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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교수의 흙에도 뭇 생명이…

권오길 교수의 흙에도 뭇 생명이…

: 텃밭 가꾸는 달팽이 박사의 흙과 흙에 사는 생물 이야기

[ 양장 ]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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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08g | 153*224*20mm
ISBN13 9788978891912
ISBN10 89788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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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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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그들끼리 먹이사슬(food chain)을, 그 사슬이 서로 얽힌 먹이그물(food web)을 이뤄 살아가고 있는데, 넓게 보아서 그것을 ‘토양생태계’라 부른다. 토양생태계에는 세균·곰팡이·원생동물(原生動物, protozoa)과 같은 토양미생물과 더 고등한 생물인 선형동물(선충류), 땅강아지나 개미 따위의 소형 절지동물에다 환형동물인 지렁이에, 두더지 같은 작은 척추동물이 살고, 또 식물들이 뿌리를 박고 살고 있다. 그들이 사는 살터(서식처棲息處, shelter)가 흙이다. 이처럼 이루 다 헤아릴 없는 생물들이 들썩이고, 나름대로 모두들 토양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런 걸출하고 풍요로운 토양생물들이 사는 곳은 대개 10~15센티미터 깊이의 겉흙이다. 실은 여기가 흙의 속살인 셈이다.”

“토양은 무생물적인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물체로 봐야 한다. 누가 뭐라 해도 흙은 살아 있는 생명체다! 생명의 숨결이 넘실거리는 흙이다. 땅에다 씨앗을 심으면 거기에서 싹이 트는 것은 정자를 심어 아기를 낳는 것과 다르지 않다. ‘흙은 우리의 어머니!’이다. 호박씨 하나를 심어 머리통만 한 누런 호박이 뒤룽뒤룽 열리는데, 이 어찌 그냥 흙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흙은 분명 우주의 섭리를 가득 안은 씨알의 자궁이다. 젖을 주는 어머니이다.” ---- 본문 중에서


“새봄이 시작되면서 나는 공연스레 마음이 설레고 손길 발길이 바빠진다. 아니, 벌써 퇴비를 사서 밭두둑에 뿌리고 흙을 덮었다. 텃밭을 일궈 남새라도 좀 뜯어 먹자는 심보이겠으나, 실은 ‘깡촌놈’의 피를 못 속이고, 뭔가 심어 키우는 사육본능이 발동한 탓이다. (……) 아무튼 흙살 찌우겠다고 산자락의 덤불에서 낙엽을 긁고 소나무 삭정이를 꺾으며, 떡갈나무 졸가리에 썩어 가는 도토리깍정이까지 모아 와 불 질러 재(회灰) 받아서 밭에다 흩뿌린다. 지난 가을에 뽑아 던져둔 고춧대 따위도 함께 화장당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매콤한 연기 연(鳶) 타고 어린 초동시절로 날아오른다!”

“농사에는 모든 정성을 쏟아부어야 한다. 누구나, 아무나 농사를 짓지 못한다. 곡식은 분명 주인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 잠자리에서도 골골이 자라는 녀석들과 영혼을 나눈다. 언제나 시간과 에너지를 쏟은 일이 뇌리에 뱅뱅 돈다. 그렇게 밭 구석을 헤매다가 잠이 드는 것이다.”


“집사람이 무 좀 빼 오란다. 봄에서 가을까지는 거의 모든 채소를 자급자족하다시피 했는데 아쉽게도 겨울은 그렇지 못하다. 무 몇 개를 파 들고 집에 들어가서 마누라한테서 인정받을 생각을 하니 기운이 솟는다! 이것만 봐도 역시 남자는 여자보다 어린이에 더 가깝다 하겠다. 전에는 500원도 안 하던 무 한 뿌리가 한겨울이라 물경 3,000원을 한다니, 무 몇 개를 뽑아 들고 뻐길 만도 하다.
입구의 짚 마개를 열고 팔을 벌려 구덕 안에 쑥 넣고 손을 벌려 무를 더듬어 잡아 들어낸다. 이게 뭐야!? 나를 의기소침하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대체 뭣이 이렇게 무 머리에 입질을 했담? 들입다 깨물어 놨다. 분명히 쥐 이빨자국이다. 또 하나를 끄집어내 봐도 그것 역시 상처투성이다. 분하고 얄밉고 맥 빠진다. 이걸 어쩐담? 벌떡 일어나 저쪽에서 삽을 들고 온다. 구덕을 만든 순서와는 반대로 둥그런 흙더미를 걷어 제치고 지푸라기와 각목을 들어낸다. 화가 솟아 숨을 헐떡이며 무집을 아예 들이부순다.
허허, 이거 봐라. 짚을 잘게 썰어 아예 둥그렇게 집까지 만들어 놓고 있는 게 아닌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다. 그 캄캄한 흙더미 안에서 이런 일이 있다니! 무 대여섯 개를 몽땅 못 쓰게 만들어 놨다. 난도질을 당했다는 말이 맞을 듯. 그런데 그놈의 쥐새끼는 어디로 갔는지 눈에 띄지 않는다. 아니, 쥐똥도 없지 않은가? 쥐 뜯어 먹은 무는 들어내고, 다시 정성 들여 끼리끼리 무를 착착 기대 세워 놓고 지붕을 덮어 놓는다. 괘념치 말자고 다짐해 보지만 그렇다고 언짢고 마뜩치 않은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 복수심이랄까? 들쥐놈들이 사실을 듣고 산소(?笑, 남을 흉보고 비웃음)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요놈들 어디 두고 보자!
다음 날 해거름 녘에도 궁금하여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조심조심 안표(眼標, 나중에 보아도 알 수 있게 해 놓은 표)를 살피고 있는데……. 아니?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옆구리에 아기 주먹이 들어갈 만한 구멍이 뻥 뚫려 있다. 살금살금 가서 쭈그리고 앉아 눈으로 구멍을 따라간다. 한 구멍은 위쪽 비스듬히 누운 언덕으로, 또 하나는 반대로 무 구덕 안으로 통하고 있었다. 봐 하니 이것은 분명 쥐가 아닌 두더지의 소행이었다. 엉뚱하게도 두더지 놈의 짓이었다니! ” ---- 본문 중에서

“지금껏 믿으려 애를 써도 믿어지지 않는 것이 ― 그런 것이 어디 한둘일까만 ― 지뢱가 태양의 둘레를 돈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구 저도 하루에 한 바퀴씩 빙그르르 돈다고 하지 않는가. 바로 섰다가 바로 눕기도 한다는 말인데, 지구가 끄는 힘이 있어서 우주로 떨어지지 않고 지구에 딱 붙어 있다니 어디 믿어져야지? 팔딱 뛰어 우주를 날고 싶으나 뉴턴(ISAAC NEWTON)이 잡아당기니 다시 제자리로 떨어지고 만다. 만유인력(萬有引力, universal gravitation)이라는 것이 말이지……. 오랜만에 들어 보는 만유인력이다. 우주인력(宇宙引力)이라고도 부르는 것으로, 우주 간에 있는 온갖 질량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서로 잡아당기고 있으니 책상이 책을, 연필을, 내 안경을 잡아당긴단다. (……) 진정 지구보다 더 나를 붙들고 끌어안는 것이 어디 또 있는가? 누워도, 앉아도, 걸어도 우리를 잡아끄는 지구다! 그래서 지구는 우리의 어머니라고 한다. 하나밖에 없는 어머니를 잘 보살펴드릴 것이다. 세상 떠나고서 울고불고 안달복달해도 아무 소용없다.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 속의 지구는 너무나 아름다운 푸른 보석이었다! 저 속에 내가 살고 있다니! 역시 믿어지지 않지만 그래도 믿기로 했다. 저 ‘보물 같은 돌’에서 잠깐 살다 가는 우리들이 아닌가. 특히나 나 같은 늙다리는 언제 여기를 떠나야 할지 모른다. 아니다, 이미 인생의 저녁에 이르렀다. 왜 그걸 모르고 영생(永生)이나 할 것처럼 나대는지 모르겠다. 죽음이 벌써 나를 향해 손짓하는데 어쩌란 말인가!” --- 본문 중에서

“사람이 태어나는 것을 흙(地)에 떨어진다(落)는 뜻으로 낙지(落地)라 한다. 그렇다면 그 흙이란 무엇인가? 흙은 식물이 뿌리를 박고 사는 땅이고, 우리가 집 짓고 사는 삶터다. 땅 없는 식물은 물 없는 고기와 다를 바 없다. 땅이 없으면 우리는 어디에 산담? 나비나 벌과 새가 공중에 산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거기 잠깐 머물 따름이지 언젠가는 모조리 땅바닥에 내려앉아야 한다. 모래 위에 지은 다락집을 ‘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 하던가. 땅에 깊게 박은 뿌리가 없으니 오래가지 못하고 넘어지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 어릴 때부터 흙과 지내 온지라 도시 흙을 매만지지 않고는 살지 못한다. 짬만 나면 밭으로 발길을 돌린다. 대지(大地)와의 접촉인 밭일은 본능적인 것이라 했다. 사실 그곳은 나의 수도장(修道場)이라 해도 옳다. 운력(運力)으로 팔다리가 튼실해지니 몸에 좋고, 영혼이 씻기어 잡념이 사라져 버리니 정신 관리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다. 나는 노동을 통해 생명에 무한히 접근해 보고 싶은 것이다. 곧잘 잠자리에 누워서도 밭골을 줄줄이 따라다니면서 잠을 청한다고 했다. 씨가 싹 트고 그것이 자라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오롯이 기쁠 따름이다.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지푸라기나 자갈, 낙엽을 골라 치우고, 굵은 흙 알갱이는 손아귀에 쥐고 꼭 눌러 으깨어 뭉갠다. 포슬포슬한 보드라운 흙이 된다. 이때 손에 느껴지는 흙의 감촉은 말과 글로 표현하기 어렵다. 가슬가슬했던 흙이 이제는 찹찹하고 축축하고, 보들보들하기 그지없다. 흙가루가 떡고물같이 보슬보슬한 것이, 봄 냉이 향을 풍긴다. 흙을 한 줌 쥐고 코에다 갖다 댄다. 흑흑! 맡고 또 맡는다. 새콤하고 달콤한, 풋풋하고 은은한 흙내!”

“흙에 기대어 풀·나무·곡식이 살아간다. 토양생태계가 건강하면 결국 푸나무가 성하고 수확이 늘어난다. 결국 우리는 흙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닌가? 풀과 나무의 잎이나 죽은 가지들이 쌓여 썩으니 그것이 부엽토이고, 거기에서 나오는 유기물이 땅을 걸게 한다. 그러나 곡식의 경우는 사람이 뿌리나 줄기 열매를 걷어와 버리기에 땅을 걸게 할 것이 안 남는다. 다시 말해 땅이 배가 고프다. 그래서 우리는 거름을 넣고 비료를 뿌려 주어 흙의 기아(飢餓), 즉 양분의 고갈(枯渴)을 면하게 해 준다. 그런데 거름을 넉넉히 넣지 않고 화학비료만 줘서 농사를 짓는 얌체족들을 보면 화가 난다. 내 옆 밭에 들깨 농사나 고구마를 키우는 사람들 말이다. 그들의 성정(性情)인 ‘마음의 생태계’가 의심스럽다. 아무리 박한 땅에서도 잘 사는 들깨나 고구마라 하지만……. 배고픈 땅에서 ‘흙의 피’를 갈취(喝取)하는 기생충들 같아 그들이 밉다. 낯짝이 두꺼워도 유만분수지……. 밭에서 채소나 곡식이나 열매를 거둬 먹을 때마다 더없이 고맙다. 어머니 밭에서 이렇게 많은 젖을 주시니, 한편으로 미안한 생각이 든다. 흙은 정직하여서 정성 들여 가꾼 만큼, 넣어 준 거름만큼 결실을 맺는다!” --- 본문 중에서

“목숨이 길어 올해로 ‘인생 칠십 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고희가 된다. 수많은 지인(知人)과 지음(知音)들이 앞서 저승으로 갔건만 난 아직도 죽지 않고 심장이 뛰고 허파가 들썩거린다니……. 하긴 얼마 전에도 급성췌장염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극통(極痛)으로 입원하여 물도 못 먹는 ‘절대금식’으로 쫄쫄 굶은 다음 여드레 만에야 물을 마시고, 아흐레 만에 나온 미음을 와락 안아 붙들고 눈물을 흘리는 나! 그 눈물은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이었던가? 쥐어짜고 비트는 그 아픔을 겪으면서 사는 게 뭔지 생각할수록 가슴이 저려 온다. 참으로 질긴 생명력을 발휘하는 나다!”

“수십 년, 수백 년, 수천 년, 수만 년, 수억 년에 걸쳐 조금씩 더디게 일어나는 것이 풍화작용이다. 여기서 ‘수십 년’을 빼고 나면 나머지는 우리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숫자들이로군! 그렇다고는 하나 풍화작용이 어디 땅에만 오는가. 낯짝·오장육부·손발바닥·머리털 아니 오는 곳이 없구나. 나는 머리카락이 하얗게 풍화되고 말았다. 『구약성서』 「잠언」에 “백발은 빛나는 면류관(冕旒冠), 착하게 살아야 그것을 얻는다.”라고 하니 조금은 위안이 되도다. 94세로 타계한 극작가 쇼(GEORGE BERNARD SHAW)의 묘비명이 갑자기 떠오르는 것은? “우물쭈물하다가 나 이렇게 될 줄 알았지.” 나이는 숫자일 뿐(Age is only number)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나이의 중력은 풍화되기 전의 암석만큼이나 무거워 온몸을 짓누른다! 매화는 늙을수록 품격(品格)이 높아지는데 왜 사람은 노(老)할수록 추(醜)해지는가?”

“씨앗의 싹틈과 아기의 탄생이 하나도 다르지 않다. 노리끼리한 새순을 보는 순간 “야, 드디어 싹이 났다.” 하고 환호작약(歡呼雀躍), 기뻐 펄쩍펄쩍 뛴다! 설렘, 가슴에 격랑이 일고 머리에 불꽃이 튄다! 옆에서 누군가가 그 내 꼬락서니를 봤다면 틀림없이 ‘미친놈’이라 흉깨나 봤으리라! 뭐니 해도 농사에서 썩힘을 배우고 또 기다림을 배운다! 양수득양인술(養樹得養人術), 나무를 키워 봐야 가르치는 법을 안다. 그게 어디 나무뿐일라고. 곡식과 채소 키우기도 다르지 않으니, 키움과 가르침은 마냥 기다리는 것! 절대로 닦달한다고 되지 않는다. 어린 싹의 목을 잡아 늘인다고 크지 못한다. 결국은 죽이고 만다. 봄씨 심기는 나에게 기다림을 가르친다! 그 기다림은 꿈이요 바람이다, 몹시 참기 어려운 갈구(渴求)요 갈망(渴望)인 것. 한마디로 밭은 심신(心身)을 닦고 바로 잡는 나의 수도장이다. 그래서 농사는 나에게 마음의 양식도 준다. 소원컨대 삶의 끝이 초라하지 않게 차라리 밭을 매다가 스르르 엎어져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

“부패(분해)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 김치에서 치즈, 요구르트까지 발효식품을 만드는 주인공들이 세균이 아닌가. 어디 그뿐인가, 내 죽으면 단박에 흙으로 바꿔 줄 고마운 세균들이다! 왜 갑자기 만해 한용운 선생의 「나의 길」 한 구절이 떠오르는 것일까! “…… 나의 길은 이 세상에 둘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임의 품 안에 안기는 길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죽음 품에 안기는 길입니다…….” 한때 그리워했던, 못 다한 사랑을 보듬고 가야 할 낯선 죽음이 어느새 내 곁에 오고 있구나. 저승에 계신 어머니는 잠깐 사이에 늙어 버린 볼품없는 내 몰골을 알아보시기나 하실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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