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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던컨, 매혹적인 삶 2

이사도라 던컨, 매혹적인 삶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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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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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70쪽 | 658g | 167*233*30mm
ISBN13 9788970659961
ISBN10 89706599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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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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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피터 커스(Peter Kurth)
미국 오클라호마 태생으로 버몬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첫 작품인 『아나스타샤 : 안나 앤더슨의 수수께끼』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NBC-TV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졌다. 반파시스트 저널리스트로 유명한 도로시 톰슨의 전기 『아메리카 카산드라』, 러시아 제정시대의 비밀을 추적한 『차르(Tsar)』, 젤다 피츠제럴드의 화보 전기인 『젤다』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전기문학의 독보적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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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을 잊기 위해, 이사도라는 파리에 있는 클럽과 카바레를 전전하며 탱고를 추었다. 슬픔에 압도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세련된 의상을 입고 춤을 추었다.
이사도라의 눈에 파리는 광란의 도가니였다. 자유를 찾아 프랑스로 넘어온 러시아 사람들로 거리는 북적대고, 각종 클럽이나 카바레에서는 아코디언으로 연주되는 라틴풍의 춤이 주류를 이루며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어른이고 젊은이고 할 것 없이 모두 그렇게 삶의 좌표를 잃은 채 전쟁의 후유증으을 겪고 있었고, 파리는 그렇게 환락의 도시로 변모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퐁프 거리에 있는 집안에 베토벤 홀을 만들어 놓았던 이사도라는 고통을 잊기 위해서 예전처럼 친구들을 불러모아 파티를 열었다. 사람들은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거기에 합류했고, 샴페인과 딸기 파이를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집에 오는 사람 중에는 러시아에서 온 예술인들도 포함되었다.
당시 파리에는 온통 러시아 예술인뿐인 것 같았다. 우크라이나 합창단이 샹젤리제 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고, 비유꼴롱비에 극장에서는 자끄 꼬포가, 뢰브르 극장에서는 뤼그네 포와 함께 일했던 수잔는 데프레가 공연을 했다. 자연히 이사도라는 그들과 친교를 맺었다. 예술에 대해, 아직도 순결한 시선을 잃지 않고 있는 그들은 그나마 탁월한 재능과 이국적인 체취로 파리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
이사도라가 그들과 자주 어울리는 동안에, 제자들은 더욱 고립되어 갔다. 일생을 춤을 추기 위해 존재해 온 그들은 그만큼 성장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사도라 없이는 한순간도 혼자 일어설 수 없다는 사실에 또 한번 절망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 pp.14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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