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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시집 (1985~2004) 세트

신현수 시집 (1985~2004)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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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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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0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197218
ISBN10 899619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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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현수
충북 청원군 가덕면에서 태어났으나, 한 살 때 인천 부평으로 이사한 후 주로 인천에서 성장했다. 부평서초등학교, 부평중학교, 부평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국어교육 전공)을 졸업했으며,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수료했다. 충남해양과학고로 첫 발령을 받았고, 대천여고를 거쳐 대천고에 근무하다가 89년 전교조 문제로 해직되었다. 1994년 다시 대천여고로 복직한 후 인천 부개여고와 부평여고를 거쳐 현재는 모교인 부평고에서 후배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그 동안 전교조 대천·보령지회장, 전교조 인천지부 부지부장, 민예총 인천지회 부지회장, 한국작가회의 인천지회 지회장,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사단법인 지역복지센터 ‘나눔과 함께’ 이사장, 우리 땅 부평미군기지 되찾기 및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 부평신문 이사 등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고문, 인천 의제 21 실천협의회 운영위원, 인천문화재단 이사로 일하고 있다.

계간지 「시와 의식」(1985년 봄호)에 ‘서산 가는 길’ 등 5편이 박희선, 김규동 시인에게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서산가는 길』(1989. 호서문화사), 『처음처럼』(1994. 내일을 여는 책), 『이미혜』(1999. 내일을 여는 책), 『군자산의 약속』(2004. 내일을 여는 책) 『시간은 사랑이 지나가게 만든다더니』(2009. 도서출판 이즘), 『신현수 시집(1985-2004) 상, 하』(2009. 도서출판 이즘) 등이 있으며, 저서로 『선생님과 함께 읽는 한용운』(2004. 실천문학사. 서울시교육청 선정 중고생 필독도서), 『시로 읽는 한국현대사』(2009. 북멘토), 논문으로 「소설 작중인물의 역사의식 연구 - 신상웅의 ‘심야의 정담’을 중심으로」 (석사학위 논문. 1989) 등이 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경인일보에, 2005년 인천일보에 칼럼을 연재하였고, 지난 2001년에는 ‘민족통일 대축전’의 남측 대표단, 2005년에는 민족작가대회 남측대표단의 일원으로 두 차례 평양과 백두산, 묘향산 등을 다녀왔다. 2005년 <시사저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인천을 움직이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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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베라는 불란서의 화가는 일찍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천사를 그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천사를 본 일이 없기 때문이다. 철저한 리얼리스트로서의 이 말은 언제 들어도 신선한 면이 있다. 감각으로 파악되는 것만을 진실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이곳 우리의 상황을 떠나 참된 진실을 찾는 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신현수는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 조재훈 (시인, 공주사대 교수)

신현수의 시는 줄글을 행갈이해 놓은 듯한 시이다. 교과서적인 시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이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그의 시는 읽는 이에게 웃게도 하고 눈물을 찔끔거리게도 하고 긴장하게 하는 훌륭한 시이다. 아무 시적 형식이 없는 듯한 그의 시를 시로 만드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 김진경 (시인)

90년대의 문화지형도 속에서 신현수의 시들은 대개의 사람들에게는 낡은 상품으로 비쳐지거나, 더 나아가 억지소리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거의 모든 문화영역과 그것이 생산하고 있는 문화상품들은 ‘새로움’이라는 이름을 달고 자본의 이념과 의지 속으로 편입되고 있으며, 비판과 참여를 통한 대안문화 형성이라는 담론조차도 자본의 회로를 타지 못하면 존립근거가 위태로워지고 있는 것이 신현수의 시들이 딛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보적인 정신의 심화와 확대를 자신의 중심으로 하고 있는 신현수는 실로 희귀한 경우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 박영근 (시인)

열정이 없는 순수는 향기가 없는 꽃과 같다고 했던가. 순수하지 않은 열정은 위험한 가시가 될 수 없다고 했던가. 지식인과 지성인이 갈리는 차이에도 실천이 그 열쇠로 놓여 있는 것처럼 지식인은 많으나 오늘날 지성인은 존폐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 쓸쓸한 자본주의 성전에 감탄사나 남발하지 않는 신현수,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보기로 한다.
─ 박영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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