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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시집 (1985~2004) 상

신현수 시집 (1985~2004)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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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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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197225
ISBN10 89961972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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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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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베라는 불란서의 화가는 일찍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천사를 그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천사를 본 일이 없기 때문이다. 철저한 리얼리스트로서의 이 말은 언제 들어도 신선한 면이 있다. 감각으로 파악되는 것만을 진실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이곳 우리의 상황을 떠나 참된 진실을 찾는 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신현수는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 조재훈 (시인, 공주사대 교수)

신현수의 시는 줄글을 행갈이해 놓은 듯한 시이다. 교과서적인 시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이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그의 시는 읽는 이에게 웃게도 하고 눈물을 찔끔거리게도 하고 긴장하게 하는 훌륭한 시이다. 아무 시적 형식이 없는 듯한 그의 시를 시로 만드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 김진경 (시인)

90년대의 문화지형도 속에서 신현수의 시들은 대개의 사람들에게는 낡은 상품으로 비쳐지거나, 더 나아가 억지소리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거의 모든 문화영역과 그것이 생산하고 있는 문화상품들은 ‘새로움’이라는 이름을 달고 자본의 이념과 의지 속으로 편입되고 있으며, 비판과 참여를 통한 대안문화 형성이라는 담론조차도 자본의 회로를 타지 못하면 존립근거가 위태로워지고 있는 것이 신현수의 시들이 딛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보적인 정신의 심화와 확대를 자신의 중심으로 하고 있는 신현수는 실로 희귀한 경우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 박영근 (시인)

열정이 없는 순수는 향기가 없는 꽃과 같다고 했던가. 순수하지 않은 열정은 위험한 가시가 될 수 없다고 했던가. 지식인과 지성인이 갈리는 차이에도 실천이 그 열쇠로 놓여 있는 것처럼 지식인은 많으나 오늘날 지성인은 존폐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 쓸쓸한 자본주의 성전에 감탄사나 남발하지 않는 신현수,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보기로 한다.
─ 박영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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