축되어 출시되었으며, 무엇보다 실세계에서 종종 성공을 거두었다. 스프린트는 구글 내에서 팀에서 팀으로, 사무실에서 사무실로 퍼져나갔다. 이 기법에 흥미를 느낀 구글 엑스Google X의 한 디자이너는 구글 애드의 한 팀과 스프린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참여했던 구글러들이 동료에게 이 이야기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스프린트에 관해 듣기 시작했다.--- p.14

지난 몇 년간 우리 팀은 업무 프로세스에 관한 우리의 아이디어들을 실험하고 확인해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누렸다. 구글 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들과 100건이 넘는 스프린트를 진행했고, 앤 워치츠키Anne Wojcicki(23앤드미 창업자), 에번 윌리엄스Ev Willians(트위터, 블로거, 미디엄 창업자), 채드 헐리Chad Hurley와 스티브 첸 Steve Chen(유튜브 창업자) 같은 뛰어난 기업가들과 함께 일하며 배움을 얻었다. 처음에 내가 원했던 것은 평소 직장생활을 효과적이고 의미 있게 하는 것이었다. 나와 내 팀, 우리 고객들을 위해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내 시간을 소중하게 쓰고 싶었다. 10년도 넘게 지난 지금, 스프린트 프로세스는 내가 그 목표를 이루도록 한결같이 도와주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이러한 스프린트 프로세스를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몹시 흥분된다.--- p.17

새비오크는 창업한 지 몇 달밖에 안 된 기업이었다. 그동안 새비오크는 디자인과 기술적인 작업에 초점을 맞추어왔고, 수백 개의 호텔을 보유한 호텔 체인인 스타우드Starwood와 시범운영을 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하지만 답을 찾아야 할 중요한 여러 문제가 남아 있었다. 로봇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성패를 좌우할 만한 질문들이었다. 게다가 호텔 시범운영이 시작되기 전까지 불과 몇 주 안에 그 답을 찾아야 했다. 스프린트를 시도하기에 완벽한 상황이었다.--- p.21

스프린트를 통해 스타트업들과 함께 일하면서 우리는 끝없이 돌고 도는 토론을 최대한 단축하고 한 달이라는 시간을 한 주로 압축했다. 스타트업들은 어떤 아이디어가 괜찮은지 알기 위해 최소한의 제품이 출시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진짜 같은 프로토타입으로 명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스프린트는 우리 스타트업들에 슈퍼파워를 부여했다. 기업은 비용이 드는 작업에 착수하기 전에 훌쩍 미래로 날아가 완제품과 고객의 반응을 볼 수 있다. 위험요소가 있는 아이디어가 스프린트에서 성공을 거두었을 때의 보람은 엄청나다. 하지만 스프린트에서 아이디어가 실패했을 때는 실망스러워도 투자 대비 효과가 가장 높다. 단 5일간의 작업으로 치명적 결함을 발견한다면, 능률 면에서 최고가 아니겠는가. 이처럼 스프린트는 ‘힘들이지 않고’ 비싼 교훈을 얻는 방법이다.
--- p.3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9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